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전국 치과계 함께하는 축제” 일반인 대상 치과상식 퀴즈대회 개최보수교육 점수·AGD 교육시간 인정최신 기자재 전시·경품추첨 다양 4.16~18 치협 종합학술대회·기자재전시회 관련 기자간담회 오는 4월 16일(금)~18일(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는 국민과 치과계가 함께 하는 대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치협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달 27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와 관련한 준비계획안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여갑·우종윤 공동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유석천 총무, 김종훈 자재·표준, 이상복 홍보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먼저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치과의사(Your Dentist, World Best)’라는 슬로건처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과상식 퀴즈대회인 ‘(가칭)골든벨을 울려라’가 대회 첫날인 4월 16일(오후 2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국시 합격률치기공사 82%·치위생사 89% 2009년도 국가시험에서 치과기공사는 82.2%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치과위생사는 89.0%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이 최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09년도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치과기공사의 경우 총 1649명이 응시해 1355명이 합격해 82.2%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 치과위생사의 경우는 총 3943명이 응시해 3511명이 합격해 89.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국시의 전국 수석합격자는 325점 만점에 304점을 획득한 오승길 대전보건대 치기공과 학생과 300점 만점에 285점을 받은 김초란 경복대학 치위생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인터뷰 신상완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소장 “다양 술식 개원가 관심 높아”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임플랜트 술식의 최신경향을 중심으로 진행해 더욱 관심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지난달 31일 열린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주최 심포지엄에서 만난 신상완 소장은 “임플랜트 분야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괄목할만한 여러 가지 새로운 방법들이 임상에 응용되고 있다”며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최신 경향들을 살펴보고 임상에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데 좋은 가이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관심도를 나타내듯 마련된 강의실 좌석이 부족해 별도 강의실을 긴급히 마련하기도 했다. 신 소장은 “최근까지 임플랜트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골 이식술과 치주조직 재생술의 진보, 또한 보철 술식의 다양화로 임플랜트의 임상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고 성공률도 보다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앞으로도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는 최신 임상정보 전달 및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치의학 분야에서 세계를 리더 할 수 있도록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플랜트 최신경향 장·단점 살폈다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와 임상치의학대학원, 구로병원 의료기기시험센터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으로 4회를 맞는 이날 심포지엄은 ‘임플랜트 치료의 최신경향’을 대주제로 임플랜트 치료에 있어 최신 경향들을 알아보고 여러 방법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마련된 좌석이 모자라 별도 강의실을 마련해 영상을 통해 동시 강의가 이뤄지는 등 참석한 250여명의 학술열기로 뜨거웠다. 심포지엄 연자로는 김선종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를 비롯해 허영구 원장(보스톤허브치과의원), 정성민 원장(웰치과의원), 김수홍 박사, 홍순호 원장(홍순호치과의원), 양기빈 원장(굿모닝치과의원), 이성복 경희치대 교수, 류재준 고려대 치과 교수 등이 참석해 ‘Bone Graft and Current Biomaterials’, ‘Self-compaction & CMI Fixation 기법의 다양한 임상적용과 3년 결과 보고’, ‘임플랜트 주변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 관
20년이상 개원의 10시간 이수 AGD 경과 조치 3월부터 3년간 시행 5년마다 자격 갱신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시행이 오는 3월 1일부터 3년동안 이뤄지며, 대상은 치협 정관상 명시된 회원의 의무를 다한 올해 12월 31일 이전에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한 자까지 적용된다. AGD 수련위 소위원회(위원장 국윤아)는 지난달 28일 서울 앰버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AGD 경과조치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를 비롯한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경과조치 규정이 마련된 만큼 향후 시행에 따른 세부적인 사항들을 포함한 운영지침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경과조치 규정에 따르면, AGD 자격 신청을 위한 교육시간 조건은 면허취득 경과년수가 1년에 미달하는 자는 200시간, 1년을 초과할 경우에는 200시간에서 면허취득 경과년수의 10배수를 공제한 시간으로 정해지게 된다. 아울러 협회장이 인정하는 대학원에서 의·치의학 석사학위 혹은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및 협회장이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3년 이상 수련 이수자는 10시간을 추가로 감경할 수 있으며, 다만 학위취득과 수련이수는 중복해 감경할 수 없도록 했다. 가령 면허취득
치의 국시 합격률 96.3%외국 치대 출신 7명 포함 올해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6.3%인 것으로 집계됐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15일 치러진 제62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이번 국시에는 831명의 응시자 중 800명이 합격해 96.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합격률 95.2%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또 외국대학출신 응시자 8명 중 7명이 합격해 8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국시에서의 수석은 340점 만점에 306.0점(90.0점/100점 환산 기준)을 동일하게 취득한 박정현(연세치대)씨를 비롯, 정진환(단국치대)씨, 박수호(원광치대)씨 등 3명의 수석합격자가 나왔다.
