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인정의 수료식 및 특별강연’을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15차 인정의 수료식 및 인정의를 위한 홈커밍 세러모니를 시작으로, 황재웅 원장(황재웅 치과의원)을 비롯한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원),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등이 ▲스프린트 기전 및 적응증 ▲스포츠 마우스가드 제작법 ▲코골이 장치 제작법 및 종류별 장단점 등을 주제로 각각 특별강연을 한다.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학회 공식인증 보험청구용 TMD 차트 견본이 증정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4월 22일까지 마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 교합학회 인정의 평점 5점이 각각 인정된다. 문의: 070-4606-1980, 010-8991-1980(김겸수)
턱관절 교합 치료에 관한 기본 이론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교합 아카데미’가 마련된다.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4월 25일(토)부터 11월 22일(일)까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강의: 404호, 실습: 1층 실습실)에서 총 12회에 걸쳐 ‘2015년 교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합 아카데미에는 이상선 원장(한미치과의원)을 비롯한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전원),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원) 등 국내 유명 연자들이 ▲교합이론의 역사 ▲교합의 기본개념(주요 교합학 용어 정리) ▲하악운동 및 생역학의 이해 ▲TMD와 보철치료에 있어서 실전 교합조정 및 교합조정술(실습)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과 교합치료와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교합학회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반적인 임상교합이론을 익히고 실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보철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치과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턱관절과 교합 치료의 정수를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들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상반기 2점, 하반기 2점)이 인정된다.문의: 070-4606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7일 연세치대 1층 4학년 강의실에서 신입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2015년도 치과보존과 신입 전공의 47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각 수련기관의 전속지도전문의도 23명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우 보존학회 수련고시이사가 전문의 시험을 위한 학회 필독 저널과 인정의 시험안내를 진행했다.또 이 윤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는 자신의 전공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전공의 상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모든 신입전공의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기관별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졌다.한편 보존학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대만 ‘선월드다이너스티호텔’에서 학회 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공의 및 학부 교욱과정에 대한 발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치과 회계, 재무 등에 관한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치과경영 관리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끌었다.(주)덴티스 유멤버스가 지난 1일과 8일 서울 (주)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2015 전략경영 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치과 회계·재무·세무관리 등 치과경영 전반을 다뤄 현장형 경영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세미나에서 김태훈 메디플래닝 대표이사는 ▲치과회계 기초 ▲치과세무관리 기초 ▲치과재무관리 기초 ▲치과노무관리 기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제무제표, 치과 손익계선서 구성원리, 근로계약서 작성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치과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한편 덴티스 유멤버스는 오는 4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치과 신입직원 입문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의: 02-919-8312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특수전사령부 군인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벌였다. 치위협은 지난 16일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방문해 군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는 치위협 안세연 기획홍보이사를 비롯한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임지연 보건이사 등 치과위생사 9명이 함께했다. 첫 순서로 집체교육에 나선 임지연 이사는 준비한 PPT 자료를 통해 치과위생사 직업과 역할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치주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실제 치과 환자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장병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구강보건 체험행사에서는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관리, 구강보건교육이 제공됐다. 동시에 이동치과진료차량과 의무근무대 진료실에서 구강검진과 연계한 스케일링을 이뤄졌다.안세연 기획홍보이사는 “군 장병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시도치과위생사회가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군부대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장비 보완, 교육매체 개발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국민이 공공기관 서비스 수준을 직접 평가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활용된다.이번 조사에서는 병원을 내원한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총 2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서비스품질, 만족지수, 성과지수들을 산출해 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전 분야에 걸쳐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S, A, B, C 네 등급 중 ‘A’등급을 획득했다.병원 측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협진시스템과 질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료와 더불어 진료 외적인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 쓰며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김경욱 교수(단국치대)가 제41회 치협 대상 학술상 수상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또 김진우 씨가(이대목동병원)가 제34회 신인 학술상 수상자 최종 후보에 올랐다. 두 수상자에 대한 최종 심의는 치협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뤄진다. 2014년도 제41회 협회대상(학술상) 및 제34회 신인 학술상 수상후보자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이하 공적심사특위)가 지난 3월 13일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홍보각에서 열린 가운데 이같이 결정됐다. 이날 공적심사특위 위원들은 사전 배포된 각 후보들의 공적을 평가한 심사 점수표를 제출, 현장에서 개봉 한 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치협 대상 학술상에는 총 3명이 도전했으며 김경욱 교수가 최다 득점을 얻어 최종 대상 수상 후보에 올랐다. 또 총 4명이 도전한 신인 학술상 후보에는 김진우 씨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치협 대상 학술상과 신인 학술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된다.
