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전문 가구 빅 세일 특집전을 기획했다. 전시회보다 저렴한 가격과 파격적인 프로모션은 물론 주문 후 즉시 생산하는 제품으로만 구성해 경제적 이점과 우수한 품질까지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는 10월 8일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선보이는 치과용 가구는 모바일 카트와 임플란트 수납장이다. 해당 제품들은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효율적인 진료에 기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카트는 기초 진단 기구, 에이프런, 소공포, 글러브, 마스크 등 소형물품의 체계적인 수납이 가능하며 부피감이 있는 기구나 인상재 관련 기구까지 수납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스캐너와 노트북까지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다. 방송에서는 4단과 5단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라이브쇼 한정으로 소비자가 대비 23% 세일된 29만4000원에 판매한다. 치과용 가구 임플란트 수납장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상부 96칸, 하부 박스 단위 재고 보관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오스템 제품 기준 임플란트를 최대 672개 수납할 수 있다. 치과 인테리어 스타일과 맞춰 제품을 배치할 수 있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3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네오의 개원 솔루션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개원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다뤄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원 준비 과정은 물론 세무, 노무를 비롯한 실질적인 치과 운영 전반에 걸친 총 6개의 커리큘럼이 펼쳐진다.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서주봉 팀장(네오 개원팀)의 ‘입지, 직원, 시스템, 마케팅, 인테리어 등 개원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본인의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정기륭 원장(서울연세 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 준비돼 있다. 또 20년간 치과 개원 경력을 지닌 임미숙 대표(엠컴퍼니)가 ‘개원의 첫걸음. 나를 바로 알아야 성공한다’, ‘잘 되는 치과, 팀의 조직력에 달려 있다’는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본사에서 ‘GBR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 이촌치과)이 연자로 나서 골이식재 선택과 적용 방법에 대한 실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Dentium Regenerative Material을 활용한 간편하고 실용적인 GBR 시술법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GBR 시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Collagen Membrane, Collagen Graft II, OSTEON™ Xeno Collagen의 임상적용 사례를 통해 골이식재 선택의 중요성과 이점을 설명했으며, Primary Closure를 위한 수정된 기법이 소개돼 임상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돼지 턱뼈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GBR Kit와 Transmucosal component를 사용해 Membrane 고정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시술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실습을 마친 참가자들은 실제 임상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
한국의 국가 건강보험 발치수가가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3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높은 물가 수준을 고려했을 때, 현저하게 낮게 책정돼 있다는 평가다. ‘한국·일본·대만 국가 건강보험 간담회’가 지난 9월 28일 GAMEX2024가 열린 코엑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경기지부 김영훈 부회장, 송진원·김수진 보험이사, 신준세 자재이사, 일본 측은 야스히토 아라이 치바현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3인, 대만 측은 쉬 헝주이 신베이시치과의사회 회장 등 5인이 참석, 자국의 건강보험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48번 제3대구치 발치 시 진료 비용을 산정해 비교해보는 순서가 있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참석자들은 동일한 파노라마 사진을 보며 토의를 진행했다. 산정 결과, 한국은 126.86달러(16만7460원)으로 일본(139.21달러, 2만150엔), 대만(154.21달러, 4912대만달러)에 비해 낮았다. 특히 빅맥지수를 통한 각국의 물가 차이를 고려한다면, 한국의 발치수가는 일본의 2/3, 대만의 3/7 수준에 불과했다. 항목별 차이를 살펴보면, 우선 한국은 치아분리, 골삭제, 매복 정도에
