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상반기 주요 학회 학술대회를 통해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 ‘유한 트윈제로’를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9~20일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지난 20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전시에 각각 참여해 자사의 주요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 우선 유한양행이 최근 개원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는 W50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W50은 플라즈마 살균수,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 통합 올인원 모델로,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와 고강도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세척 및 멸균을 한다. 특히,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최대 적재 용량은 25L, 적재 중량은 28kg으로, 소독기구 20세트를 한 번에 살균 처리한다.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도 행사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세멘리스 보철로, 기공용 스크류를 통해 교합을 조정하고 파이널 스크류로 최종 보철물을 세팅해 정밀하면서도 편리한 시술을 돕는다. 특히,
아름덴티스트리가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시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토탈 솔루션 기업은 아름덴티스트리는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개최된 KDX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아름덴티스트리는 임플란트,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덴탈 밀링머신, 치과 재료 등 전 라인업을 부스 내 4개 구역(임플란트·세멘리스·밀링장비·치과재료)에서 선보였다. ‘SD임플란트’, ‘마스터픽스(Master Fix)’ 핸즈온 프로그램에 참관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고, 전시 기간 중 한정 운영된 특판 패키지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체어사이드 밀링머신인 ‘A1cs’도 공개했다. A1cs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설치 가능하며, 세라믹은 물론 지르코니아 및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까지 지원한다. 함께 선보인 ‘A3L’은 디스크 체인저 기능을 탑재해 최대 7개의 지르코니아 디스크를 가공할 수 있다. 관계자는 “장비가 없는 치과도 ‘덴트너(Dentner)’ 플랫폼을 통해 기공할 수 있다”며 “5월 SIDEX 2025에서 A1cs의 정식 런칭과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워랜텍이 ‘보철 맛집’이라는 별칭에 걸맞은 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최근 밝혔다. 워랜텍은 지난 4월 19~20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전시 부스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워랜텍은 신규 유저 확보를 위한 ‘300/500 패키지 프로모션’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해당 패키지는 IT, IU 픽스처와 함께, 전년도 인기 제품이었던 KAR KIT와 ESP KIT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Multi Unit Abutment와 Single Unit Abutment는 기존가 대비 30% 할인 쿠폰이 적용돼, 보철 전문의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랜텍의 InEx 보철 시스템은 bone level의 internal conical joint를 soft-tissue level의 external 구조로 변환해 어버트먼트를 연결하고 SCRP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안에서 직접 시멘테이션이 가능하고, passive fit 확보가 용이하며, 이중 체결 구조를 통해 스크루 루즈닝 문제를 soft-tissue level에서 선제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돼,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보철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다. 워랜
솔벤텀코리아(이하 솔벤텀)가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는 전시로 시선을 끌었다. 솔벤텀은 지난달 11~13일 열린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솔벤텀은 ‘RelyX Universal 레진 시멘트’와 ‘Scotchbond Universal Plus 접착제(SBU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세 차례 진행된 SBUP 설명회는 만석을 기록하는 등 참관객들의 열띤 관심을 받았다. 솔벤텀은 3M에서 분사돼 설립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올해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솔벤텀은 복잡한 의료 문제에 대응하고, 전 세계 환자·의료전문가·시스템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솔벤텀 관계자는 “이번 KDX 2025 참가를 통해 치과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상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해의료기(ACH Medical)가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임플란트 브랜드 ‘G·DIFF’를 중심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중동·동남아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ACH Medical은 한국관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실제 임상 환경을 반영한 제품 시연과 체험형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Tapered 디자인과 11° Hex Connection을 적용한 G·DIFF 임플란트는 13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뛰어난 골피질 고정력과 지대주 결합력을 자랑하며,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시술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S.L.A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거친 표면 구조를 형성해 조골세포 부착을 촉진하고 빠른 골융합을 이끌어냈다. 다양한 임상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라인업은 직경·길이·보철 옵션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식립 위치별 골밀도 차이를 극복하고 장기적 안정성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3블레이드 커팅 엣지를 통해 뼈 손상을 최소화하며 정확한 식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ACH Me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 11~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KDX 2025'에 참가해 임상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특히 디오는 현장 중심의 핸즈온 체험존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참관객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눈길을 끌었다. 