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균·황현식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6월 11~12일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일본악변형증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공동 강연을 펼쳤다. 학회 심포지엄은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 주제로 개최됐으며, 일본과 한국의 교정과 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에서는 선수술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도호꾸 대학의 다까하시 교수가 교정과 수가와라 교수와 함께, 한국에서는 오희균 교수가 황현식 명예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날 심포지엄 강연에서 오 교수와 황 교수는 성공적인 선수술을 위해 무엇보다 교정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의 협진이 중요함을 역설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전신 휴비트 때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MTA 파워 유저 미팅’이 10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6월 3일 비대면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가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연자로는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강서점)이 ‘매복치 견인 시 설측튜브를 활용한 토크조절’ ▲임승원 교수(한양대병원 교정과)가 ‘Targeted Molar Movement Using Mini-tube Appliance’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이 ‘소아에서의 MTA 치료’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병원)이 ‘크라우딩과 과개교합을 동반한 소아환자에서 MTA 적용’ ▲김용 원장(서울USC치과교정과)이 ‘치주질환 환자에서 유용한 1mm LPA’ ▲황현식 교수(SF치과)가 ‘Modified TMA Box Loop 적용을 위한 Silver tube 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업체 측은 “MTA란 최첨단 미니튜브와 신
■ 2021년 6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급여로 신설돼 오는 6월 1일 진료 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해당 검사 및 개원가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기획 학술임상시리즈를 이번호부터 게재합니다. ‘치아우식진단 요양급여 적용 ‘정량광형광기 Qray’의 실전 임상 적용법’이라는 대주제 아래 총 4명의 연자가 공개할 핵심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편집자주> 곽영준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 대학원 박사 ·연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수련, Fellow ·연세치대 외래교수 ·연세자연치과 원장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대훈 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악교합학회 인정의 ·SKCD(대한임상치의학회) Instructor ·통합치의학 전문의 ·덴토피아치과 원장
치과건강보험의 가장 최신(2021년 2월) 법규 내용을 정리한 해설집이 나왔다. 이상훈 원장이 정리한 2021 치과건강보험 해설집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개원가에 주로 적용되는 보험항목 위주로 정리해 상황에 따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법령, 고시, 행정해석, 심사사례 등에 근거해 서술됐으며, 국가법령정보센터,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서비스 등에서 관련 내용을 인용하거나 변형해 수록했다. 서술된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산정지침’, ‘산정단위’ 등 임의로 소항목을 만들어 해당 내용을 분류해서 수록했으며, ‘예시’로 환자를 진료하면서 있을 수 있는 일례를 들고 심사규정에 맞는 청구내역을 제시했다. ‘청구내역’의 내용은 반드시 같이 청구해야 하는 항목들을 기재한 것이며, ‘추가’는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같이 실시하고 청구할 수 있는 항목을 기재했다. ‘내역설명’에는 청구 시 심사조정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내역설명을 기재했다. 이상훈 원장은 “환자마다 증상과 구강 상태 등의 상황이 다르고, 치과의사마다 접근법과 치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다양한 증례를 상세히 소개하는 역서가 나왔다. Diego Lops, Irfan Abas, Mario Gisotti, Guido Picciocchi 등이 저술하고 김선하 외 5인이 저술한 ‘심미임플란트–전치부 복합 증례에서 심미를 회복시키기 위한 포괄적 접근법’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전치부 임플란트와 관련 구강외과, 치주과, 임플란트, 교정과, 보철과 및 보존과 치료를 포함한 전체 치료 단계들을 다루며, 각 증례의 진행 과정이 예지성 있는 알고리즘으로 명료하게 묘사됐다.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국제적인 명사이자 밀라노대학 치과 학위 과정 보철학과 교수인 Dr. Lops는 심미에 있어서는 빠지지 않는 이탈리아 치과계의 유명 저자이다. 심미 영역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증례를 맞닥뜨렸을 때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여러 방면의 복합적인 치료를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각 임상증례 설명의 초반부에 고난도 증례 치료 과정의 주요 술식 목록이 소개되고 해당 증례와 관련된 술식이 하이라이트 표시돼 독자가 치료의 주제를 미리 알 수 있다. 고해상도의 사진과 영상, 술식에 관한 도해들이 일련의 showcase를 형성하
서울치의학교육원이 치과 스탭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 알찬 온라인 강좌들을 마련했다. 우선 권태영 강사가 진행하는 ‘알쏭달쏭 치주치료 어렵지 않아요~’ 세미나가 오는 20일 진행된다. 해당 강좌는 저 연차 스탭을 위한 강의로 진료 스킬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또 6월 26일에는 서영림 강사의 ‘치과용어&치과진료 기본기 팡팡’ 강좌가 준비돼 있다. 치과치료의 핵심만 빠르게 짚는 강좌로 치과 취직을 준비하는, 이제 막 치과를 시작하는 비전공자를 위한 치과기본기 다지기 강좌다. 또 같은 날 하수빈 강사의 ‘알면 쉬운 석션&리트렉션&알지!?’ 강의도 진행된다.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가장 기본이 되는 진료 스킬을 가르쳐 주는 강좌로 초보 스탭에게 추천되는 강의다. 이 외 6월 27일에는 신은채 강사의 치과 매출 성장의 비밀 노트, ‘어르신 마음을 알아야 치과가 산다’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점점 가속화 되는 노령사회 그만큼 비중이 높아진 어르신 환자와 관련 노인환자가 주를 이루는 ‘틀니&임플란트 보험청구’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또 어르신 환자 상담노하우도 함께 강의한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
올해 하반기 최신 디지털 덴쳐 테크닉 노하우를 집약한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디지털 시대의 치과 기공 with 3D printer 세미나’가 하반기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8일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에는 동일한 연자와 더 탄탄해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있는 수강생들을 만나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고, 임상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7월 17일 대구, 7월 24일 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며, 커리큘럼은 크게 ▲모델 디자인 및 출력, 플리퍼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디지털 덴처 활용하기 등의 주제별로 진행한다. 이날 덴티스가 제공하는 Dentiq 소프트웨어를 이용, 가이드 디자인 후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와 3Shape 프로그램으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ZENITH로 프린트한 임상 리포트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EXOCAD를 이용한 Digi flipper 디자인, Fu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개최한 프렙 핸즈온 코스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9일과 30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 - BLACK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커리큘럼은 ▲Bridge Preparation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 ▲Digital Dentistry ▲Digital Preparation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Digital Dentistry 분야에서는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덴탈빈에서 제작한 치아 모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2021년 학술집담회 및 인정의보수교육(인정의 위원장 황성욱)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진행되며, 치주질환과 고도손상치아 수복의 2개 주제를 다룬다. 참석자에게는 심미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부여된다. 치협 보수교육점수는 없다. 제1 강의에서는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의 ‘치주질환에서 부부교정치료와 CTG를 활용한 치간유두의 재생’이 진행된다. 이어 제2 강연에서는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 ‘꼭 임플란트여야 하나요? : 고도손상치아의 수복’이 펼쳐진다. 학술대회 등록은 6월 20일까지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자 사전등록자만 참석 가능하며, 총 인원에도 제한이 있으므로 희망자는 미리 접수해두는 편이 좋다. 등록은 심미학회 공식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편 심미학회는 인정의 마스터 및 펠로우 갱신을 안내 중이다. 2016년 이전 심미학회 인정의를 취득한 치과의사는 갱신해야 한다. 요건은 인정의 취득 후 학회 활동 50점 이상이다. 갱신 신청서 및 갱신비 납입에 관한 사항은 심미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