김선미 전남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 교수가 전남대학교 2014학년도 봉사 우수교수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수여받았다.김 교수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2년간 학생부원장, 1년간 교무부원장의 책임을 맡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학과 및 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도 봉사 우수교수로 선정됐다.김 교수는 매년 인도, 탄자니아, 몽골, 미얀마, 필리핀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국가를 방문해 치전원 학생들과 해외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국내에서도 고려인 마을 아동을 초대해 구강교육과 치료를 하는 등 우리 사회 내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김 교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학교 발전에 힘쓰고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주관한 2014 장애인 치아건강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지난 6월 27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치아건강향상을 위한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역할(지역사회 연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인의 구강건상 향상을 위한다양한 방안들이 나왔다.이날 워크숍에서 박일훈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국가 구강보건정책 및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소개’ 강연을 시작으로 조은별 한국건강증진재단 팀장의 ‘장애인구강건강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또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 부산지소의 김형천 소장을 초청해 ‘장애와 인권’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아울러 장애인복지시설 예가원에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용사례,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진료 우수사례,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운영 우수사례,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홍보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밖에 워크숍에 참석한 대상자들에게 장애인센터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소에 방문한 장애인환자를 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했다.
3M ESPE가 효과적인 치주치료와 환자의 유지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팁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오영학 원장(올 치과의원)을 연자로 초청한 이번 세미나는 이미 지난 7월 2일 일산 백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9일 광주, 오는 16일과 23일 서울 강연이 예정돼 있다.오영학 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치주와 치주질환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치과보험과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오 원장 강연의 핵심은 환자가 발치를 원할 때까지 통증 또는 염증을 줄여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환자와의 신뢰를 쌓으면 결국에는 부가적으로 파생되는 치료가 발생, 치과경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오 원장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치주질환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파생되는 여러 가지 치료 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환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치과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오 원장은 “발치를 원하지 않는 환자들의 경우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며, 이 경우 치주치료로 염증과 통증 등을 줄여주고 좀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 수 있는 처지를 해 주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풍성하고 다양한 학술강연과 볼거리로 5천여 치위생계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위협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치과위생사가 만드는 건강한 미소!’를 슬로건으로 창립 제37주년 기념 제36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4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서울 홍은동 그랜드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선택해 듣는 즐거움 선봬” 다양한 해외연자 강연을 비롯한 초청강연은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크게 돋보였다.치위협은 이틀동안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건강보험 강연 ▲군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과 보건소의 역할 ▲환자와 의료진과의 소통강연 ▲임플란트 수복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가이드라인 ▲새로운 치과기술의 트렌드 강연 등 양질의 학술 강연들을 준비했다.특히 치위협은 오는 2019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한국 총회를 앞두고 마리아 페르노 골디 전 IFDH 회장을 특별히 초빙해 치과위생사의 역사 및 비전에 대한 강연을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마리아 페르노 골디 전 IFDH 회장은 ‘Direction of International oral health for dental h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이하 직능특위)가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치협이 구심점이 돼 달라는 요청을 했다.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1일 김성철 새누리당 직능특위 총괄간사와 협회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김성철 새누리당 직능특위 총괄간사는 “새누리당은 당내 직능특위를 마련해 보건의료계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보건의료단체 중 치협이 가장 이해관계가 없고 객관적인 입장이라는 부분을 알고 있다. 직능특위 내에서 큰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 협회장은 “보건의료계 현안을 풀기위해 치협이 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신중하게 고려해 보겠다”면서 “새누리당도 의료영리화 등 보건의료계의 현안에 대해 당사자이자 전문가인 보건의료계의 의견에 대해 귀기울려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 협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폐해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을 이어갔으며, 김성철 총괄간사도 “미쳐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돼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과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가 생체 내 다양한 무기질화 과정과 임플란트 개발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환했다.지난 6월 13일 International Symposium on Biomineralization을 주제로 국내외 15명의 과학자와 교수,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심포지엄이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육관 5층 평강홀에서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 특별 강연 초청연자로 나선 미국 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Guozhi Xiao 교수는 Novel roles of cell adhesion protein Kindlin-2 in regulation of skeletal development and homeostasis 발표를 통해 뼈, 연골의 무기질화 과정에서 Kindlin-2 단백이 중요함을 새롭게 제시했다. 이어 첫 번째 세션은 뼈 조직에서의 무기질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Xin Liang 교수(중국 대련대)가 Sensory innervation and trabecular structures integration around immediately vs.
