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선보인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춰 눈길을 끈다. 덴티스의 ‘Luvis S300’은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춰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Luvis S300’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해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칼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병원환경에 따라 Dental Mode(치과진료등 모드), Examination Mode(검사등 모드), Surgical Mode(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WiFi를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또 521x469mm의 컴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병원 환경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최대 13만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
오스템파마가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와 공동으로 구강건조증 치료제인 ‘제로미아’를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지난 4월 18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로미아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성근 노년치의학회 명예회장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금년 상반기 중 노인들을 위한 '건강한 노년층 구강관리' 특별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석민 노년치의학회 회장은 “노년치의학회는 오스템파마와 치아 건강관리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사각지대에 계신 노인들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 증가하는 노년층의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곤 오스템파마 실장은 “구강건조증은 노화로 인해 침샘의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로미아 제품이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은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의사 처
덴올 라이브쇼가 5월 첫방송으로 GC사의 수복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성공적인 수복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이번 덴올 라이브쇼 역시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5월 7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고점도 레진 G-aenial Universal injectable과 프리미엄 본딩제 G-Premio BOND를 단독 초특가에 선보인다. 2022 덴탈 어드바이저를 수상한 G-aenial Universal injectable은 초미세 나노필러로 구성돼 우수한 강도와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다. 압출 후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초고점도 성격을 갖춰 지니얼 하나로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시간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압출이 편리하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슬림한 시린지 디자인과 여러 번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의 메탈팁으로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GC레진 라인업 중 최고 굴곡강도(173MPa)를 자랑한다. G-Premio BOND 역시 GC사 프리미엄 본딩제로 꼽히는 제품이다. 접착력이 우수해 법랑질과 상아질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도포 즉시 건조되기 때문에 술자의 체어타임도
아이오바이오가 미국 치과 컨설팅 전문기업 'Red Dog Enterprises(이하 HICO)'와 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6개월 간 미국 내 150여개의 치과 병원에 35만 달러 상당의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BIS Technology)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HICO는 그동안 다수의 국내 치과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기 마케팅부터 판매 안정화까지 다양한 영업,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만큼, 아이오바이오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바이오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자체발현 형광을 드러내는 기술로 초기 단계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식별해 준다. 특히 이 기술은 비방사선 영상 장비로서 미국에서 보편적인 진료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Teledentistry(비대면 진료) 및 Mobile Dentistry(방문 진료) 분야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구강내 카메라 시장은 2020년 16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9%의 성장률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원오스는 L&C Bio사가 제조하는 동결건조 동종골(FDBA)로,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의무가 없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이상적이다. 또 99% 동종골과 1% 히알루론산의 결합으로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다. 0.3g, 0.6g 등 g단위 포장돼 있어 cc단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오스는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시간을 단축하고, 또 골 유지능력 등 제품력도 좋다.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유한양행 덴탈영업부(02-828-0402)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보호용 바니시 ‘Cervitec F’를 통해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민성 치아를 가진 환자와 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 환자는 신속하고 복합적인 치아 보호가 중요한데, 해당 제품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환자에게 간편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 항균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불소는 1400ppm, 클로르헥시딘 0.3%,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0.5%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조합으로 한 번에 불소화,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으로 도포에도 용이한데, 액체인 바니시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에 흘러 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인접면 등을 보호하고, 접근이 힘든 위험 부위의 표적 치료도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업체 측 관계자는 “치아 세척 혹은 폴리싱 후 진료 부위를 격리 및 건조한 다음 치아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일화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ESG 경영 강화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일화는 국산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한 바 있다. 맥콜은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 글로벌 전역에 수출되고 있다. 또 최근 출시한 국산 팥 및 늙은 호박 음료 ‘일화차시 호박팥차’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aT는 지난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선포, 2022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비전 선포식’을 여는 등 지속 가능한 먹거리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aT와 함께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현장의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순환적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 치과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메디트(MEDIT)의 새로운 구강스캐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메디트는 지난 4월 29일 프리미엄 구강스캐너 ‘i900’을 공식 런칭했다. 메디트가 새로운 구강스캐너를 선보인 것은 지난 2021년 후 약 3년만이다. 특히 이번 i900은 기존 제품과 세대를 달리하는, 프리미엄 라인을 내세운다. 그만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면 모두 앞선 모델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자랑한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저의 조작 편의성과 사용감을 극대화한 초경량 유니바디(Unibody)다. i900은 컴퓨터와 마우스 조작 없이 바디에 설치된 터치패드 및 터치밴드로 스캔 과정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터치패트 및 밴드 조작은 직관적이고 간단하다. 밴드 부분을 더블 탭하면 즉시 스캔이 시작되고, 패드를 사용해 스캔한 데이터를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캔 데이터를 회전하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이는 구강스캐너 조작 프로세스의 혁신적 개선이라는 평가다. 기존에 유저들은 스캔 도중 모니터를 수시로 확인하거나 컴퓨터 마우스를 조작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i900을
덴티스가 29일 투명교정 신소재 ‘MESHEET(메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 활동에 나선다. 덴티스는 지난 2021년 4월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통해 교정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MESHEET(메쉬트)’는 덴티스가 지난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투명교정 소재로 지난 10월 특허 등록이 결정된 바 있다. 메쉬트는 중간 Mesh 층에 Soft 소재를 적용해 초기 통증 경감, 복원력, 그리고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박리 강도 향상 기술이 적용돼 접착 강도가 기존 대비 15% 향상됐으며, 이는 교정 안정성을 크게 높여준다. 여기에 우수한 심미성을 자랑하는 투명성까지 갖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덴티스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투명교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국산화 및 자사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업력의 필요성을 느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메쉬트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메쉬트는 현재 PCT 및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특허 출원이 완료됐을 뿐 아니라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확정됐다. 해당 소재는 응력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자동화 및 공장화 치과기공소 미국 설립에 나선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로써 미니쉬테크는 약 150억 원의 누적 투자 유치금을 달성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그 협력 수준을 높이고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한 바 있다. 해당 밀링 머신에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초정밀 로봇 기술이 도입됐다. 또 여기에 자연 치아 복구 솔루션을 내세우는 ‘미니쉬’의 임상데이터를 적용해, 정밀도를 개선했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미니쉬테크는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현지에 자동화 및 공장화된 치과기공소를 설립해, 대량의 기공물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례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미니쉬테크는 “국내 기공소가 글로벌 기공물 제작 중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치과와 협력한 경우는 있었지만, 아직 미국에 직접 진출한 사례는 없었다”며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의
김창기 국세청장이 지난 17일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강원도 원주 본사를 방문해 중소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세정 지원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중부지방국세청장, 원주세무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네오의 제품 전시관에서 ▲YK Link System ▲CMI implant ▲SCA, SLA Kit 등 네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들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수출 현장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네오가 개발한 치과 의료기술과 제품이 우수하고, 치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여러 중소기업들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수출 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만큼 수출기업들이 세금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기업들이 나라의 큰 자산인 만큼 네오도 지속적인 성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영구 네오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네오의 뛰어난 제품과 품질을 통해서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가 더욱 성장하고, 글로벌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