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권용대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오는 11월 개막을 앞둔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신흥의 SID2021은 11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사전등록은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특히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SID2021에서는 심미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참가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섹션1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표제로 삼았다. 먼저 김형섭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연조직과 보철에 대한 깨알 지식 All Clear!’를 연제로 장기적으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이 유지되면서 심미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다룬다. 이어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뻔한 전치부가 뻔하지 않게 끝나는 이유를 묻다’를 통해 심미 보철 수술에서 느낄 수 있는 부정적인 경험과 치주적 시각의 해소법을 전한다. 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김형섭 교수,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은 ‘지혜롭게
개원가에서 자신의 치과에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접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원장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SOOD 프로토콜 기반 예방치료 임상적용기를 공유하는 ‘조금 다른 치과의사가 되면 가질 수 있는 것들’ 세미나가 오는 31일(일) 오후 1시부터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APEM은 적극적인 환자 예방교육 및 관리법, SOOD는 치아 하나하나씩, 부드럽고 깊게 칫솔질하는 것을 강조하는 칫솔질법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APEM, SOOD 기반의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8명의 연자로 구성돼 있다. 우선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예방진료가 가져온 우리 치과의 변화’라는 주제로 예방진료를 통해 얻는 추가적인 수익과 환자의뢰, 그리고 환자의 건강상태 증진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박준섭 원장(덕천굿윌치과병원)이 ‘병원을 유지하는 힘, 리콜환자’를 주제로 치간 칫솔 사용부분에 중점을 둬 환자의 리콜이 치과경영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환자 유지에 도움 되는 부분에 대
한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예방치과 학술대회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시아예방치과학회(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AAPD‧회장 정영복)가 ‘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라는 대주제로 지난 10월 1일(금)~2일(토)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로 인해 1년 연기돼 개최된 이번 AAPD는 행사 직전까지 약 16개국 600여 명이 등록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참석자가 강연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정영복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 유명 연자의 질 높은 강연과 발표로 예방치과학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노인기 대한예방치과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계속적인 구강병의 예방으로 진정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예방치과의 과거‧현재‧미래 다뤄 이번 학술대회는 키노트 강연, 심포지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10월 20~26일 개최될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위기 속에서 새 시대를 향한 도약에 나선다. 치주과학회가 지난 6일 서울 강남역 모처에서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종합학술대회를 비롯한 학회의 전반적인 하반기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키메디(keymedi.com)'에서 개최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새 시대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를 대주제로 치주, 임플란트 연구, 진료 윤리 등을 총망라할 예정이다. 세션은 총 6개, 23개 강의로 구성, 21명의 연자가 ▲Special Lecture ▲Translational Periodontology ▲Current and future implantology ▲윤리 ▲Young speaker session ▲My research interests 등의 소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Special Lecture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연자 4인의 강연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류인철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김성조 교수(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는 향후 치주과학이 나아갈 방향을 정
부산대치전원(원장 김용덕)이 주관하는 ‘2021년 정기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덴올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된다. ‘New waves of Dentistry’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펼친다. 주제별 강의 목록으로는 ▲김현철 교수(부산대치전원) ‘최소침습 근관치료에서의 근관세척과 근관충전’ ▲안명환 원장(대구 에이엠치과) ‘임플란트 Complication을 줄이기 위한 Biologic Concept(Bone & Soft tissue)’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 ‘개원의로서 최근의 디지털과 심미치료에 대한 견해’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디지털화 된 가상환자를 이용한 임상 : Individuality driven treatment concept’, ▲최유정 원장(제천 최유정치과) ‘레진? 그래서 레진’ ▲김원중 원장(온유치과)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접착 치료의 활용 “Less is More”’ 등이다. 