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메디칼이 의료 현장의 세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리뉴 초음파 세척기를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기, 소음, 가격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의료진의 작업 환경에 완벽히 어울리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뉴 초음파 세척기는 3L 용량과 35kHz 초음파 주파수를 적용해, 세척력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구의 틈새까지 초음파 에너지가 고르게 전달돼 오염 물질을 완벽히 제거, 정밀한 세척이 필요한 기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6단계 타이머 기능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세척 시간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며, 3단 온도 설정 기능으로 다양한 세척 조건에 대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또 배수장치 내장으로 사용 후 남은 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간편하다. 콤팩트한 크기와 저소음 설계로 작업 환경에 부담을 줄였다. 의료진이 사용하는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세척 성능을 제공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출시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가격은 49만 원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1초 광중합기를 증정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리뉴 초음파 세척기
2025년은 을사년입니다. 한국에서는 연도를 단순히 현대 서력 기준으로만 보지 않고, 새해가 시작되면 12간지에 따라 그 해의 이름을 부르는 전통이 있습니다. 2025년이 ‘푸른 뱀의 해’인 이유는 12간지에서 천간의 ‘乙(을)’이 푸른색을 상징하고, 지지의 ‘巳(사)’가 뱀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천간과 지지가 결합해 만들어지는 해의 이름은 전통적으로 자연의 색과 동물을 조합하여 그 해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푸른’은 성장과 번영을,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조합은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됩니다. 2025년을 맞이한 한국 사회는 여러 방면에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계엄선포로 인한 국정 불안정은 사회 전반에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가 주요 기관의 운영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책적 혼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불안정은 경제적 충격으로 이어져 환율이 급등하고, 무역과 투자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4일 기준). 계엄령 발표 직후 코스피 지수는 하루 만에 4.5% 하락하였고 한국 주식시장에서 약 71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하였습니다. 2025년을 맞이한 의료계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도 보기 가능합니다.
본지는 개원 준비 시 놓치기 쉽지만 세심하게 살펴야 할 핵심 사항인 ▲개원 준비 부동산 계약 시 확인 사항 및 체크리스트 ▲개설허가 신고 등 행정처리 실무 ▲개원예정일 전 직원 출근과 우선해야 할 업무 등에 관하여 병의원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4회에 걸쳐 꼼꼼히 짚어본다. 1. 개원 예정일 계획하기 개원 예정일을 결정하는 것은 개설허가 신고와 개원 준비의 첫 단계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을 참고하여 계획되어야 합니다. 1) 병원 규모와 인테리어 일정 확정: 병원의 규모를 결정하고, 인테리어 업체와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확정해야 합니다. 2) 개원 예정일 설정: 인테리어 공사 마감일 기준으로 약 10일~15일(영업일) 이후로 개원 예정일을 계획하면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의료기관 개설 신고: 보건소 제출 서류와 절차 인테리어 공사 및 내부 사인물 완료 정도가 90% 이상 시점에 보건소에 개설 신고서 제출 준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위해 준비해야 할 주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료기관 개설(변경) 신고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전력조회 신청서 -노인·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 경력 조회 동의서 -의사면허증, 전문의 자격증, 신분증
영화 관람이 취미입니다. 반드시 극장에서 봅니다. 한 달에 대략 6~8편의 영화를 관람하고 있으며 매번 블로그에 관람 후기 포스팅을 쓰고 있기도 합니다. 기회가 되면 인상적이였던 영화 이야기도 해 볼까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영화 자체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 저에게 영화는 곧 여행입니다. 주인공의 일상적인 대화, 평범한 행동과 상황들이 관객인 저에게는 상당히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낯선 곳을 여행할 때 평범한 곳에서 비범한 느낌을 받는 그런 경험처럼 말이죠. 우리가 낯선 곳을 여행한다지만, 실로 사람 사는 게 크게 다르지 않기도 합니다. 좀 더 두리번거리고 굳이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까닭은 지금 여행 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지금 영화 관람 중이기 때문에 굳이 애써 한 마디 한 마디를 집중해서 듣고,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보고 또 힘써 그 의미를 파악하려고 애를 씁니다. 낯선 곳에 여행을 떠나온 것처럼 말이죠. 영화가 특별히 명장면, 명대사를 품고 있다면 더욱 반갑고 기쁩니다. 한 편의 영화는 그 줄거리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인상적인 한 장면이나 뼈를 때리는 한 마디 대사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치과기술위원회(ISO/TC 106)에서 심의가 끝나 최근 발행된 치과 표준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2014년 2월부터 매달 게재하고 있습니다. 환자 진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칫솔질은 구강질환 예방의 기본적인 방법으로, 전동 칫솔은 이를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강관리 도구이다. 전동 칫솔은 단순한 기계적 도구를 넘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는 필수적인 의료기기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전동 칫솔은 다양한 기술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제조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규정한 국제표준 문서를 통해 세부적인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있다. 국제표준을 관장하는 ISO의 치과전문위원회(Technical Committee, TC 106) 중에서 구강관리용품(Oral care products) 소위원회(SC 7)에는 총 10개의 작업반(Working group)이 존재한다. 이번 호에서는 SC 7의 10개의 작업반(수동 칫솔, 전동 칫솔, 치약, 구강양치액, 치간 칫솔, 치실, 불소 바니시, 치아미백제, 의치접착제, 구강관리용품 분석 방법) 중에
