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신제품 ‘CL Link’도 공개한다. 이번 GAMEX 2025에서 네오는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ALX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존을 운영한다.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임플란트다. 참관객들은 핸즈온 존에서 ALX의 식립 과정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즉시 로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 확보 방법, 시술 편의성, 제품 성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네오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버트먼트 없이 링크만으로 손쉽게 세팅할 수 있는 Cementless 보철 ‘IT CL Link’를 최초 공개하며,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새롭게 공개되는 네오 CL Link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는 Cementless 방식의 보철로, 짧은 체어 타임은 물론, 네오만의 정
㈜그래피(Graphy)가 지난 8월 25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했다.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Shape Memory) 기능을 적용한 투명 교정 장치 ‘SMA(Shape Memory Aligner)’와 치과용 3D 프린팅 레진 소재를 독자 개발한 그래피의 이번 상장은, 글로벌 디지털 치과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그래피의 형상기억 투명 교정 장치 ‘SMA’는 환자가 장치를 착용했을 때 체온(약 36.5℃)만으로 최적의 교정력이 발현되도록 설계, 기존 열성형 방식 대비 더욱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치아 이동을 구현하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일반적 투명 교정 장치가 열성형 필름을 진공으로 압착하는 방식이라면 그래피는 환자 개개인의 치아 형성에 맞춰 장치를 프린팅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술지 'Polymer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SMA’는 열성형 장치 대비 약 2배의 교정력 지속시간을 확보했으며, 3차원 치아 이동의 정확도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피의 경쟁력은 한 가지 제품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리고머를 자체 합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비와 하드웨어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3D프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가 지난 8월 13일 국회 박물관에서 열린 ‘2025 우수국회의원·지자체 대상 및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의료부문을 수상했다. ‘2025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대상 &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대한 헌신, 투철한 국가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했다. 김덕규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에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저분자량 균일제조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를 개발해 균일한 크기의 핵산 단편을 제조하고 재생의학, 피부과학, 치의학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인 것을 핵심 성과로 인정 받았다. 특히 이번 ‘2025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과 더불어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 표창도 동시에 수상해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는 “제론셀베인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PDRN을 생산하며 세계 최고의 글로벌 생명
덴올라이브쇼가 4일 간 AI 기반 3D 프린팅 솔루션 특집으로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 따르면 덴올라이브쇼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단 4일간 ‘OneJet LCD Plus’ 할인을 진행한다. 역대 최초, 최다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해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특집에서는 3D 프린터 OneJet LCD plus와 경화기 OneJet Cure Plus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4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OneJet LCD plus 단품 구성만 희망할 시 37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Next Dent Ortho Rigid’ 1kg과 ‘임시치아용 레진’(One Jet C&B) 250g, ‘M Platform’은 물론 오스템이 자체 생산한 ‘임시치아용 레진’(OneJet C&B 1kg) 혹은 ‘서지컬 가이드용 레진’(OneJet SG 1kg) 중 한 가지를 무료 증정한다. 추가로 TRIOS 보유 고객 한정으로 OneJet LCD Plus 구매 시 3Shape의 AI기반 디자인 서비스 Automate 사용 Credits 100유로까지 제공
저탄소 녹색성장이 세계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가 특별한 자원 순환 캠페인에 동참했다. 미니쉬테크는 유한킴벌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경제 캠페인 ‘BI:CYCLE’(바이사이클)에 참여한다고 지난 8월 21일 밝혔다. BI:CYCLE은 유한킴벌리가 전개하는 자원순환경제 조성 및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이다. 폐 핸드타월을 재활용해 원료로 재생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니쉬테크는 사내 사용한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 및 수거해 유한킴벌리에 전달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탄소 배출량을 연간 1.2톤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29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국내 헬스테크 업계 최초로 BI:CYCLE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ESG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기술 전문기업 비투랩이 개발한 펨토초 레이저 기반 임플란트 ‘LASERO’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KEMENKES) 의료기기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6월 태국 식약청 허가에 이은 두 달 만에 또 다른 동남아 전략 시장에 발을 들였다. LASERO는 기존 화학적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안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표면에 나노 및 마이크로 단위의 정밀하고 균일한 구조를 형성해 골세포 부착과 분화를 유도, 초기 골융합 안정성을 높인다. 회사 측은 이 과정에서 화학적 처리 공정을 배제해 유해 잔여물 위험을 줄이고, 품질 안정성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비투랩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망을 강화하고 연내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 등 인접 시장으로 확장하는 한편, 브라질 ANVISA 등록과 미국 FDA 인증 획득도 준비 중이다. 또한 비투랩은 치과용 연조직 접촉부 표면 개질, 항균·항염 표면처리 솔루션 등 융합기술을 자체 개발 중이며, 향후 AI진단·재생의학·디지털헬스케어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정보수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최대 인구 대국으로 임플란트 수요가 빠르게 늘고
