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학술대회 ‘제15회 Untact 샤인학술대회’(이하 샤인학술대회)가 4월 26일 개최를 목전에 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을 맞아 샤인학술대회 역대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성장,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임상의 최신 지견과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현성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은 “임상적인 측면에서 선생님들의 지식과 기술 수준을 발전시켜 더욱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4개 세션‧19개 강의 눈길 특히 정 학술위원장은 학술위원 구성과 주제 선정을 강조했다. 정 학술위원장은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자 참신한 주제와 젊은 학술위원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며 “현학적인 주제보다 당장 내일이라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내용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학술위원장은 준비된 4개 세션과 19개 강의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첫 세션인 ‘Daily Practice’는 임상 중 빈번히 접하지만 정리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 회장에 이재목 교수(경북치대 치주과)가 연임을 알렸다.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3월 26일 줌(ZOOM)을 통해 정기총회 및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2020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있었고 안건토의로 차기 대구·경북지부 회장의 선출이 있었다. 차기 회장으로는 이재목 회장이 회원들의 지지 속에 재선출돼 연임을 알렸다. 집담회에는 총 169명이 참석했으며 타지방 수강자들도 강의에 많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연자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이 나서 ‘치조골증대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transmucosal GBR에 대한 저널 리뷰와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며 치조골 증대술 시 치조골의 3차원적 형태 수복을 중요한 요소로 지목했다. 특히 transmucosal GBR은 환자 친화적인 술식이면서 치조골증대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절차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도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시간 강의 이후에는 질문과 답변으로 시간을 가져 참가자의 큰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가 기능통합치의학 전파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한 비타민D, 태반주사 활용법 강의에 많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보였다. ‘PFA 학술회의 오픈강의’가 지난 3일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B동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PFA는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학술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강의는 더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특히, 핸즈온과 함께 하는 학술행사답게 강의주제에 맞춰 주사하기 좋은 복장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것이 인상적이었다. 직접 강의에 나선 김현철 회장은 사회 구조가 다양화 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 신경의 혼란에 따른 면역력 저하 및 항상성의 교란으로 인한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치과분야에선 난치성 잇몸 질환을 비롯해 점막질환, 구강건조증, 혀 통증, 미각 장애, 턱관절장애 등 원인을 파악하기 힘든 구강악안면 기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자율 신경 항상성 유지에 태반이 유효하다는 논문, 임상 경험, 증례보고 등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에서 태반주사를 이용한 구강악안면 기
유한양행이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월·화 저녁 8시 자체 웨비나 사이트 ‘유메디’를 통해 ‘임플란트 답을 듀오’ 온택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주간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손꼽히는 임상가들이 전하는 ‘임플란트 관련 정보 및 임상노하우’가 소개된다. 특히, 매 회차 강의를 듀오 연자로 구성해 대담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2개의 스페셜 강의로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1주차 강연에서는 이동호 원장(서울미시간치과)과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이 나서 다년 간의 아스트라 임플란트 사용경험을 토대로, 임플란트 성공전략의 총론을 소개한다. 또 양병은 교수(한림대 성심병원)가 스페셜 연자로 나서 ‘Astra, XiVE 임상 및 임플란트 선택활용, 난케이스 해결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2주차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황인규 원장(연세하이디치과)이 듀오로 나서 ‘내가 하는 디지털 치료, 잘하고 있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최세경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같이 병원을 운영하는 이 두 원장은 ‘구강외과, 보철과 원장이 바라본 우리의 임플란트 사용기’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할 예
치아우식의 원인과 진행 과정, 관련 치료 술기를 심도 있게 다루며, 최신의 견해를 더한 ‘치아우식의 이해와 임상관리 제3판(대한나래출판사)’이 나왔다. 이 책은 치아우식학(Cariology)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료로, 개정된 제3판은 ‘치아우식 관리 개념’에 더욱 초점을 맞춰 질병의 원인과 진행 과정, 최선의 임상 관리 술식, 공중보건 문제에 관해 더 깊고 폭넓으면서도 간결하게 다루고 있다. 근거와 이론에 기반해 치아우식을 예방, 진단, 수복, 관리하고 각각을 연계시킬 수 있는 임상가의 임상 역량 고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처음 발행된 초판은 30년 이상 치아우식학을 연구해 온 Ole Fejerskov 교수(Aarhus University, 덴마크)와 Edwina Kidd 교수(King’s College, 영국) 주도로 전 세계 30명의 저명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3판은 15개국, 총 39명의 저자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치아우식학 분야 세계적인 대표 교과서에 더욱 깊이를 더했다. 이 책은 치아우식의 역학, 임상적 특징, 생물학적 결정요인, 진단, 예방 및 치료 방법, 인구집단 접근법 등에 대해 총 25개 장으로 나눠 기술하며, 수술적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부터 전신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치과적 관리까지 소아치과 최신지견을 담은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제호)가 제62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두 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part 1은 덴올, part 2는 줌 웨비나를 통해 진행되며, part 2에서는 전공심화교육과 특강, 학회 총회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우선 part 1은 5개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이제식 교수(경북대)의 ‘한국 소아청소년의 치아연령 보고’, 이제우 교수(원광대)의 ‘우리 주변 불소용품 Q&A’, 신종현 교수(부산대)의 ‘근기능 훈련장치를 이용한 어린이의 교합관리’, 김지훈 교수(연세원주세브란스)의 ‘멀고 먼 알라바마, 미국 연수 보고: Covid-19와 미국의료의 명암’,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의 ‘치과의사학으로 읽는 소아치과 이야기’다. part 2의 전공심화교육에서는 장기택 교수(서울대)가 ‘매복상악견치의 관리’, 김선미 교수(전남대)가 ‘구치부 수복치료의 최근 경향’, 이난영 교수(조선대)가 ‘어린이의 구강악습관과 악골의 성장발육’,