[결과] 김영욱 교수 필리핀 초청연자 참석 자가치아 뼈 이식 시스템 강연 ‘호응’ 김경욱 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16일, 17일 양일간 열린 제50차 필리핀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기념학술대회에 초청연자로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Clinical Application of Auto-Teeth as a Bone Graft Material’이란 주제로 자가치아 뼈 이식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펼쳐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 자가치아 뼈은행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가치아 뼈 이식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부가적인 수술 없이 자가골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더욱이 발치해 버려지던 치아를 환자 자신과 똑같은 유전적 구조를 갖는 ‘환자 맞춤형 이식재’로 재활용 할 수 있는 공익적인 면을 강조했다. 그동안은 골 이식이 필요한 경우 제품화된 동종, 이종, 합성골 등을 사용하거나, 부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자가골을 사용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30여명의 연자를 포함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김 교
신상완 교수 캐나다서 노인치과 연구 신상완 고려대학교 보철과 교수(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장)가 캐나다 밴쿠버 British Columbia대학교 치대 노인치과연구센터를 방문해 1년간 연구교수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5일 출국하는 신 교수는 Michael MeCentee 교수, Joan Walton 교수 등과 공동으로 ‘노인치과에 관한 연구’와 ‘임플랜트 임상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 교수는 그 과정 중에도 7월 스페인 바로셀로나 IADR 학술대회의 Implant Research Group의 차기회장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9월 2011년 하와이 국제치과보철학회(ICP)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2010년 정기이사회를 유럽에서 주제할 계획이다.또 11월 올란도 미국치과보철학회(ACP)에도 참석하며, 국내에도 11월 열리는 제6회 아시아임플란트학회(AAO) 학술대회를 위해 잠시 귀국할 예정이다.
“4월 종합학술 AGD·보수교육 인정”사전등록 2월 28일까지… 프로그램 풍성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4월 16~18일) 치과계 대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치과의사(Your Dentist, World Best)’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6일(금)~18일(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종합학술대회는 다양한 학술정보와 최신 기자재 전시 등 어느 대회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의 경우 10개의 크고 작은 강연장에서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치과계 관심분야 및 기초치의학,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특강 및 심포지엄 등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반 개원의 시각에서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임플랜트를 비롯해 진정법, 사랑니 발치 등에 대한 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또 치과에서의 줄기세포 응용 등 기초치의학 분야를 비롯해 치과임상에서의 자가·동종 치아의 이용을 포함한
홈피서 학술대회 등록 가능 강의별 요점 자료 게재 회원 편의 도모 8개 분과위원장 회의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달 25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총무, 학술, 재무, 공보, 전시, 정보통신, 홍보, 문화 등 8개 각 분과위원회별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는 대회가 되도록 각 분과위원회별로 세심하게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회원들의 등록 편의를 위해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 홈페이지(http://kda-dental.or.kr)에서도 등록이 가능토록 했으며, 아울러 학술프로그램의 강의별 요점 등을 담은 자료물도 게재해 회원들이 사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학술대회 개요를 비롯해 학술프로그램, 등록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도 회원들에게 전달키로 했으며, 대회 홍보를 위해 관련 홈페이지를 포함한 치과계 전문지 및 일간지, 포털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에도 신경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한 국민 대상 치과상식 퀴즈대회 실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제1회 ‘경기치과인상’에용인시 보건치과위생사회 선정 경기지부(회장 양영환) 소식지 ‘경기치원’이 제정한 제1회 ‘경기치과인상’에 용인시 보건치과위생사회가 선정됐다.지난해 제정돼 첫 수상자를 낸 ‘경기치과인상’은 학술, 문화, 봉사부문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경기치과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각계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치과인들을 격려,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첫 경기치과인상에 선정된 용인시 보건치과위생사회는 용인시 관내 처인구, 수지구, 기흥구 등 3개 보건소 내 구강보건담당자와 건강증진담당, 의료검사담당자 15명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지난 86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종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관내 장애인을 비롯해 노인, 학생, 미취학 아동들에게 매년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노인의치보철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한 예방사업도 남다른 애정으로 실시해 왔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에는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처치 및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학교
바이오 신약 뭉칫돈 투자 ‘신약개발지원센터’등 1천억 투입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신약개발사업과 줄기세포 연구 등에 총 1천억원이 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이하 교과부)는 최근 올해에 추진할 ‘2010년도 원천기술 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신약개발 등 바이오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방침이다. 우선 신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3백4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한다. 또한 생명연구에 대한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생명자원정보센터’도 함께 지정할 예정이다.신약개발사업 예산도 크게 늘어 신약개발에 직접 투자되는 ‘미래기반 기술개발사업-신약부문’ 예산이 지난해 1백60억에서 2백10억으로 50억이나 늘었다. 이외에도 바이오신약장기사업으로 1백2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연구사업에도 6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교과부는 “미래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오분야에만 1천5백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며 “특히 경제난 극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