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치위)가 지난 6월 19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제1회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마련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약 160여 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 보수교육은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으로는 안세연 교수(동남보건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철저한 K-방역 속에서도 줄어 들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에어로졸 및 비말 확산에 의한 감염 위험성이 높은 치과 진료실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 지침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의원)이 '알면 힘이 되는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지식과 놓쳐서는 안 될 보험청구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임상에서의 보험청구 활용을 더욱 용이하게 했다. 서치위 관계자는 “새롭게 활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시스템의 도입으로 진행이 다소 원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5월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형준 회장 뒤를 이어 신임회장이 된 어규식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또 김 욱(TMD치과의원), 김영준 교수(강릉대), 임현대 교수(원광대)가 부회장에 각각 임명됐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이사진도 구성됐다. 총무이사는 이연희 교수(경희대), 학술이사는 옥수민 교수(부산대), 재무이사는 김진석 원장(톡톡구강내과치과) 등이 책임을 맡았다. 어규식 측두하악장애학회 신임회장은 “그동안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대중화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으며 진단과 치료의 모호성으로 인해 다소 멀게 느껴졌던 질환”이라며 “본 학회는 측두하악장애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구강안면통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치과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제18대 임원진이 임명됨에 따라 곧 업무인수인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 윤창배)가 동영상 강의 서비스인 ‘푸르고에스클라스(PurgoSlass, www.purgo.co.kr)'를 최근 론칭해 화제다. 해당 서비스는 흥미를 위주로 하는 제품 홍보 영상이나 검증되지 않은 임상 강의가 난무하는 세태 속에서 권위 있는 연자들과 손잡고 경, 연조직 재생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중심의 강의를 담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회사 측의 의지를 담아 시작됐다. 특히 지난 4월 조용석 원장의 강의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강의”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강의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5월 이창균 원장의 강의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강의”라는 호평 속에서 조회 수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오는 6월 30일에는 홍순재 원장의 ‘나는 얼마나 peri-implantitis를 의식하고 임플란트를 시작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의가 푸르고에스클라스 영상 서비스 통해 공개된다. 강의 때마다 다양한 임상 증례와 새로운 술식 그리고 완성도 높은 술기로 높은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홍순재 원장의 강의는 푸르고 본사에
■ 2021년 6월 2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대훈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악교합학회 인정의 ·SKCD(대한임상치의학회) Instructor ·통합치의학 전문의 ·덴토피아치과 원장
임플란트 기초부터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를 포함한 실전팁까지 총망라한 강연이 펼쳐졌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던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가 성료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연수회의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구성됐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졌으며, 임상 실전팁 또한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실제 임상을 경험시켜줬다. 뿐만 아니라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의 주제별로 진행했으며, 전 회차에 핸즈온 실습을 대폭 강화하여 실속 있는 코스로 준비해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마지막 6일차에는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연수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보는 Live Surgery를
임상에서 품게 되는 다양한 궁금증을 기초치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는 역서가 나왔다. 다양한 임상 상황에 있어 “왜 나을까?” 혹은 “왜 낫지 않을까?”란 질문에 대해 답을 들을 수 있다. Shimono Masaki가 저술하고 ‘한금동·최진’이 번역한 ‘기초치의학과 임상의 만남–임상적 의문에 대한 기초치의학의 대답’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스터디그룹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답을 [1]치주·임플란트, [2]근관치료 두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임상 현장에서 품게 되는 여러 의문을 이해하기 쉽도록 기초치의학(생물학, 병리학 등)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치근활택술에서 치주재생요법 같은 치주학 분야에서부터 임플란트, 골재생에 대한 주제들을 1권에서 다루고 근관치료학, 힘·치아이동, 구강외과학, 이식·재식학, 통증(지각과민)과 같은 주제들을 2권에서 정리하고 있는데, 오래전에 제시된 해석과 최근에 새롭게 밝혀진 근거들이 잘 설명돼 있다. 