특히 ‘최소침습 근관치료에서의 근관세척과 근관충전’ 강의에서는 자연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근관치료를 하되, 장기간 양호한 예후를 보장하는 최소침습치의학(Minimal Inv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DIO Digital Full Arch Symposium을 지난 9월 18일 미국 The Westin South Coast Plaza에서 개최했다.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연자로는 Dr. Louie Al-Faraje(NOVADONTICS), Prof. Takahiro Ogawa(UCLA School of Dentistry), Dr. Riley Clark(WhiteCap Institute), Dr. Rick Jackomis(RJ Dentistry),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 등 권위있는 연자가 대거 참석,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Dr. Louie Al-Faraje가 임플란트 재건술을 위한 치료 계획을 소개했으며, Dr. Riley가 DIO Digital Full Arch Solution의 장점을 다양한 임상케이스와 함께 설명했다. Dr. Eugene Kim은 임플란트 재건술 발전과 혁신, Ogawa 교수는 UV 활성화 임플란트와 골
메디컬빌딩 개발의 ‘A to Z’를 다룰 최고경영자 과정이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주)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는 ‘매경 메디컬빌딩 개발 최고경영자 과정’이 오는 10월 20일(수)부터 12월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충무로역 소재 매경교육센터 11층에서 열린다. 부동산학 박사인 정호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최고경영자 과정의 경우 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의사 및 가족, 메디컬빌딩 개발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총 11개의 강의와 4개의 특강을 통해 메디컬빌딩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동산 개발 리스크를 해지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꼭 맞는 빌딩을 기획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식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들에게는 정호진 교수의 저서 ‘꼭 알고 싶은 꼬마 빌딩 투자의 모든 것’과 ‘메디컬빌딩 수지 분석 엑셀파일’을 제공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첫 과정 개설을 기념해 수강료 33% 할인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정의 경우 15명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문의 02-562-5006(정선
치과 임플란트 연구 및 BMP-2를 활용한 골조직 재생 연구의 최신동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1년 제2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생체재료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구영)에서 준비한 이 세미나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주동 박사(오스템 연구소장)가 ‘시술 성공률 향상을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재료 연구동향’을 주제로 임플란트 연구의 최신동향과 미래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설양조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BMP-2 유전자 전달을 이용한 골조직 재생 연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영 위원장은 “치과생체재료 연구의 최신지견을 치과계와 공유하고 관련 연구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 다양한 주제의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회 학술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9일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만남에 목말랐던 호남지역 회원들이 지난 주말 광주에 모두 모여 학술강연 참가 및 전시 관람, 그리고 그리웠던 동료들과의 회포를 풀었다. 제56회 치협·HODEX 2021(이하 호덱스) 제10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조형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치협과 광주지부(회장 형민우)·전남지부(회장 최용진)·전북지부(회장 정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전등록 1623명, 현장등록 121명 등 3개 지부에서 총 174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으며, 75개 업체가 274부스를 꾸려 역대 호덱스 최대 규모의 전시행사를 선보였다. ‘뉴노멀 시대의 치과 진료’를 대주제로, ‘새 기준의 시대, 알아보자 디지털(New normal, Know digital)’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교정, 보철, 디지털 강연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10월 1일 첫날에는 허민석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가 ‘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2일에는 박찬 교수(전남대 치과보철과)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
전악수복 치료 지침 사항을 임상별로 자세히 담아낸 책이 새로 나왔다. 조영린 원장(연세위더스치과)이 저술한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을 최근 도서출판웰이 펴냈다. 이 책은 임플란트, 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뿐만 아니라 레진·크라운을 이용한 공간 치료법 등을 자세히 담아냈다. 책 구성 목록으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 ▲전치부 연조직 처치법 ▲의치(Denture)를 이용한 전악수복 ▲공간(Space) 치료법 ▲Deep bite & Open bite ▲수복 치료 시 교정적 고려 사항 ▲상실 치아 수복 시 교정적 고려 사항 등이다. 특히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파트에서는 ▲치주 질환 환자의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스크류 조임에 관한 고려 ▲다수 잔존 치근 발치 즉시 식립과 예후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short arch) ▲위축된 치조제와 부착 치은 환자의 장기적 예후 ▲상악동 거상술의 장기적 예후 등을 담아내는 등 치료법에 관해 자세히 서술했다. 조영린 원장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전악수복 치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를 찾기 어려웠다. 그런 아쉬움에 이 책을 쓰게 됐다”며 “복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