“표준화는 곧 시장의 ‘문법’이다. 국제 규범을 선점한 자가 시장과 신뢰를 차지한다. 그리고 국제 치과 규범의 한 축인 핸드피스 감염 관리 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선점해, 우리나라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 제61차 국제표준화기구 치과용 의료기기분야 기술위원회 총회(ISO/TC 106)이 오는 9월 국내 개최를 앞둔 가운데 ‘표준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들 표준화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면 대두한 치과 감염,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대표적인 치과 핸드피스 감염 관리 기술인 ‘썩백(Suck-back, 역류)’ 현상 차단 시험법 표준화 작업은 ‘두나미스덴탈(DUNAMIS DENTAL)’을 대표로 한 대한민국 기업이 주도하는 분야로써 더욱 주목받고 있다. # 핸드피스 감염 관리, 선택 아닌 의무 사실 핸드피스를 중심에 둔 치과 감염 관리 필요성은 오랜 세월 꾸준히 제기된 문제다. 이와 관련 지난 1990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치과병원에서 HIV 감염 사건이 발생했으며, 또 2013년에는 무려 7000명에 달하는 미국의 치과 환자가 HIV, C형 간염 등에 집단 감염된 사례가 보고된 바
치과 의료기기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간이 최근 마련됐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코러스메디’ 전용 메뉴를 공식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손쉽게 허가·심사 분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치산협은 밝혔다. 코러스메디(CHORUS-MEDI)는 산업계의 현장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식약처와 공유하고, 정책 및 인허가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의 채널이다. 구강소화분과는 치과 및 구강·소화 관련 의료기기 분야의 업계 의견을 전담하며, 치산협이 간사기관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설된 홈페이지 메뉴의 메인 화면 및 상단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업계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제출 ▲경과 및 결과 확인 등이 가능하며, 분야에 관계없이 제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로 이관된다. 이를 통해 업체들은 기존 이메일 제출 방식보다 더 편리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분과 활동과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치산협 관계자는 “홈페이지 내 코러스메디 메뉴 신설로 업계 참여 접근성이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핸드피스 수리 및 교체 비용도 개원가의 큰 근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장 자주 고장 나는 치과장비 중 하나지만 자칫 저렴한 가격만 보고 수리를 맡겼다 낭패를 본 경우 핸드피스 교체 비용은 물론 진료에도 적지 않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 경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내 손과 다름없는 핸드피스의 수리를 위해서는 보다 신중한 선택과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40년 간 치과의료 장비와 각종 핸드피스 등 치과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경재치과기계상사는 이 같은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 수리 업체다. 경재치과기계상사는 국산 두나미스 핸드피스를 비롯 NSK, W&H, 카보, 요시다, 지멘스, 모리다(아스트롱), 스타덴탈, 미드웨스트, 빈에야, 라래스 등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제품의 카트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로우 스피드 핸드피스 ▲스트레이트, 앵글, 임플란트 앵글 등의 수리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가가 수리를 담당하지만 기술력과 정밀도에 비해 수리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경재 경재치과기계상사 대표는 “고가
덴올라이브쇼가 ‘입소문 나는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로 찾아온다. 덴올라이브쇼는 오는 19일과 22일 오스타민D 리뉴얼을 기념해 역대 최다 구성으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임플란트 환자나 장기 내원 환자 등 VIP 고객 선물로도 만족도가 높아 많은 주문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방송은 크게 두 가지 프로모션으로 각각 구성해 필요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선택 1번은 오스타민D(30정) 100박스를 라이브쇼 특가로 판매한다. 이는 소비자가 보다 약 27% 할인된 금액이며 해당 상품을 구입 시 오스타민D (60정) 5박스도 추가로 포함된다. 선택 2번으로는 오스타민D(30정) 200박스를 소비자가 대비 28% 할인해 특가 판매한다. 여기에 오스타민D(60정) 10박스와 오스타민D 선물 세트까지 추가 구성품으로 포함해 혜택을 강화했다.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패키지, 재료 패키지, 토탈 패키지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오스타민D는 비타민D3를 통해 골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잇몸 치조골 건강 역시
덴티움이 연조직 증강을 위한 새로운 콜라겐 매트릭스, ‘Collagen Graft x2D’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Collagen Graft 2(현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2배 향상시켜, 인장 및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Open Healing Technique에 최적화된 핸들링을 제공한다. Collagen Graft x2D는 수화 후에도 두께 변화 없이 부피를 유지, 뛰어난 형태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로 인해 조직 고정과 봉합이 더욱 용이해졌으며, 술자의 시술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또 Collagen Graft x2D는 연조직 증강, 치근피개술, 자가결합 조직 이식술(CTG) 대체 등 다양한 케이스에 활용 가능하다. 덴티움은 이번 출시를 통해 연조직 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임상 환경에서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Easy Bone Graft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한 시술 기법 공유를 넘어, 골이식과 연조직 증강 술식의 표준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치대 교수진과 개원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