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KDX 2025’에서 신제품 3D 프린터 전용 플렉시블 레진 ‘FLEXIBLE’을 최초 공개했다. 덴티스의 신제품 플렉시블 레진 ‘FLEXIBLE’은 시간의 경과에도 물성의 변화없이 소프트한 연질의 특성을 유지해, 치료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일관되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높은 신율로 인해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되며, 강한 치악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높은 파절 저항성을 자랑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 두 가지 컬러 옵션을 함께 선보였으며, 참관객들은 실제 출력된 샘플을 직접 만져보며, ‘FLEXIBLE’의 소프트한 질감과 탁월한 탄성력에 호평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FLEXIBLE’ 외에도 ‘루비스 라이트존’을 별도로 구성해 주목 받았다. 기존에는 유니트 체어와 함께 소개되던 ‘루비스 라이트’를 이번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전시해, 보다 자세한 제품 설명과 실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루비스 체어 전 라인업과 루비스 라이트가 결합돼 제품 체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덴티스가 독자 개발한
티에네스가 교정 시뮬레이션을 환자가 내원 당일에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 세라퀵(SERA Quick)을 최근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교정치료 상담 시 기존의 치료계획 시뮬레이션 기간인 3일(영업일 기준)을 대폭 단축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치료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환자가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했지만, SERA Quick은 환자의 내원 당일, 스캔 파일만 업로드하면 당일 안에 교정 치료계획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SERA Quick은 다양한 스캐너와 상관없이, 세라핀을 사용하는 모든 유저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높은 활용도와 편리함을 자랑한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유저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항상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개발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 이번 출시로, 교정 치료에 있어 더욱 효율적인 상담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치과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에서 ‘K-덴탈’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5’에서 한국 치과의료기기 산업이 102개사 규모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관은 전년도에 이어 쾰른메쎄 전시장 3.2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 모았다. 2년마다 열리는 IDS는 전 세계 치과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최고 수준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8만㎡에 달하는 총 전시 면적에 61개국 201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은 156개국 13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 ▲디지털 진단장비 ▲교정재료 ▲골이식재 ▲치과용 접착제 ▲진공펌프 ▲컴프레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루페, 보철 및 인상재료, 포터블 X-ray 장비, 교정 장치, AI기술을 활용한 치과제품 등은 바이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기간 동안 한국관 참가기업들은 총 203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억7858만 달러의 상담성과, 5735만 달러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AI 챗봇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챗봇의 학습 데이터에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LegoGraft, THE Cover, THE BCP, OpenTex, Biotex 등 전 제품의 세부 정보와 영업 활동에서 수집된 FAQ, 및 제품 별 SCI급 논문 자료, 임상 케이스 등이 포함돼 있어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푸르고는 사내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내부용 AI 챗봇도 구축했다. 회사 내부 제규정 등 다양한 사내 정보를 학습해 직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르고는 이번 AI 챗봇 구축을 Stage 1으로 정의해 사내용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향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대외 고객을 위한 시범
코웰메디가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와 동반 개최된 KDX 2025에서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코웰메디는 지난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혁신센터를 모티브로 한 특별 부스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부스는 최근 완공된 코웰메디 글로벌 혁신센터의 건축 디자인을 반영해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스 내에는 카페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호평 받았다. 이번 전시는 신제품 홍보에 맞춰졌다. 특히 ‘Pathfinder Kit’와 ‘뼈플란트’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에서는 임 필 원장이 진행한 GBR 세미나와 뼈플란트 및 GBR 관련 핸즈온 세션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실질적 임상 기술을 습득하는 데 집중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KDX 2025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코웰메디의 혁신 기술과 철학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치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메디트가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전 세계 디지털 치의학 미래 선도에 나섰다. 메디트가 지난 15일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치과 진료 전 과정을 혁신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 AI 기반 개방‧통합형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실현하고, 전 세계 치과 전문가의 기대를 넘어서는 솔루션으로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이로써 환자의 전반적인 진료 경험까지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디지털 덴티스트리 에코 시스템 확장 메디트는 지난 2000년 3D 스캐너 공급 업체로 출발했다. 이후 정밀 스캐닝 기술을 앞세워 단시간 영향력을 확장했다. 또한 사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신속히 받아들였다. 특히 i500은 메디트의 성장 마중물을 부은 대표적인 모델로 꼽힌다. i500은 높은 품질과 경제성을 모두 갖춰, 디지털 치과 진료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모델로 평가된다. 