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 Korean Division, 회장 박주철·이하 KADR) 제40차 학술대회 및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학회 진행에 필수적인 운영인원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그 외 회원들은 On-line virtual meeting으로 진행됐다. Session I에서는 Regenerative Dentistry란 주제로 윤정호 전북대 교수, 변준호 경상대 교수, 김진만 서울대 교수가 발표했다. Session II는 Digital Dentistry & Biomaterial이란 주제로 황재준 부산대 교수, 이현종 연세대 교수, 최성환 연세대 교수가 발표했다. 오후에 열린 학술경연대회에서는 서울대 이은혁 선생이 Hatton Award와 범호신인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연세대 박진영 선생이 Hatton Award와 대한치주연구소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Hatton Award 수상자는 2022년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IADR 세계학술대회의 Hatton Award 경연에 출전자격을 얻고 IADR
임플란트 기초부터 실제 수술기법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성황리 개최됐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8월 14일부터 시작된 올해 하반기 코스 ‘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지난 5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스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실제 수술까지 핸즈온 실습을 포함,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회차에는 인천 연수서울치과에서 진행된 Live Surgery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강생들의 만족스러운 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ALL IN ONE 세미나에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직접 나섰다. 강의 커리큘럼은 1~3일차에는 수술 파트를, 4일차는 Live Surgery를, 5~6일차에는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 증례를 다뤘으며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시간을 가졌다. 특히, 4회차에 진행된 Live Surgery에서는 케이스에 따라 SQ 픽스처, GBR 솔루션 Ovis Bone&Membr
고홍섭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구강내과 지식과 약물(출판 지성출판사)’ 개정판을 내놨다. ‘진료실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강내과 지식과 약물 – 증례로 배우기’란 부제가 붙은 해당 저서는 지난 2015년 초판 발행 후 2016년도 ‘대한민국학술원 선정 우수학술도서’에 오른 명저다. 고홍섭 교수는 5년이란 기간 동안 진보한 지식을 개정판에 담으며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책은 ‘증례’, ‘필수 지식’, ‘약물치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초판에 비해 약물 상호작용, 이갈이 및 두통의 3가지 필수 지식과 유익한 증례를 추가했다. 5년 동안 진보한 지식을 따라잡기 위해 모든 부분의 내용을 업데이트 하면서, 특히 구강 편평태선, 구강 캔디다증 및 구강건조증의 쇼그렌 증후군 부분의 지식을 최신화 했다. 또 약물치료 부분에서는 항진균제, 통증 조절, 근육통 조절 및 신경병변성 통증 조절 약물 부분을 최신화 했다. 이 책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구강내과 영역의 주요 질환에 대해 문답식으로 쉬운 용어와 표현을 사용해 설명하고 증례를 활용함으로써 부담 없이 읽어 볼 수 있게 하면서도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최신의 내용을 담았다. 고홍섭 교수는
“덴트포토를 포함한 치과계 커뮤니티에서도 책의 내용이 좋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어요. 그간 학회에서 발행해왔던 도서 중 가장 많이 팔리기도 했고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발행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이 올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는 363개 출판사가 3287권으로 우수학술도서에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일궈낸 쾌거다.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 출간 프로젝트는 김영균 21대 회장 임기에 시작됐으며, 김태인 전임회장이 지난해 최종 마무리 지었다. 김태인 전임회장은 “김영균 21대 회장의 공로가 녹아있는 책”이라며 “여러 저자들을 섭외하고,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시키느라 준비작업을 포함해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임플란트라는 주제는 매해 새로운 내용들이 나오는 만큼 서둘렀어야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원고 마감이 빨리 이뤄져야 하다 보니 교수들을 포함한 저자들에게 직접 전화해 원고를 제출해달라고 부탁한 기억이 난다”며 “직접 편집 교정도 보고, 표지 디자인에도 관여하고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좋은 책이 나와서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이 책은 ▲임플란트 실패 예방과 문제 해결 ▲전신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총망라한 강의가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2021년 제6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5일 서울역 한일빌딩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강의 후에는 김욱 원장뿐만 아니라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남진우, 손병진, 김성헌 원장 등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안모 개선을 위한 미용 목적의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했다. 이러한 강의 커리큘럼에 다수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을 취득한 후 적극적으로 턱관절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