투명교정술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노디엠씨가 지난 6월 22일 최근 이진균 원장(페리오치과의원 대표원장)을 초청,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교정 세미나를 이노디엠씨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사진.이날 세미나에서 이진균 원장은 투명교정의 정의부터 ▲투명교정의 적응증과 금기증 ▲적용 사례(스페이싱, 크라우딩, 소아투명교정, 발치 투명교정, 콜라보 투명교정) ▲디지털 투명교정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이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명교정의 선입견으로 받아드려지고 있는 몇 가지 고정관념을 깨는데 시간을 할애했다.이 원장은 “투명교정의 선입견은 대략 비싸다 또는 다른 교정장치에 비해 어렵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일반 교정에 비해 효과가 없다 등으로 요약된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그 선입견 등을 바꿔줄만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또 이번 세미나에 투명교정을 통해 효과를 나타낸 어려운 임상 케이스를 갖고 나왔으며, 참석자들은 “투명교정으로 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보다 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 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아울러 이 원장
조선치대 재경동문회(회장 이계원·이하 동문회)가 7월부터 시행되는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화를 포함한 치과보험청구와 관련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동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동문회는 지난 6월 28일 치협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청구와 알면 힘이 되는 보험청구’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동문들과 스탭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이날 박경희 치협 보험이사가 연자로 초청돼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적용과 관련한 각종 보험청구 팁과 더불어 전반적인 치과보험 청구에 대한 중요내용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박 이사는 특히 이날 강연을 통해 7월부터 시행되는 임플란트 급여화에 대한 보험청구 내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연한 것을 비롯해 치과보험청구과 관련해서도 병·의원에서 특히 준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이계원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동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동문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학술집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학술집담회를 통해 필요한 학술정보도 공유하고 아울러 동문들간의 친목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이 회장은 지난 5월 회장 취임이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근보회 가족 희망캠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근보회’는 근섬유의 점진적인 퇴행과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근이영양증 (Myodystrophy, Myodystrophia)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모임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로 매년 대한간호협회, 두레소리, 한국척추측만증재단, 바이탈에어코리아 등과 희망캠프를 후원해 오고 있다.이번 희망캠프에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단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봉사단 20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준비해간 가정상비약세트 50가구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경헌 중앙봉사단 고문(사회복귀시설 이레 시설장)은 “근육병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캠프는 자신감을 찾게 해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캠프가 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을 수상한다.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지난 24일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정밀분석·평가한 결과 문정림 의원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보건의료와 아동·장애인 현안을 중심으로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보건의료기본법, 장애보건법, 나눔기본법 등 총 5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그 가운데 2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45.09%의 법안 가결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 및 공청회, 정책간담회를 40여회 개최하고 이를 입법 및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 개선을 이뤄 내는 등 국희의원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문 의원은 종합평가 결과 100점 기준 94.86점의 환산점수를 얻어, 전체 국회의원 중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결된 대표발의 법안 수는 19개로, 발표된 종합평가 상위에 오른 10인의 의원 중 해당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을
개원의들의 임상정보와 술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지역별 ‘Dentium forum 2014’이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14일 부산포럼에 부산·경남·울산의 각 지역 개원의의들이 참석, 높은 관심 아래 친목 도모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사진. 부산포럼의 연자로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병원)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s with mini ball attachments ▲김성훈 교수(서울대)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에 대해 SessionⅠ이 진행됐다.이어 SessionⅡ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병원) 중증 치주염 환자를 위한 GBR·case 중심으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Esthetic implant complications: Prevention Management의 순서로 강의가 마무리 됐다.덴티움은 올해 포럼에서 Overdenture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주제의 적절한 조화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두루 섭렵할 수 있었으며, 연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팁이 공개돼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또 Dentium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강의장 외부 핸즈온 부스를 한층 강화했다. Dentium
IBS 임플란트의 왕제원 대표이사가 지난 3일과 5~6일에 걸쳐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Innovative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했다사진.25명의 러시아 치과의사들은 IBS 임플란트만의 독자적인 교육 내용과 왕제원 대표이사가 직접 개발한 Dual surgical system의 논리적 배경에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러시아 측은 오는 2015년 3월 첫 대규모 IBS 임플란트 현지 심포지엄을 약속했다.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권위 있는 Vasillev 교수가 참석해 매우 높은 만족감과 흥미를 표현했으며, IBS 임플란트의 러시아 진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Vasillev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스위스의 유명 임플란트 회사의 연자로 활동해 왔으며, 더욱 진보된 IBS 임플란트의 독창성에 대한 소문을 통해 코스에 참석하게 됐다”고 참석배경을 밝혔다.또 Vasillev 교수는 “흔히 쓰이는 D1 ~ D4, 4단계의 본 퀄리티 분류가 아닌 6가지 각자 다른 본 퀄리티와 거기에 따른 시술법 선택은 매우 훌륭한 아이디어”라며 “수술의 성공률도 높일 수 있는 임플란트 테크닉”이라고 높게 평가했다.이 밖에 기존의 브레네막 시스템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