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원 현 경기지부 부회장이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부회장은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지난 1월 25일 오후 7시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음식점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결정 배경과 향후 구상을 공개했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부회장이 최종 낙점됐다. 지난 1월 19일 후보자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을 배정 받은 전성원 회장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청산하고 통합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의심과 상대방 깎아내리기가 아닌 회원의 이익을 고민하는 경기도가 돼야 한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 중심의 경기도가 돼야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한 많은 경험이 있고, 또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전성원 회장 후보는 경기지부 부회장, 서울치대동창회 부회장, (사)한국산업구강보건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책을 맡고 있으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공동대표, 2002 가멕스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영훈 부회장 후보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보조인력 시범사업 등 회무 연속성
<김동기 전 치협 선거관리위원장 모친상> ■ 빈 소 : 온양장례식장 1층 특실 (아산시 온양 1동 916 / 아산시 곡교천로 171) ■ 연락처 : 041~547~4444 ■ 발 인 : 1월 27일 오전 6시 30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 새로운 금요보철의 핵심 주제는 ‘Back to the Basic-총의치’로, 임플란트 보철의 바탕이 되는 가철성·고정성 보철의 원리 및 기본을 되짚는다. 새로운 주제에 맞춘 첫 강연은 오는 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된다. 첫 방송인 만큼 출연진의 무게감도 상당하다. 각각 대한치과보철학회 22대, 23대, 24대 회장을 역임하고 학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대균 명예교수와 조인호 원장, 정문규 명예교수가 함께 출연해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총의치 강연이 펼쳐진다.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진다. 매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므로 시청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채팅으로 묻고 답변 받을 수 있으며 참여하는 이들에게 뷰센 덴탈 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
㈜덴탈빈이 ㈜스누콘코리아의 ‘SNUC(Digital Pros-thetic System)’를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덴탈빈몰은 SNUC 온라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상품별 최대 70%할인 혜택이 적용된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고, Prosthetic KIT, Analog, Link Abutment 등 구성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SNUC Digital Prosthetic System는 한 번의 체결로 ▲연조직 힐링 ▲임프레션 ▲템포러리 크라운 ▲최종 크라운까지 가능한 다이렉트 시스템이다. 가공 오차를 현저히 줄였고 Cement를 사용하지 않는 시술 방식으로 임플란트 주변의 염증과 오염을 방지, 환자의 통증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내원 횟수도 줄어 환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인 SNUC는 보철과의 높은 정합도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보철 제작 시 상부 보철물의 체결을 한 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감염 및 잇몸 통증을 유발하는 반복적 시술 과정을 디지털 스캔기법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 감염관리 면에서도 장점을 가진다. 디지털 기공 과정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3D스캐너와 함께하는 프렙 세미나를 준비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Tooth preparation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에서 열리는 이번 레드코스에서는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그간 임상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이 수강 직후 각자의 임상에서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공유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당 세미나는 치아를 준비할 필요 없이 실제 강도와 비슷한 레진치아를 제공하며 프렙 실습을 마네킹에서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디지털 장비인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스캔(i700) 및 프렙
단일화 성사 여부로 주목 받았던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가 결국 양자구도로 확정됐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지난 19일 제35대 회장단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회장단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 김성철 선관위원장과 양측 캠프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호 추첨에서는 전성원·김영훈 후보가 기호 1번, 양성현·김영준 후보가 기호 2번으로 배정됐다. 기호 1번 전성원 회장 후보는 현 경기지부 부회장으로, 역시 같은 집행부에서 일하고 있는 김영훈 부회장이 부회장 후보로 같이 뛴다. 기호 2번 양성현 회장 후보는 현 경희치대동창회 부회장으로, 경기지부 홍보이사를 지낸 김영준 평택분회장이 함께 선거에 나선다. 선관위는 회장단 후보 정견발표회를 오는 1월 26일, 2월 2일 총 2회에 걸쳐 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견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성철 경기지부 선관위원장은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후보들도 선거관리규정을 잘 지켜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탑플란이 환자 맞춤형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인 ‘탑가이드(TopGuide)’를 빠른 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탑가이드는 CT 영상자료와 3차원 디지털 기술로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탑플란의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제품이다.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가 공동 개발해 2021년 출시했으며 오랜 연구개발 기간과 임상 과정을 거친 결과 정확성과 유효성이 뛰어나다. 특히 잇몸 절개를 최소화해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탑플란은 지난 해 하반기 주문 포털사이트 ‘탑디지털(https://top-guide.co.kr)’을 오픈, 치과 에서 온라인으로 탑가이드 템플릿과 지주대, 임시 크라운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치과에서는 주문 포털사이트에서 환자의 수직 고경(50mm 이상·보통·40mm 이하)과 예상 골질(D1~D4)을 선택한 후, CT나 구강스캐너 촬영 데이터, 또는 환자의 구강구조 석고 모형 등 환자 진단 데이터의 종류를 체크해 파일을 첨부한다. 이어 수술 계획 자료를 업로드 하고 임플란트 시술 부위와 픽스처 선호 사양, 가이드 홀 타입을 선택하면
