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최근 독일 VHF 사의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E4를 선보여 이목을 끈다. E4 밀링머신은 컴팩트한 사이즈(28kg, 360x370x490mm)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German Innovation Award 2023’을 수상한 에어터빈 툴을 탑재해 에어컴프레서가 필요 없어 소음을 완전히 차단,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4 밀링머신은 하이브리드 세라믹(Hybrid Ceramic) 소재로 단일 크라운(Single Crown)을 약 20분 내외로 가공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며 VHF에서 자체 개발한 직관적인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릭 몇 번으로 밀링 작업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업계 최초로 2년 무상 보증(스핀들 2,000시간 기준)을 제공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내구성도 보장한다. 이를 통해 밀링기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대폭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VHF 사는 3shape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VHF E4 밀링머신은 3shape Design St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가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 첨단기술기업 지정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르며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권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디오는 디오나비(DIonavi), 디오나비-풀아치(Dionavi-FullArch)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 상태에 맞는 시술 방법을 결정하는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 동안 법인세가 100% 면제되고, 그 후 2년 동안 50%가 감면된다. 또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지방세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디오 관계자는 “약 300억 원대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마련되는 재원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해외 주요 국가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 확보,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규 국가 진출, 설비 자동화 투자를 통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글로벌 전문 인력 고용 확대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원 디오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디지털 임플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이젠임플란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최근 중기부 주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사업화 분야에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우수성과 50선’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선정기업을 격려하고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의 장으로서, 지난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번 선정으로 감면 혜택,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후속 R&D 과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 측은 ‘치과 디지털시스템 맞춤형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 및 스캔바디 개발’을 통해 치과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임플란트 지대주, 스캔바디, 임플란트 고정체, 시술 기구 등을 개발 판매해 매출이 급성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러한 성과 및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는 물론 유럽 CE, 미국 FDA 인증 등 국가별 인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138억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김주석 이젠임플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탑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이 반영됐다. 이 기간 오스템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억4700만 원으로, 3억불 수출탑 수상 요건을 넉넉히 충족했다. 2005년 대만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은 이듬해인 2006년 처음으로 수출탑(100만 불)을 받았다. 이어 2007년 1000만 불, 2012년 3000만 불, 2015년 5000만 불, 2018년 1억 불, 2022년 2억 불 그리고 올해 3억 불까지 착실히 단계를 밟으며 ‘K-임플란트’의 성장사와 궤를 함께 해 왔다. 지난 20년 동안 오스템의 해외법인 수는 전 세계 32개국에 걸쳐 37개로 늘었고 수출국 수는 100여 개를 헤아린다. 해외법인 실적까지 더한 2023년 연간 해외 매출액은 7956억 원(약 5억6242만 달러)에 달하며 판매량 기준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우뚝 섰다. 오스템의 약진과 함께 대한민국은 임플란트를 배우고 수입하는 나라에서, 임플란트를 가르치고 수출하는 나라로 거듭났다. 오스템은 해외에서도 장기적인
리뉴메디칼이 대한적십자사의 법인·단체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이하 아너스기업)’에 가입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했다. 리뉴메디칼은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6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리뉴메디칼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모금전략본부장은 김성호 대표에게 아너스기업 가입패를 전달했다. 리뉴메디칼의 이번 아너스기업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기업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김성호 대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아너스기업에 가입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영옥 본부장은 “리뉴메디칼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십자의 지원이 더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리뉴메디칼은 2009년 설립된 재생의료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적십자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