치과계의 오랜 난제인 보조인력문제가 어느 한 가지 요인으로 규정할 수 없는 만큼, 전방위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데 중지가 모였다. ‘치과보조인력 관련 포럼’이 지난 9월 28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GAMEX2024의 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현재의 치과 보조인력 문제의 원인 진단과 개선 방향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졌다. 첫 순서로 최유성 경기지부 명예회장이 ‘치과계의 불편한 진실-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최 명예회장은 치과보조인력 문제가 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등 인적자원 부족, 치과업무 분담에 관한 의료법·의료기사법과 현실의 괴리, 인건비 상승 등 사회적 세태의 변화, 치과 경영 악화로 직원 급여·복지 개선을 이룰 수 없는 환경과 같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특히 그는 공장형 치과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자행되고 있다고 의심되는 ‘불법위임진료’를 치과보조인력 문제를 악화시키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했다. 최 명예회장은 “대규모 공장형 치과는 비정상적인 초저수가로 치과계 전체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치과가 보조인력들을 흡수해 다수의 소규모 치과의원에서 겪는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치협이 회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최신 개원 관련 정보만을 걸러서 전달하는 ‘진짜 개원 세미나’를 들고 지역 개원가를 찾는다.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식상한 개원 아이템 대신 실제 경험과 최신 데이터를 중심으로 축적된 경영 노하우 및 혁신 경영의 가능성까지 빠짐없이 짚어주는 행사로 눈길을 모은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2024 성공개원 방정식-어쩌다 개원’ 두 번째 세미나를 오는 11월 9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AI로 레벨업하는 병원경영’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칠 정석환 위원(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은 병원 경영에 있어 AI 도입이 시대의 흐름과 부합하는 혁신적인 전략임을 입증하는 내용으로, 치과병의원 전자차트 활용법과 효율적인 병원 전용 챗봇 제작 등 치과진료에 필요한 병원경영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자인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은 ‘직원 친절교육 Manners makes the DAEBAK’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치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환자 응대에 대한 섬세한 접근법들을 공유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이윤형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은 최근 치과 개원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폐업의
경기지부가 불법·과장 광고 근절과 강력한 법적 제재를 촉구했다. 경기지부는 ‘GAMEX 2024’ 기간 중인 지난 9월 27일 오후 발표한 ‘불법·과장 광고 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천명했다. 지부 측은 “과도한 가격 할인, 자극적인 문구, 개인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광고들이 국민의 구강 건강을 위협하고, 치과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음을 깊이 우려한다”며 “불법 과장 광고를 일삼는 자들은 심각성을 깨닫고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광고물들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이를 통해 얻는 이득이 처벌의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국회와 관련 정부 부처에 법적 제재 강화를 촉구하며, 강화된 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치과계의 자정작용이 계속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지부는 “치과계의 자정작용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신고정신과 분회, 지부, 협회의 문제 해결의지가 필요하다”며 “회원들은 불법광고물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신고하며,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신고 정신을 보여야 할 것이고, 협회나 지부에서는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는 방안들
임플란트 재식립 시 임플란트가 하악관에 침범하면 하치조신경이 손상돼 환자·의료진 간 의료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다만 신경 손상 시 의료진이 스테로이드나 가바펜틴 성분의 항경련제를 처방하는 등 조치하면, 의료분쟁이 발생해도 합리적으로 환자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최근 임플란트 재식립 과정에서 하치조신경이 손상돼 문제가 불거진 사례를 공유했다. 임플란트 치료 중 신경을 손상시킨 경우는 환자·의료진 간 발생하는 의료분쟁 중 흔히 보고되는 사례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사례를 공유했다. 사례에 따르면 치과 의료진은 50대 환자 A씨가 만성 복합치주염을 앓고 있다고 진단, 하악 좌측 제1뒤어금니(#36)를 발거 조치했다. 또 당일 임플란트 식립 및 골유도재생술을 시행한데 이어 해당 치아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 진통제를 처방했다. 그러나 임플란트 식립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또다시 #36 치아 부위에 임플란트 재식립술(2차 수술)과 골유도재생술을 진행했다. 아울러 당일 해당 부위 인근 신경 손상을 진단, 스테로이드제 등을 처방했다. 이에 환자는 치아 염증 치료 없이 무리하게 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