불소가 함유된 물을 마시면 갑상선 기능 저하가 나타날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켄트대학 스테판 펙캄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역학·공동체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2년 영국 전역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마신 물의 불소 함유량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결과 수돗물 불소 농도가 리터당 0.3 밀리그램을 초과하는 지역에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발생 위험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 비율은 도시 외곽지역보다는 불소화된 수돗물을 보급하는 도시 지역에서 거의 두 배가량 많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연구팀은 “이제는 불소 노출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강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당국의 노력이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것에서 다른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와 관련해 휴렛 미국치과협회 대변인은 다른 연구에서는 불소화된 물과 갑상선 기능 저하 사이의 관련성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반박했다.휴렛 대변인은 “유럽 보건·환경 리스크 과학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수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하루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보다 30분만 잠이 부족해도 병이 악화되고 비만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타르 웨일코넬의과대 연구팀이 당뇨 환자들이 권장 수면 시간인 8시간보다 적게 자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더 뚱뚱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내분비학회에 발표했다고 메디컬뉴스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연구팀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522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수면 시간을 기록하는 수면 일기를 쓰게 한 결과, 하루에 평균 7시간 30분씩 잔 사람은 8시간 이상을 잔 사람과 비교해 비만이 될 확률이 17%, 당뇨병이 악화할 확률이 39%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잠이 부족한 사람의 몸에서 분비돼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아데노신’이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라드 타헤리 교수는 “30분의 수면 부족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주말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더라도 주중의 수면 부족이 미친 악영향은 해소되지 않고 축적된다”고 말했다.정연태 기자
채식에 생선을 곁들여 먹으면 대장암 위험을 43%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끈다.미국 로마린다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올리치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의사협회(AMA) 학술지 ‘내과학’(Internal Medicine) 온라인판에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연구팀이 성인 남녀 7만7659명을 대상으로 평균 7.3년에 걸쳐 식습관과 대장암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한 결과, 모든 형태의 채식 그룹은 비채식 그룹보다 대장암(결장암과 직장암) 발생률이 평균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채식 그룹 중에서는 생선과 해산물은 먹되 기타의 모든 육류는 피하는 페스코 채식(pesco-vegetarian) 그룹의 대장암 위험이 가장 낮았다. 이들은 비채식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43%나 낮았다.이와 관련해 알프레드 뉴거트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역학교수는 “채식은 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 금연 같은 건강에 이로운 생활습관과 같은 효과가 있는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턱관절장애 치료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제시하는 연수회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원)과 김 욱 원장(김욱치과의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연수회가 12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사진.이번 연수회는 심도 있는 이론 교육을 비롯한 턱관절 장애 환자를 진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합장치 제작과 보툴리눔톡신주사 등의 실습과정이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특히 기본적인 교합안정장치뿐만 아니라 급성 턱관절 관절원판변위 환자에게 효과가 탁월한 전방위치교합장치(APS)에 대한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질환의 ▲진단(개론, 해부생리, 상병분류, 진단검사, 바이트채득) ▲치료I(처방, 자극요법, 고착해소술, 분사신장) ▲치료II(장치/Splint, BoNT/A, 건강보험, 이갈이 특강) ▲‘실습’(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실습, Splint 장치(SS,APS) 장착 등 ▲보충강의(증례분석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진상배 원장은 “최근 개원가에서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한 관심이
“‘소통’을 통한 발전, ‘발전’을 위한 소통을 기치로 회원들과 함께 올 한해 주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올 한해 중점 사업들을 설명했다사진. # 24일 프레스센터서 잇몸의 날 기념식이날 치주학회 측은 오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오후 7시부터 ‘잇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잇몸의 날 기념식에서는 ‘치주병과 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치주병을 방치할 경우 전신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아울러 이날 한양여자대학교 실습실에서는 치주학회 재능기부사업 일환으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등이 열릴 예정이다. # 학회 차원 회원권익위 운영특히 이날 치주학회 측은 오는 4월 17~18일 양일간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신관(제2치학관)에서 제2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he Truth of Bone Graft Material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골이식재의 실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뤄 임상에서 쓰는 재료들이 얼마나 유효한지 냉정하게 평가할 전망이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