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수술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다룬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12월 15일 ‘SOFT TISSUE GRAFT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데이로 끝나는 연조직 처치’를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이동운 교수(원광치대)와 임현창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과 임상적 접근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연조직 수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실무에 유용한 임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임현창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의 중요성 ▲핸즈온-다양한 방법의 CT 채득 ▲핸즈온-임플란트 식립 후 Non-submerged type GBR 및 연조직 이식술 등을 다뤘으며, 이동운 교수는 ▲연조직 채취 부위의 해부학 및 채취 방법 ▲핸즈온-근단 변위 판막술 ▲핸즈온-유리치은 이식편 채취 및 이식술 ▲핸즈온-치근 피개술 등을 강의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증례 토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OF
투명 교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라핀 교정. 파주시에 위치한 운정뿌리사랑치과의원(이하 뿌리사랑치과)이 세라핀 교정의 선도 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1차와 2차 강의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3차 세미나까지 큰 호응 속에 마무리하며 임상 노하우 뿐 아니라 환자 상담법까지 확실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라핀 교정은 심미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법이지만, 치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아직 생소해 주저하거나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뿌리사랑치과는 이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운정뿌리사랑치과는 전국에서 세라핀 교정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치과로, 지난 1년간 최다 시술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라핀 진단과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진들이 자신감 있게 투명교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임희철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세라핀 교정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투명 교정 치료에 있어 의사들이 느끼는 우려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세라
신년, 제론셀베인의 PDRN 기반 전문의약품 ‘셀베인주’ 백분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하는 ‘2025 PDRN 심포지엄’이 오는 2월 8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임상에서 PDRN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PDRN의 효과와 효능을 자세히 소개한다. 오후 3시50분부터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일 원장(연치과의원)이 ‘PDRN의 기본적인 기전 소개’,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을 이용한 합병증 관리’,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PDRN을 이용한 난케이스 극복’을 주제로 강의한다. 저녁 만찬 후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일 원장이 ‘치주질환 치료에 있어서의 PDRN을 활용한 면역학적 접근’,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PDRN 임상케이스’,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PDRN의 정확한 이해 및 임상적용’에 대해 강의한다. PDRN의 성분은 DNA 조각으로, 인체와 염기서열구조가 같은 연어 DNA를 연어의 정액에서 추출해 만든다.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주관한 제16기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 2차 교육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고령 인구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구강관리 방안을 다뤘다. 특히 고령자들의 연하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치료법, 구강노쇠의 진단 및 관리 방안에 중점을 뒀다. 최용금 교수는 “노인은 과거질환의 축적 속에 살아가고 있으며, 40%가 5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고,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다양한 2차적인 질환에 노출돼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의했다. 또한 전신질환을 가진 고령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노인 및 전신질환 환자의 구강관리 시 활용되는 SDF(Silver Diamine Fluoride) 적용 방법과 이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령 환자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노인 구강건강관리 임상 적용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 초석이 되는 성공적인 시니어 구강관리 전문가 과정으로 평가된다. 고석민 대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스캔에서 제작까지 25분내 완료하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just scan Express)’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장이 부산을 찾아간다. 저스트스캔이 오는 1월 12일(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 써밋홀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부산 세미나는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최신 디지털 치과 진료 기술의 적용과 임상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가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 ▲박성원 교수(덴탈빈 대표, 중앙대광명병원치과)가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가 ‘레진 인레이를 이용한 Same-Day Inlay 치료’ ▲정종현 원장(플란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점빵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Same-Day Denture Concept’ ▲지진우 대표(글라우드)가 ‘Modern Same-Day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하는 등 총 6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MARPE의 정의부터 처방 가이드라인 등 학술 임상에 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학술집담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 '2024년 제2차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21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이플라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30여명의 연구회 임원, 회원 및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순동 원장(천안 가지런e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MARPE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됐다. 연자는 MARPE의 정의 및 임상적 중요성, MARPE 처방의 가이드라인, Suture Opening의 성공적 전략, Additional Expander의 소개, 임상 MARPE의 다목적성 등에 대해 요약적으로 강의했다. 또 기존 KBE 및 MSE의 Combination으로 연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YBE 장치를 소개했다. 아울러 학술집담회 이후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 등 2차 행사를 가지며 회원간 우애를 증진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오는 2025년 3월 20일 키타큐슈에서 개최되는 일본포괄치과학회(J-IDT) 에 특강 연자, 회원 및 임원진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수 연자들을 모아 '발치 및 비발치 논쟁의 재해석!', 'Bracketless - Si
메디트가 시‧공간의 장벽을 허물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다. 국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 메디트는 지난 12월 23일 사용자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EDIT 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EDIT M은 ▲실시간 알림 기능 ▲모바일 케이스 관리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등 기존 치과 전문가가 요청해 온 기능을 모두 구현했다. 이로써 치과와 기공소 간 협업 및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실시간 알림’ 기능에서는 신규 주문, 상태 변경, 파트너 요청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어 ‘모바일 케이스 관리’ 기능에서는 환자 정보와 3D 스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에서는 파트너와 케이스 세부사항, 일정, 스캔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채팅 등을 제공한다. 즉, 실시간 알림과 채팅 기능 등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MEDIT M은 Medit Link와 완벽 통합을 이뤘다. 이로써 사용자는 환자 및 케이스 데이터를 모바일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메디트는 ME
코웰메디는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금년 수상업체는 총 1545개사로 대기업 20개사, 중견기업 92개사, 중소기업 1433개사다. 이날 코웰메디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코웰메디는 1994년 김수홍 박사가 설립한 치과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치과 임플란트를 개발했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코웰메디는 한해 수출 실적 2000만 불을 달성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3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K-임플란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에프연구소(DOF)가 개원예정의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DOF는 오는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DENTEX 2025)’에 참가한다. DOF는 이번 박람회에서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퍼니스 등 디지털 장비 라인업과 개원 맞춤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구강스캐너 ‘FREEDOM i’는 유·무선 겸용으로 편의성이 높고, 고해상도 스캔과 20mm 깊이 스캔 심도로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렌탈 방식 도입과 유지 비용 절감이 특징이다. CRAFT DRY는 5축 건식 밀링기로, 에어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있어 추가 장비가 필요 없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원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급속 소결 퍼니스 ZIRIFRE는 급속 전용 블록 사용 시 20분만에 소결이 가능해 원데이 보철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내구성이 높은 열선을 통해 유지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DOF 관계자는 “든든한 개원 파트너로 자리하도록 차별화된 솔루션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 개원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인 모어덴이 치과 전문 학술 마케팅 기업인 이어혜다와 함께 치과계에 도움이 될 다양한 콘텐츠 생산에 주력한다. 양측은 지난 12월 13일 강남 데니어 회의실에서 진행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양측은 치과계 국내·외 학회 및 전시에서 제품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 주요 연자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경우 등 활동 일체에 대한 공동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오는 1월 12일 열릴 DENTEX2025에서 ‘개원준비 패키지 온라인 강의, 개원족보’를 공동 기획,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치과 개원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법무, 행정, 세무, 노무 등 행정적인 부분을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듣고, 다양한 개원의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원에 대한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송언의 데니어 대표는 “최근 치과계에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경우 독특한 치과계의 환경에 맞추어 영업, 마케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모어덴은 이런 기업에게 그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컨텐츠 홍보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2월 1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및 제8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창회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장, 이금선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강원도 내 10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포상은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네오는 지난 2015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지난 2019년 2000만불, 지난 2022년 3000만불 수상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현지 세미나, 글로벌 전시행사 참여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네오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