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 치과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우리 치과대학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으려 합니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가운데, 최항문 학장이 최근 소회를 밝혔다. 이번 3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식은 오전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연과 핸즈온, 기자재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행사장 건물 내 국화홀(2층)에서 진행되며, 우수포스터 시상은 물론 강릉원주치대 동문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최항문 학장은 “8월 10일에는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30주년이 될 때까지 도움을 준 전‧현직 교수, 동문, 학부형,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릉원주치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30주년 기념학술대회는 동문과 강릉원주치대 교수 위주로 강연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우선 오전 세션에서는 박찬진‧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과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 형태에 관해 강의한다. 또 최우제 원장(자올치과)의 ‘1인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치학회) 제24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APEC)의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근치학회는 지난 7월 20일 오는 2027년 3월 부산 개최를 앞둔 APEC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22회 APEC 학술대회 중 총회에서 2027년 제24회 APEC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부산 BEXCO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2027년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일본, 미국 등 26개 회원국을 포함해 전 세계의 근관치료 전문의들 및 개원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에 창립된 APEC은 우리나라에서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학회를 4회 개최한 바 있다. 근치학회는 4회의 APEC 개최뿐 아니라 2018년 10월 서울에서 세계근관치료학회(WEC)를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IFEA)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치르기도 했다. 학회에 따르면 APEC2027 Busan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장)가, 사무총장은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맡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온라인 세미나로 오는 8월 다시 한번 개원가를 찾는다. 메가젠 ‘2024 여름 특집 방송’이 ‘답답하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하고 명쾌한 강의가 돌아왔다!’라는 타이틀로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등 총 11명의 연자진과 15편 강의로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간단한 원리로 임플란트 식립 시 처하는 어려운 상황 극복하기!’, ‘상악동막의 비후도 및 상악동 폭경에 따른 수술전략’, ‘두려움 극복 레시피 feat. 타병원 임플란트 보철물 교체’, ‘Solutions for a thin ridge in anterior teeth’, ‘실패한 임플란트의 재식립과 해결’ 등 핵심 주제들을 포함,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광범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의 LIVE SURGERY가 기대를 모은다. 혁신적 솔루션으로 지난 방송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치부 솔루션 ‘ARi®(AnyRidge incisor)’를 이용한 상악 THIN RIDGE FULL CASE 더 쉽고, 빠르고, 편안하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 학술대회 Precongress course가 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혼합치열기 I급 부정교합의 예방교정’이란 대주제 아래 이협수 원장(이앤창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하악 Active plate와 상악 RME를 이용한 성장기 치료에 대해 발표했다. 성장기 상하악 확장치료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부터 치료 시 주의점과 세세한 팁까지 확장치료를 총 망라한 강연이었다. 김상호 원장(다솜연합치과의원)은 성장기 아동의 공간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확장 치료 이전에 부족한 공간과 적절한 폭경을 구하는 Schmuth 분석법에 대해 강연했다. 이종현 원장(동해 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성장기 투명교정 증례 선택의 올바른 가이드’를 주제로 요즘 성장기 투명교정 치료증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성장기 환자 중 투명교정치료에 적합한 증례들을 설명했다.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의원)은 ‘성장기 투명교정 왜 유행할까?’라는 주제로 성장기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을 소개하고 투명장치를 통한 성장기 치료증례들을 소개했다. 주상환 성장기교정연구회
디지털 덴처의 종류, 장점, 제작 방식 등을 모두 담은 책이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디지털 덴처의 시대’ 도서를 출간했다. Yamazaki Fumiaki 원장을 저자로, 노관태 교수와 이준석 원장이 번역한 이 책은 디지털 덴처의 종류, 장점, 제작방식과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이 자세히 기술된 실용서다. 3D 프린팅법과 밀링법의 효율적인 사용법과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개인별 환자에게 맞는 디지털 덴처 활용법을 소개했다. 이 책은 하악 흡착의치 임상을 바탕으로 다뤘다. 기존 아날로그 덴처의 제작 방식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며, 과정 중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었다. 반면 디지털 덴처의 제작 방식은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향상시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높은 정밀도의 의치를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통해 치과 임상의들이 디지털 덴처의 실질적 적용법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이 디지털 덴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기를 바라며, 디지털 덴처 임상 프로토콜과 제작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제작과정이 지속적으