최근 제시되고 있는 재생근관치료(치수재혈관화술)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히 담겼으며, 브릿지와 임플란트 치료 후 치조골의 성장에 대한 제안이 흥미롭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42차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지난 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 주니어볼룸에서 열렸다. PFA는 지난해 7월부터 치과에서 체계화되지 않은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을 연구하며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있다. 기능통합치의학은 질병을 중심으로 건강한 상태와 질병으로 나눴던 것과 달리 개인의 건강 상태에 관여하는 다양한 인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의 접근을 중심으로 예방과 치료를 하는 학문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이와 관련 초청연자로 이윤경 교수(CHA의과학대학교 가정의학과)가 ‘천연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의 처방과 면역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스테로이드의 효과는 올리며 부작용은 줄이는 영양 처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 김현철 PFA 회장(리빙웰치과병원)이 ‘치과에서의 면역치료와 비타민K2의 임상적 이해와 영양처방’에 대해 강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김종원·이희철 고문의 축사와 함께 10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멘토·멘티 결연을 통한 격려와 모든 회원의 환영 속에 피닝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신입회원인 김우성 박사는 성공적인 총회와 PFA의 발전을 위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새로운 구강 건강 관리법을 제시하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7월 연달아 개최한다. 구취조절연구회,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예방치과연구회 등 학회에 소속된 연구회가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강연을 마련해, 예방 치과와 관련한 이론적·임상적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먼저 구최조절연구회가 3일 오후 5~7시에 ‘구취검사 응용과 임상증례 II’라는 주제로 강연 포문을 연다. 연자인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의원)은 구취 환자의 임상 증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강연 사전등록은 30일까지며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을 부여한다.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는 5일 오후 7시30분~9시30분에 ‘새로운 구강 건강 관리의 모색: 도대체 어떻게 닦아야 하나?’라는 대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연자로는 조현재 학술이사(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칫솔질 동영상 분석을 통한 치면세균막제거 효율 평가’를,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한국인의 구강건강관리 가이드 개발을 위한 기초 논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 사전등록은 30일까지며,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치협 인준 이후 열리는 첫 학술대회다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더구나 이번 강의는 우리 학회 전임 회장님들이 나서 주셔서 더욱 뜻이 깊습니다.” 김진선 대한치과감염학회(이하 감염학회) 회장이 오는 26일 치협 인준기념 ‘대한치과감염학회 2021년 춘계학술대회’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진선 회장은 “감염으로부터 벗어나 환자를 안전하게 치료하는 것은 치과의사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치과 진료 중 외과 수술 시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차원에서 ‘안전한 외래 의료환경 구축’을 주요 테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보철과)가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수술에서 예방적 항생제 사용법‧처방법뿐만 아니라 ‘보철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할 감염관리 대책과 실천방법, 치과 내 청결한 이미지 구축 노하우에 대해 강의한다. 김 회장은 “이종호‧이성복 교수님은 우리 학회 전임 회장으로 활동하셨던 분들이다. 우리 학회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왔던 분들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 강연 또한 많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그만큼 연자로서도 뛰어나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앞세우며 디지털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워크플로우 개발 사후관리, 실시간 응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덴티스가 최근 아트덴트(대표 김동환)와 손잡고 ‘잘잘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는 ‘디지털을 잘 아는 원장, 디지털을 잘하는 치과기공사, 디지털로 잘 굴러가는 치과’가 함께하며, 아트덴트의 대표이자 잘잘잘 프로젝트 대표 디렉터인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이 주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디지털의 A부터 Z까지, 스캐너부터 밀링기까지 임상 실전경험과 그간의 디지털 체험을 모두 담은 커리큘럼으로 임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문기술을 완비한 디지털 전문 기공사 구인과 함께 2개월간 교육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진료실 단순화와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당일 진료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디지털 치과의 원내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한다.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춰 디지털 원리부터 임상, 구인부터 장비를 더해 디지털 치과 세팅까지 풀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책임진다는 설명이다. 또 스캐너 구매 시 전직원 교육, 3D 프린터를 구매하는 프로파일 공유 등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장비 구입 시 별다른 수치 조정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