<형민우 광주지부 회장 인터뷰> “HODEX 2021은 광주, 전남, 전북 3개 지부 회원들의 학술증진과 친목을 위한 만남의 장이자 호남권 치과인들의 화합의 장입니다. 특히 올해 5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를 겸하는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운영하겠습니다.” HODEX 2021이 오는 10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지부의 형민우 회장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형민우 회장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를 걱정하고 있는 시기이니 만큼 어느 때보다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다. 개인방역물품을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고 통과형 소독샤워기 및 열화상카메라 등의 방역장비를 배치해 최대한 스크리닝 하고 행사 현장에서 가능한 줄을 서지 않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밀집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동선을 최대한 분산, 관리해 안전한 HODEX 2021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와 관련해 형민우 회장은 “‘뉴노멀
■ 2021년 9월 1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강연으로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시작된다. 신흥은 지난 6일 SID2021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13일부터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올해 12회를 맞는 SID2021은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심미 임플란트며 ‘S-thetic Implant Dentistry’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현종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흥은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전반적인 강연 구성을 안내했다. Section1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이 꽤 심미적이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내세웠다. 강단에는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선다. 각 연자들은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와 최
코로나19 사태 속 치과 감염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열린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 치과 경영 & 임플란트 감염에서 벗어나기’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먼저 권영선 원장(우리가함께하는치과)이 ‘코로나19 시대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박원종 교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전신 질환자 임플란트 수술시 감염예방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에 나선다. 또 박홍주 교수(전남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수술과 감염관리,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이 ‘코로나19 시대에 손쉬운 예약관리 시스템으로 매출상승시키기’, 엄상호 원장(헤리 치과)이 ‘임플란트 보철 원리 이해와 Implantitis 예방(Heri System)’, 이원표 교수(조선치대 치주과)가 ‘보철 완료 후 발생되는 Peri-Implantitis의 처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밖에도 위생사 세션으로 김선경 대표(글로메디스)가 ‘정기검진 예방프로세스’를,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 치위생과)가 ‘치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자사 출범을 기념하는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1(조직위원장 권병인)’을 온·오프라인 학술행사로 다채롭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정 전문의에게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해 강연과 시연을 병행하는 심도 있는 구성으로 새롭게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온라인 학술행사는 9월 26일(일), 10월 31일(일) 9시~12시에 진행되며, 14시~17시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9월 26일(일)에는 ▲정주령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가 ‘교정의 입장에서 바라본 macro, mini, micro-esthetics’ ▲양일형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Don't trust AI too much with no CV’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 ‘행복한 고민, 브라켓의 선택’ ▲문다날 원장(선이고운치과 교정과) ‘Important facts : For successful orthodontic treatment with TMD symptom’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10월 31일(일)에는 ▲임성훈 교수(조선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Achieving Difficult Tooth Movements wi
치대에서 이뤄지던 근관치료학 실습을 표준화할 신서가 출간됐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근관치료학 실습지침서’를 펴냈다. 책 집필에는 근관치료학 교수와 임상에서 활동하는 원장들이 공동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일관성 있는 실습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근관치료의 기초, 근관와동형성, 근관성형, 근관충전, 치아별 근관치료 등 5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각 챕터 특징에 따라 구성을 세분화해 치대생뿐 아니라 치과의사도 근관치료 술식에 대해 참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술됐다. ▲1장 근관치료의 기초에서는 근관치료용 기구부터 국소마취법까지 세세하게 다뤘으며, ▲2장 근관와동형성에서는 각 치아의 근관와동이 어떤 식으로 형성돼야 하는지 다뤘다. ▲3장 근관 성형에서는 근관 성형의 기본 원칙부터 성형 과정, 요약까지 자세히 설명했으며 ▲4장 근관충전에서는 근관충전의 목적, 재료, 방법 그리고 코어 수복을 위한 준비 과정까지 다뤘다. ▲5장에서는 각 치아별 근관치료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실제 사용하는 제품부터 근관와동의 외형, 실습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약 500장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