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현안에 대한 환담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서울소재 3개 대학 학장 병원장님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서울대 권호범학장님과 구영 병원장님, 연세대 김의성 학장님, 경희대 황의환 병원장님 모두들 많은격려와 조언를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경희대 정종혁 학장님과 연세대 심준성 병원장님은 휴가관계로 뵙질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선거일정 단축 및 후보 간 클린선거 공동 선언을 제안합니다. 존경하는 김종훈 선거관리위원장님! 회원의 염원을 담아 선거관리업무에 임하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전임 협회장의 사퇴도 벌써 한 달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직무대행체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나, 중차대한 현안들이 눈앞에 쌓여가고, 회무동력을 잃은 지금의 협회의 모습에 회원들은 실망의 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협회장의 사퇴로 인해 치러지는 이번 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보궐선거는 관리 감독하는 선거관리위원회나 참여하는 후보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의무가 뒤따라야합니다. 회무동력을 잃은 집행부를 하루 빨리 수습하여 정상화를 이루어야 하며, 절망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는 3만여 회원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임원의 사명입니다. 7월12일로 예정되어 있는 투표일은 선거관리규정 4장 제20조 ②항에 근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날로부터 60일 이내>라는 규정에 의해, 확정이 되었지만 일정을 축소해서 진행되어도 규정상 문제가 없습니다. 회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정상화를 원하는 회원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선거일정 단축이 필요합니다. 또한, 선거운동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