이후 메디트는 i700, i700 wireless, i600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 최근 출시한 i900과 i900 classic은 사용자 선택의 폭을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치협 100주년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프로모션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해당 전시회에 처음 참여한 푸르고는 신규 및 기존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제품 전시, 핸즈온, 이색 이벤트 등으로 부스를 구성했는데 행사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찾아 프로모션이 완판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품 전시 존에서는 푸르고 대표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와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등 골 이식재 제품군을 비롯해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비흡수성 멤브레인 ‘OpenTex’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핸즈온 존에서는 이같은 제품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부스에서 진행된 이색 이벤트도 이목을 끌었는데, 특히 치의신보TV와 협업해 제작된 콘텐츠인 ‘네고의 여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네고의 여왕’은 인기 치과기자재를 치의신보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할인 중계하는 협상 콘텐츠로 푸르고는 1일 선착순 10명에게만 한정된 혜택을 제공했다. 행사 2일차에는 푸르고 직원들이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퍼레이드를 진행했는데 인형탈을 착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22일 KAVO 핸드피스 완판 기념 앵콜 방송으로 찾아온다. 116년 전통 프리미엄 브랜드인 KAVO사의 핸드피스는 매 회차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다시 한 번 특집으로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존에 없던 최대 60%라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다. M9000L 3개 구입 시 소비자가 681만원에서 58% 할인된 285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M8700L 3개는 소비자가 705만원에서 60% 할인된 28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개당 95만원 꼴이며 기종은 교차 선택도 가능하다. 지난 방송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최상위 마스터 시리즈 M9000L 뿐 아니라 구치부 진료와 TMJ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하기 편리한 미니헤드 버전 M8700L까지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M9000L과 M8700L은 ▲최저 수준의 소음(57db) ▲버의 안전한 고정을 위한 최대 척 고정력(32N) ▲풋 페달에서 발을 떼면 1초 이내에 멈춰 위생 안전성을 높인 Direct stop technology ▲그립감과 위생을 위한 플라즈마 코팅 등의 우수한 스펙을 장착하고 있다. 헤드 사이즈는
덴티스가 최근 3D 프린터 전용 플렉시블 레진 ‘FLEXIBLE’을 공식 출시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신제품 ‘FLEXIBLE’은 시간의 경과에도 물성의 변화없이 소프트한 연질의 특성을 유지해, 치료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압도적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신율로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되며 강한 치악력에도 쉽게 깨지지 않는 높은 파절 저항성을 갖춰, 치아 언더컷이 심한 부위에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FLEXIBLE’은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가까운 Pink 타입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치과교정장치용 ‘FLEXIBLE’(Clear 타입)은 자연치아 그대로의 색상이 보여져 깔끔한 외관을 선사하며, 연질 덴처 및 플리퍼용 ‘FLEXIBLE-PINK’(Pink 타입)은 실제 잇몸색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구강 내에서 보철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두 제품 모두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완료한 신뢰도 높은 소재로, 사용자와 환자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실제 현장 피드백에서도 색상 표현력, 복원 탄성, 파절 저항성, 정밀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뉴메디칼이 핸드피스 수리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격적인 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핸드피스는 치과 현장에서 필수 의료장비지만, 잦은 고장과 높은 수리비로 인해 많은 병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제로 핸드피스가 한 번 고장 나면 부품 가격에다 수리비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청구될 뿐 아니라 수리 후에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다시 문제가 생기는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반복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리뉴메디칼이 업계 최초로 획기적인 조건의 ‘’를 출시하며 치과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고 나섰다. 리뉴메디칼이 출시한 HZ 핸드피스는 파격적인 가격인 단 8만8000원(부가세 포함)에 공급된다. 일반적인 핸드피스 수리비용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만큼 전국 치과 병·의원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HZ 핸드피스는 단순히 가격 경쟁력만 내세우지 않는다.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확실히 보장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6개월 무상보증’제도를 도입했다. 사용 중 6개월 이내에 어떤 이유에서든 불량이나 고장이 발생하면 100%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을 제공한다. 그동안 핸드피스 수리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소모했던 병원들
스피덴트가 ‘IDS 2025’에서 제품 임상 세미나와 제품 체험 등을 선보여 글로벌 치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피덴트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IDS 2025에서 자사 부스 내 임상 세미나 및 핸즈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제품 3종(K-Bond Universal, EsFlow PLUS Injectable, EsCem RMGI)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임상 적용과 제품 조작성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력과 현장 호환성을 효과적으로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스피덴트의 주요 수복재 및 접착제를 중심으로 한 임상 강연과 핸즈온 프로그램이 연일 이어졌으며, 특히 국내 주요 치과대학 소속의 교수 4인이 연자로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고, 총 144명 이상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조경모 교수(강릉원주대치과대학)는 ‘EsFlow PLUS Injectable’과 ‘Post & Core’를 주제로, 다양한 점도 플로어블 레진의 임상 적용과 FRC-post 수복의 핵심 포인트를 핸즈온과 함께 전달했다. 또 이한나 교수(고려대구로병원)는 ‘EsCem RMGI cement’의 보철적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