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디오에프(DOF)가 지난 10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DOF DAY’에서 All-on-X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밀링머신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치과기공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덴티스트리 최신 워크플로우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시장에서는 하이엔드 메탈 밀링머신 CRAFT PRO, 티타늄 가공이 가능한 CRAFT PLUS, 업그레이드 버전인 CRAFT 2, 5축 건식 밀링머신인 CRAFT S, CRAFT DX, CRAFT DRY 등 밀링머신 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또 구강스캐너 FREEDOM Air, FREEDOM i, 모델스캐너 FREEDOM X5, 고온 퍼니스 ZIRFIRE, WAVE SINTER 2 등 스캔부터 가공, 소결까지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워크플로우(Total Solution)가 함께 소개됐다.
강연에서는 ▲모델리스(Modeless) 워크플로우 ▲심미보철 제작 노하우 ▲All-on-X 케이스 ▲컬러링 데모 등이 다뤄졌다. 연자로는 송성윤(송덴탈랩)·지영록(좋은날 치과기공소)·최재웅(NOVA 덴탈랩)·김윤하(이플랜 치과기공소)·최문식(스마일웍스 덴탈랩) 소장이 연자로 참여해 각자의 사례과 기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장비 렌탈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도 열렸다. 특히 CRAFT S, CRAFT DX의 월 렌탈 프로모션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추첨을 통해 ▲FREEDOM X5 ▲포세린 퍼니스 ▲워런티 연장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DOF 관계자는 “올해 DOF DAY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관심과 피드백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로 찾아뵙겠다”며 “11월, 12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