근관치료 역사부터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활용한 치료 노하우까지 모두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메디칼유나이티드 주최 ‘실전! 노하우 공개 하루만에 끝나는 RF(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원데이 마스터 코스’가 지난 7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서정선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에는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알기 위해 많은 치과의사가 사전등록해 참여했다. 이날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의원),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원)은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한 핵심과 노하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는 한가지 사례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임상증례를 보여줘 세미나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우선 1교시 강의를 맡은 함종욱 원장은 근관치료의 정의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소개했다. 아울러 고주파 엔도수술의 범위와 다양한 장비들을 소개, 장비들의 차이점과 사용방법 등을 여러가지 임상증례를 통해 설명하는 등 고주파 수술의 권위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2교시 윤현옥 원장은 쉽고 안전한 근관치료 술식에 관해 여러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고주파 근관치료기(Easy-endo)를
일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이 한국의 예방치과관리법 SOOD테크닉에 집중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지난 14일 자신의 치과 2층 세미나실에서 일본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25명을 대상으로 SOOD테크닉 연수회를 진행했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해 11월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일본의 글로벌 치과의료기기 업체인 YOSHIDA DENTAL TRADE Distribution의 초청을 받아 도쿄에서 관련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일본 측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을 통해 이번 강의가 성사됐다. 박 원장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역사를 시작으로 SOOD테크닉의 이론적, 임상적 근거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실습 후 박 원장의 진료실과 소독실 등 전반적인 시설을 견학했으며, 수강생 중 일부는 SOOD테크닉을 근간으로 초진을 하는 환자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진료실에서 임상예방치과관리가 이뤄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강의를 듣고 나니 막연하게 진행되던 환자교육이 달라질 것 같다. 특히, 초진과정 중 환자에 대한 설명은 기존의 환자초진과 매우 달랐으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예방치과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
약력교정의 모든 것을 집중 습득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특별강연회가 찾아온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8월 25일과 9월 8일, 총 2일에 걸쳐 황현식 교수의 약력교정 특별강연회를 온라인 라이브 진행한다고 알렸다. 강연은 8강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에는 ▲약력교정, 왜 필요한가 ▲악력교정, 어떻게 할 수 있나 ▲작고 예쁜 교정장치, 1㎜ 튜브 ▲전체교정에서 미니튜브, 어떻게 사용하나요, 를 주제로 약력교정의 전형적 증례와 적용 프로토콜, 미니튜브의 구체적인 적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9월 8일에는 ▲투명교정치료, 만족하고 계시나요! ▲무리한 비발치교정, 이제 그만! ▲치주가 불량한 환자에서도 교정치료 제대로! ▲발치교정 환자에서도 미니튜브 사용! 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와 미니튜브 병용 프로토콜, 돌출 및 치아 손상 없이 가능한 크라우딩 해결 프로토콜 등에 관한 핵심을 증례와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 조기등록기간은 8월 8일까지며, 이 기간 등록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 8월 15일까지 등록 시에는 임상 도움 자료를 미리 받아볼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최종 등록 마감은 8월 22일까지다. 이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지역 공동체 이웃돕기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돼 7월 9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상식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평소 나눔캠페인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스템은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취약계층 주민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해운대구청에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을 기부하고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 등 인근 지역 행사에 해마다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에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들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주기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자발적으로 사내 봉사 동호회인 ‘OSSTEM 온기나눔’을 결성해 연탄 나눔 배달, 수영천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 생산총괄
오스템임플란트가 새로운 TV광고를 최근 시작했다. 오스템은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두 번째 캠페인을 론칭한 가운데 TV광고를 지난 7월 2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21년 TV조선 가요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활약하며 인기 스타가 된 김다현, 김태연 양, 다현 양의 부친인 김봉곤 씨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그 해 12월 1일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오스템 광고 캠페인은 세 가지 질문에 대해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의 자신감을 함축한 슬로건을 김다현·김태연 양이 명랑하고 쾌활하게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플란트, 유명한 게 좋을까?’, ‘임플란트, 세계적인 게 좋을까?’, ‘임플란트, 치과의사에게 사랑받는 게 좋을까?’ 등의 질문에 다현·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를 외친다. 오스템은 “치과 환자 또는 일반 대중들이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때 가장 먼저 하는 생각을 광고에 담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다현 양과 태연 양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 오스템임플란트’로 명쾌하게 정리한다”며 “제품 품질이나 기술력을 대중들에게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국내외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