지난 2월 초 전 세계에 온라인 동시 생방송됐던 재생치료 거장들의 노하우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열렸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지난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생중계로 펼쳐졌던 ‘Geistlich + YOU Online Congress 시즌 2’를 가이스트리히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다시 볼 수 있다고 최근 안내했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구기태 교수를 비롯해 Daniel Buser, Istvan Urban, Brenda Mertens, Tomas Linkevicius, Pierpaolo Cortellini 등 세계적 수준의 재생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측은 “해당 강연들은 재생 치료는 어떻게 안정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우리가 위기관리에서 더 강한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해 충분한 답을 줄 것”이라며 “2월 생방송 당시 시차 때문에 강연을 놓친 한국의 임상가들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해당 강연을 보기 위해서는 가이스트리히 에듀케이션 센터(http://geistlichdb.co.kr)에 회원가입을 한 다음 Geistlich O
치의신보TV가 개최하는 세 번째 온라인 세미나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의신보TV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인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은 ‘덴사버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쉽게 하기’라는 주제로 임상에서 여러 증례를 기반으로 덴사버의 활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0명까지며, 사전등록은 인터넷 치의신보 홈페이지 팝업창 및 상단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 수강은 PC·모바일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시청 가능하며, 세미나 당일 치의신보 홈페이지 내 치의신보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다양한 업체들과 콜라보로 진행하는 치의신보TV 온라인 세미나는 개원의들의 관심이 큰 주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진행했던 1, 2회차 세미나에서도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의신보TV는 추후에도 메가젠과 함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올해 말까지 릴레이로 개최할 계획이다.
턱관절장애·이갈이 진단과 치료 방법부터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노하우를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갈무리됐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 ‘2021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3월 28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이하 연구회)에 따르면이번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 80명의 전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 각 주제별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김욱 원장 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 및 권대경 전문의 등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들이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편두통, 이갈이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 및 안면 주름, Gummy Smile, Short Philtrum, Facial Asymmetry 등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1 춘계학술대회’를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당 기간 동안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강의는 김신영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 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를 주제로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봉직의 편'을,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개원의 편'을 각각 맡아 임상경험에서 나온 서로의 의견을 개진한다. 다음 연자로는 송민주 교수(단국대학교)가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 임상 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은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를 주제로, 신수정 교수(연세대학교)는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를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패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그
덴티움(대표 강희택)이 오는 4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Minimalism Bright Implant Seminar'를 경기도 광교 덴티움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의 신제품인 '브라이트 임플란트(Bright implant)'를 소개하는 자리로 일선 개원가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의 Smart Technique이 집약된 임플란트로, 얇고 강하며, 우수한 안정성과 보철의 간편성까지 확보된 제품이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는 특히 Bone Level과 Tissue Level의 두 가지 라인업을 통해 모든 Case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강의에 나서 이론과 핸즈온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Minimalism을 주제로 ▲Minimally invasive ▲Bright implant Case Presentation의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Surgery to Prosthesis을 주제로 ▲Bright implant 핸즈온 ▲Incision & Suture Technique과 인상채득 ▲Intraoral S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