치과의사의 상당수가 골이식재를 선택할 때 임상결과, 효능, 가격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 모어덴이 국내 치과의사 868명을 대상으로 ‘골이식재 브랜드’ 인식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우선 골이식재 브랜드 선택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을 묻자, 1·2·3순위 요인에 대한 응답을 모두 합했을 때 가격(29%), 효능(27%), 임상결과(26%) 순으로 많았다. 특히 1순위 요인에 대한 응답만 봤을 때는 임상결과(49.86%), 효능(29.23%), 가격(10.32%)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아, 치과의사들이 골이식재 선택 시 임상결과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중요시 여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 밖에 제품인지도(6%), 전문가(연자)추천(6%), 지인추천(4%), 기업인지도(2%)를 꼽은 응답도 있었다. ‘골이식재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1·2·3순위에 대한 응답을 모두 합했을 때는 오스템이 26%로 가장 많았고, 이어 푸르고(25%), 가이스트리히(23%), 덴티움(17%), 리뉴메디칼(5%), 메드파크(3%) 순이었다. 가장 최근, 자주 사용한 이종골 제품을 묻는 질문에서는 THE Graft와 Bio-Oss
덴티스가 2025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는 은빛 천으로 가려진 20주년 로고와 함께, 덴티스의 20주년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슬로건과 함께 전달되는 ‘내일을 위한 20년의 이야기’ 메시지는 덴티스가 걸어온 길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한다. 또한 티저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서브 타이틀 ‘April 2025, Daegu’는 2025년 4월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20주년 메인 행사 일정을 알리며, 덴티스의 20주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덴티스는 이번 기념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와 유튜브에 동시에 업로드해 전 세계 팔로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창립 20주년은 덴티스에게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는 만큼, 덴티스는 추가 티저와 공식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20주년 기념 활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올 한해 강의에 힘쓴 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OF가 ‘2024 OF AWARDS: SEASON OFF’를 지난 11월 22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OF AWARDS: SEASON OFF’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OF와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강연자, 회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 인사와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노관태 교수의 2024 인기 강의 리뷰에 이어 메인 행사인 ‘OF AWARDS’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됐다. 깊은 시선(Deepened Insight) 부문은 2024년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강의한 김세웅 원장이, 깊은 연결(Deep Connection) 부문은 수험생들과 깊은 연결을 형성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눈 김재윤 원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로운 물결(New Wave) 부문은 1월 CLIP에서 가장 높은 강의 만족도를 기록한 이동운 교수에게, 새로운 도약(Step Forward) 부문은 치과 스텝을 위한 콘텐츠를 가장 많이 제작한 유연주 강사가 받았다. 다양한 가치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4일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캠퍼스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예비 치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OF가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1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의대학교의 기말고사 및 국가고시(8일)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이번 캠퍼스 팝업 이벤트는 OF에서 올해 진행한 네번째 팝업 행사로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치제(제39회 전국치과대학 연합 축제)에서 첫 팝업을 진행한 이후, 10월 선문대학교, 11월 한치협(제2회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학술대회)에서도 팝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OF는 “이번 팝업을 통해 OF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성장, 새로움이라는 3가지 가치를 재학생들에게 알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OF의 임상 중심적이고 중립적인 브랜드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골이식재를 생산, 판매하는 ㈜휴덴스바이오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상이군인들을 돕기 위해 자체 기부활동을 기획, 약 1억여 원 상당의 골이식재를 기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할 수 있는 특수방문 허가를 득해 지체 없이 이뤄졌다. 금번 기부는 우크라이나에 소재하는 Superhumans Center라는 상이군인 재활센터에 이뤄졌다. Superhuman Center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영부인이 설립에 관여한 기관으로 세계적인 투자자 워렌버핏의 아들 하워드 버핏, 버진항공의 리차드 브랜슨, 유럽 락 그룹 스팅 등 세계적인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상이군인의 치료를 위해 지속 투자하는 현지 최고의 시설을 보유한 재활, 치료 센터이다. ㈜휴덴스바이오가 지원한 골이식재는 차세대 골이식재로 OCP(Octa-Calcium Phosphate)를 주 성분으로 하는 Bontree®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골이식재에 비해 신생골의 생성이 빠르며, 최종적으로 환자의 뼈로 치환되는, 획기적인 물리, 화학적인 특성을 지닌 골이식재로 사람유래 골이식재인 동종골의 성질을 지녀 시장으로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또 기부를 준비하는
시그마그래프트(SigmaGraft)가 대표 제품인 ‘인터오스(InterOss®)’와 ‘인터오스 콜라겐(InterOss Collagen®)’, ‘인터콜라겐 가이드(InterCollagen® Guide)’의 국내 론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10+1’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그마그래프트는 지난 10년간 국내외 치과계에서 이종골 이식재 및 생체 흡수성 멤브레인 제품군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국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동종골 이식재 ‘시그마오스(SigmaOss®)’와 치과용 지혈제 및 연조직 재생제를 포함한 신제품 라인업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그마오스’는 콜라겐을 첨가해 조직은행 방식이 아닌 의료기기 형태로 공급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시그마그래프트는 오는 2025년 6월 개최되는 'DENTEX 2025'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이들에게는 ‘인터오스 0.25g(Small Granules)’ 또는 ‘인터오스 콜라겐 50mg(Block)’ 제품교환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