“환자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큰 비급여 통제 정책을 반대합니다.”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가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이사는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서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하는 치과계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양성현 경희치대동창회 부회장이 경기지부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부회장은 ‘제35대 경기지부 회장단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지난 17일 오후 7시 선릉역 인근 음식점에서 갖고 차기 경기지부 회장 출마 결정에 대한 배경과 향후 구상을 담은 ‘출사표’를 던졌다. 함께 이번 선거를 치를 부회장 후보로는 경기지부 홍보이사를 지낸 김영준 원장(김영준치과의원)이 낙점됐다. 이날 회견장에는 김세영 치협 고문, 정 진 경희치대총동창회장, 나승목 전 치협 부회장, 하상윤 전 경기지부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후보들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했다. 양성현 회장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경기지부를 새롭게 건설하고자 한다. 독선과 독단에서 진정으로 회원을 위해 열심히, 제대로 일하는 경기지부를 만들겠다”며 “일부 세력의 권한 독점과 회전문 인사가 아니라 소통과 화해의 경기지부로 전환시키고자 한다. 오직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 후보는 경기도시・군분회장협의회 대표, 경기지부 북부사무소 운영위원장, 남양주분회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 경희치대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다양한 회무 경험, 일선 회원들과의 지속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스템(OSSTEM) 치약 5종’을 최근 출시했다. 오스템의 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제조해 선보인 이번 5종 제품은 디자인스튜디오 무직타이거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디자인했다. 빼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기능성 치약이면서도 뚱랑이 디자인 덕에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다는 평가다. 이번 라인의 대표 제품은 임플란트 관리 기능에 특화한 ‘오스템 I 임플란트 케어’다. ‘오스템 I’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을 유발하는 치태와 치석 형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난 치약으로, 핵심 성분은 피로인산나트륨과 피리독신염산염이다. 피로인산나트륨은 함께 함유된 메타인산나트륨과 더불어 치석 침착과 이로 인한 잇몸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리독신염산염은 구내염 및 설염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항산화 작용으로 임플란트의 토대를 이루는 잇몸을 보호해준다. 아울러 오스템 I에는 프로폴리스, 황금추출물, 세이지엑스 등 항균, 항염 작용이 우수한 자연 유래 성분이 배합돼 있다. 또 부드러운 덴탈 타입 실리카를 연마제로 사용해 보철 및 잇몸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상쾌한 리프레싱 민트 향
박태근 협회장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나선 김기현 의원 캠프 개소식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다. 최근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기현 의원의 3·8 전당대회 캠프 개소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유관단체장, 당원 및 지지자 등 모두 3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김 의원 측은 추산했다. 실제로 이날 행사로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한편 행사장 안팎이 안전 문제로 한 때 통제되기도 했다. 법조인 출신인 김 의원은 울산 지역 4선 국회의원으로 민선 울산광역시장을 지냈으며, 박태근 협회장 역시 울산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울산지부장을 맡는 등 30여 년 동안 울산 지역에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박 협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던 김 의원을 찾아 치과계의 주요 정책들을 상세히 풀어낸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또 지난 5일 대한노인회와 김기현 의원의 간담회에 참석해 노인 임플란트 급여 적용 확대에 대해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
경기도 치과계 5개 단체가 새 해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3년 경기도 치과계단체 신년하례식’이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치과계 5개 단체장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최유성 경기지부장은 이날 신년 인사를 통해 “함께 모이는 것이 시작이고, 서로 협조하는 마음을 주면 그것이 진보이며, 또 함께 일하면 그 자체로 성공”이라며 “직역 간 이해관계가 조금씩은 다를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건전하게 경쟁하며 협업하고 같이 무엇이 중요한 것인가를 논의할 수 있는 오늘의 자리가 좋은 만남의 시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참석한 단체장들도 각각 신년 인사를 통해 도내 치과계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어 신년 떡 커팅과 건배 제의를 함께 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들 5개 단체는 6·1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 포럼’을 개최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치과계 정책을 정치권에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