2023년 9월 건물 임대 계약이 끝나 강남 한복판으로 치과가 이사를 가게 됐다. 강남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한 가지 걱정이 문득 생겼다. 수많은 의료기관들이 각기 다른 마케팅 전략과 연간 억대 홍보 비용을 사용하며 경쟁을 하고 있어 강남 한복판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면 신환과 구환 관리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질 것 같았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던 것일까? 이사 온 지 불과 2년 안에 별다른 외부 홍보 없이도 환자 수를 지키는 것과 매출이 소소하게 증가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강남 한복판으로 이사하게 된 우리 치과가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고 광고 하나 제대로 하지 않고도 기존 환자를 유지하고 신환을 유치할 수 있었는지를 풀어보고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치과가 강남 한복판에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의 본질’을 지키며 기존에 잘해오던 ‘계속구강관리’를 더욱 잘해나갔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2023년 신년회에서 대표 원장님은 병원의 2030 비전과 그해 목표를 공유하며 이를 직원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그중 가장 강조된 부분은 병원 내 구강건강관리과의 신설이었다. 이미 2010년부터 병원에서 계속구강관리를 특화 진료로 진행해
2024년 12월 3일 느닷없는 비상계엄 이후 43일 만에 현직 대통령이 2025년 1월 15일 체포되었다. 호헌철폐의 민주화 요구가 얻어낸 87 대통령 직선제 체제 이후 상시화 된 헌정질서 불안은 이제 개헌하지 않으면 누가 대통령이 되든 불행한 대통령이 되는 것은 뻔해 보인다. 한국 정치판에서 규칙과 타협은 없고 vetocracy(어깃장 놓기)가 일반화 된 이유는 일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맹목적 충성해야 정치적으로 출세 혹은 집권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정치체제 때문이다. 대통령과 여소야대의 두 권력이 충돌하였을 때의 타협은 실종되고 사즉생의 단일대오로 편을 갈라 싸우니 조선시대의 사화와 같은 형국이고 대화, 타협, 중도는 설 자리가 없다. 군사정권시대에 투쟁을 통해 얻어낸 (내손으로 뽑는 대통령제에 대한 국민들의 집착)을 이제는 버려야한다. 내가 선택한 대통령은 옳고 남이 선택한 대통령은 무너뜨리고 잘 못되어야 통쾌한 국민정서는 엘리트 정치인만 3류가 아니라 국민도 3류이기 때문이다. 조세프 드 메스트로가 말한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의 명언은 한국에서 특히 유효하다. 여의도 광화문 한남동 차디찬 아스팔트에서 풍찬노숙하면서 집단 광
새해 병원에서 시무식이 있었다. 2025년 경영 목표가 작년에 이어 경청, 존중, 배려이다. 환자에 대한 것이다.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환자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진이 판단하기에 이 3가지가 2년 연속될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속 사업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나, 이 중 어느 것이 잘 되지 않아 부족함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의사파업의 여파로 병원의 입원율이 통상 95% 이상이었고, 때로 100%를 찍기도 했지만 환자를 제일 먼저 만나는 외래에서 환자를 존중하는 진료형태를 강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최고 경영목표나 운영전략이 수익 창출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에너지원의 재창출이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의 개선 등 환경에 순응하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와 신뢰관계를 이어나가기를 원하는 것처럼, 병원에서 환자와의 유대관계를 견고히 이루기 위하여 경청, 존중, 배려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한치과협회의 올 한해 (경영)목표 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창립 100주년이어서 잘 해야 되는 것은 알겠는데, 추상적인 구호 말고, 향후 백년을 위한
덴올 라이브쇼가 ‘설 특집 2탄’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KS System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KS System 특집 방송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혜택은 높이기 위해 최대 555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PKG 계약 시 금액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100만원 상당인 하이스피드 핸드피스(KAVO E680L, NSK H311L 중 택1)를 증정한다. ▲1000패키지 계약 시에는 소비자가 150만원인 e-Driver plus를 추가 혜택으로 준비했으며 ▲2000패키지를 계약하면 e-Driver plus에 추가로 소비자가 300만원인 Beacon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존 패키지 혜택인 할증률 20%와 KIT 2대, Bio-Oss 7개 제공은 그대로 적용된다. 패키지가 커지면 혜택 역시 더 풍성해지도록 구성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즉시 구매가 아닌 상담 예약을 남기는 형태로 성함, 연락처, 지역, 치과명을 기재하면 추후 상담원과 통화 후 희망하는 패키지를 결정할 수 있다. KS System은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를 대폭 강화해 치과의사들에게 호평 받는
박종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의 장인(故 최종백)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 소 :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302호(특실)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157 (중리동)) ■발 인 : 2025년 1월 22일(수) ■ 문 의 : 053-560-9551~3 ※부고 관련 링크 https://samga.co.kr/obituary.do?bn=38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