디오 부스는 ▲디지털 보철 시스템존 ▲장비존 ▲교정존 ▲발치 후 즉시 식립존 ▲상품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무엇보다 최적화된 사용 편의성을 갖춘 ‘DIOnavi. Master S Kit’가 큰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케이스를 하나의 키트로 해결할 수 있는 ‘New Dr. SOS+ Kit’도 핸즈온 체험을 통해 실용성을 입증하며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KDX 2025에서는 디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특판 패키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며 “오는 5월 SIDEX 2025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오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4월 11~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KDX 2025)’에서 차별화된 치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공개하면서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ALX는 시술 편의성은 물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 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낮거나 경사진 치조골에 식립하기 쉽도록 다양한 길이의 Gingiva collar와 body 라인업이 준비돼 있으며, Stability Dip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어떠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LX를 직접 체험한 한 참관객은 “Self-tapping과 Self-compaction이 뛰어나 우수한 식립감을 느꼈고, AnyCheck를 사용해 안정적인 고정력(ISTV)까지 측정할 수 있었던 경험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네오는 최적의 초기 고정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CMI Implant(‘IS-II’, ‘IS-
와이즈에이아이의 인공지능(AI) 직원들이 빠른 속도로 국내외 병·의원에 도입되고 있다. K-OTC 상장 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3월 말 기준 자사의 AI 메디컬 솔루션 ‘에이유(AiU)’와 AI 덴탈케어 솔루션 ‘덴트온(DentOn)’의 누적 도입처가 300곳을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유와 덴트온은 병·의원과 환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AICP)이다. 특히 두 솔루션은 구축형 서비스와 달리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이기 때문에 별도 인프라 설치가 필요 없으며, 3일 이내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에이유와 덴트온은 AI가 고객 상담부터 예약 접수, 치료 후 관리 안내, 건강보험 적용 대상 선별 등 다양한 업무를 365일 24시간 자동으로 수행해, 병·의원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특히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함으로써 의료진과 직원들은 진료 및 환자 케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와이즈에이아이 측은 AI 직원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덕분에 도입 병·의원의 환자 만족도 및 매출 증대 효과가 동시에
덴티움이 KDX 2025에서 자사의 bright CT, bright Implant 등 전 라인업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덴티움은 ‘디지털 통합 진료 솔루션’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장비부터 임플란트, 보철, 생체 재료까지 아우르는 ‘All-in-One Experience Zone’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Implant Zone에서는 임플란트 전 라인업 ▲SuperLine ▲Implantium II ▲bright implant가 모두 공개됐다. 대표 제품인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은 좁은 구치부에도 적합한 설계와 강한 고정력을 갖춘 제품으로, 덴티움이 추구하는 ‘Minimal Surgery, Maximum Efficiency’ 콘셉트를 구현해 주목받았다. 디지털 장비 Zone에서는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X-ray 등 첨단 진료 장비가 전시됐으며, Regeneration Zone에서는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등 다양한 생체 재료가 전시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KDX 2025는 치협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덴티움의 임
유한양행이 KDX 2025에서 플라즈마 살균수 자동세척기 ‘W50’을 집중 홍보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 측은 지난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전시기간 500여 명의 참가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W50 40대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W50은 플라즈마 살균수, 초음파 세척, 세제 침전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모델로, 플라즈마 기반 초미세 기포와 고강도 초음파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인 세척 및 멸균을 제공한다.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의료진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최대 적재 용량은 25L, 적재 중량은 28kg로, 소독기구 20세트를 한 번에 살균 처리한다. 또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도 적극 홍보했다. 트윈제로는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세멘리스 보철로, 기공용 스크류를 통해 교합 조정과 파이널 스크류로 최종 보철물을 세팅해 더 정밀하면서도 편리한 시술을 돕는다. 특히, 보철물의 착탈이 용이해 리페어가 간편한 부분이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W50에 보여준 성원에 감사드린다. 개원가에 성능 좋은 자동세척기를 소개하
휴덴스바이오가 KDX 2025에서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 ‘Bontree+(본트리)’를 집중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휴덴스바이오는 이번 전시에서 본트리의 특장점과 우수한 임상증례를 전시 참가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OCP 골이식재는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준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기반 골이식재 본트리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특히, 최근에는 본트리가 기존 합성골이식재 대비 빠른 골재생을 유도하는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SCI 저널 ‘Materials & Design(IF 7.6)’에 게재했다. 임상시험 결과 OCP가 이식된 부위의 신생골 형성률이 49.5%로 나타나 기존 골이식재 대비 월등한 골재생 효과를 입증했으며, 골 형성을 유도하는 유전자 CHI3L1, RGCC, GREM1 등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휴덴스바이오는 “본트리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적극적인 홍보와 관련 교육을 통해 OCP 골이식재를 개원가에 더 알려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