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신보TV가 최신 임플란트 증례를 살피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상경험으로 배우는 GBR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치의신보TV가 개국 기념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강의다. 치의신보TV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주최한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2월 15일 오후 8시에 진행됐고, 사전등록 정원 300명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연자인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은 GBR과 티타늄 멤브레인(i-gen)의 활용 방법 등을 임상 증례 중심으로 꼼꼼히 살폈다. 최 원장은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BR에 대한 이론적 개념이 탁월하더라도, 술자가 손으로 직접 해보며 술기를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이식재(scaffolds) 선택의 기준도 제시했다. 수술 목적에 따라 이식재 선택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인데 ▲골 조성이 목적이라면 동종골, 자가골 ▲볼륨 유지가 목적이라면 이종골, 합성골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티타늄 멤브레인 사용 시 주의할 점으로는 ▲임플란트 고정 확보 ▲Flap 형성 범위 계획 ▲얇은잇몸, 형태변형 주의 ▲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오는 3월 7~13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카오미가 지난 2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술대회 개최 관련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학술대회 슬로건은 ‘Standing on giants’로 6명의 거인급 연자를 비롯해 총 17명이 나서 지식을 전달한다. 우선 이종호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 결과 및 위험 요소에 대해 강의한다. 허성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는 장기간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최성호 교수(연세치대)와 박지만 교수(연세치대)는 각각 ‘다음 세대를 위한 임플란트 표면 개발’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 네비게이션, 로봇’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주홍 교수(서울 아산병원)는 상악동 거상술 전반에 대한 임상가의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이어 조인우 교수(단국치대)가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성형 수술에 대해 견해를 제시하고,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환자 친화적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해 강연한다. 학
모발 굵기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치료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전윤식 명예교수(이화여대) 초청 특별 학술대회를 3월 15일 온라인 줌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윤식 교수가 나서 ‘모발 굵기 와이어로 교정치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강연에서 전 교수는 모발 굵기 와이어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그는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브라켓 교정치료의 효과는 확실히 입증됐으니 핵심이 와이어임을 강조하고 환자 입장에서 안 보이거나 덜 보이면서 통증을 현저히 줄여주고 치료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는 모발 굵기 와이어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방법에 도전하는 것”이라며 “이번 강연에서는 수년 간 연구하고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와이어라이너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철민 회장은 “올해 첫 번째 학술대회 연자로 오랫동안 이대병원에서 교정계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전윤식 교수를 모시고 모든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고홍섭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구강내과)가 유럽구강내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Oral Medicine) 공식 저널인 ‘Oral Diseases’에서 발표한 ‘2020 Best Associate Editor’로 선정됐다. ‘Oral Diseases’ 측은 기고된 논문에 대한 높은 수준의 평가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고홍섭 교수의 기여를 고려해 Best Associate Editor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Oral Diseases’는 구강내과학과 관련된 기초치의학 분야 및 임상치의학 분야를 영역으로 하는 저널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2.613이다. 구강내과학과 관련된 주요 저널 중에서 영향력 지수가 가장 높다. 이는 클라이베이트사에서 제공하는 치의학 분야 저널 91개 중 19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고홍섭 교수는 2018년도부터 ‘Oral Diseases’ 저널의 부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교수는 “저널에 기고된 논문에 대한 공정하고 건설적인 평가와 게재 여부에 대한 합리적인 결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공정한 논문 평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홍섭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 2021년 2월 2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2021 신축년 월례회를 재개한다. KSO는 매달 임상교정의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 월례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월례회는 오는 3월 12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강연에는 크리스 창 박사(대만 베토벤치과교정센터)가 나선다. 크리스 창 박사는 ‘3 Screws and Innovative Impaction Treatment’를 주제로 매복견치 치료의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전한다. 특히 크리스 창 박사는 Dr. Kokich의 Autonomous Eruption 개념을 이용한 구개 매복견치 치료법, 중절치와 치근 사이 순측 매복 상악견치의 간단한 이동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강연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3월 8일까지 KSO 사무국(070-4202-2288)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KSO는 2021년 월례회 일정을 알렸다. 월례회는 매월 둘째 주에 열린다. 강연은 4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 5월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교정학교실), 조영단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 6월 Dr. Flavia Artese(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 7월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실패한 임플란트를 외과적으로 분석해 예방과 해결책을 내놓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위드웰임플란트와 플래닛임플란트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후원하는 ‘카이노스 임플란트 연구회 2021년 1차 정기세미나’가 오는 3월 6일 서울시 강남구 메디톡스빌딩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왜 실패하는 임플란트가 생길까? : 임플란트 실패의 외과적 분석 및 예방과 극복’을 주제로 삼았다. 연자는 이대경 원장(이철규‧이대경치과),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이 원장은 ▲환자의 내과적 원인 분석 ▲골질에 따른 수술법 ▲Early&Late Failure 분석 및 극복 ▲실패 없는 오버덴쳐 ▲찢어짐, 파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최 원장은 ▲Wing 임플란트의 개발과 운용 ▲구치부 Narrow Ridge 완전정복 ▲실패 없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임플란트 찢어짐, 파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등 폭넓고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카이노스 임플란트 연구회는 1차 정기세미나를 시작으로 2021년 연중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밖에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 기업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임플란트 초보 임상가를 위한 코스를 다음 달 중순 시작한다.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 - 덴탈빈 RED 코스’가 오는 3월 13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RED 코스는 3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로, 임플란트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수술 파트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보철 파트에서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덴탈빈 RED 코스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개념으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과 복습이 진행되며,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는 그 외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강의와 덴탈빈에서 제작한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실습이 진행된다. 초보자 뿐 아니라 체계적인 정립이 필요한 임상가들 역시 기본 개념과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최적화, 표준화, 단순화 시킨 두 연자의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덴탈빈 측은 “치의학 온·오프라인 전문교육 선두 기업답게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는 지난 1월 23일 AMII 대전 임상교육원에서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의 ‘새롭고 특별한 임플란트 임상강연, 이제는 선택해야한다’를 주제로 Ch. AMII Live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영욱 원장은 현재 변화하고 있는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서가는 치과의사가 선택하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의사와 환자가 모두 선택하는 프리미엄 매직코어 임플란트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스마트 치과 경영 등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이론과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료기법을 선보였다. Ch. AMII Live Seminar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지역 내 직접 수강이 가능하다. 전국 AMII 임상교육원 또는 지점에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해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한 접근성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임상케이스까지 다뤄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임플란트 기초 개념과 실전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초심자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2021년 상반기 Gold Course를 오는 3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8회에 걸쳐 ‘OF DENTIS’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플란트 기초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부터 보철, 예후 관리까지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치료과정과 단계별 치료법,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꼼꼼하게 짚을 예정이다. Gold Course는 실전형 연수회라는 수식에 걸맞게 실습 전 회차 모두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며, 연자와 수강생 간 1:1 교육을 통해 실전 술기를 다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와 관련 Team CTS는 연수가 끝나고도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연자들의 진료 철학을 공유하고, 임상 꿀팁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해부방사선, 마취약리학 ▲임플란트의 종류와 선택, 치료계획과 생역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수술(Single) ▲2차 수술과 Soft Tis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를 오픈, 2월 27일 첫 세미나 개최 이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는 최대 6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과 덴티스 신제품 외 다양한 핵심 제품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쇼룸, ‘OF DENTIS’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오픈형 강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세미나실에는 FHD 초대형 LED가 설치됐으며, 계단식 강의장을 갖춰 임상 강연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단독 강연은 최대 60명, 핸즈온은 동시 최대 40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교육·문화 서비스 활동에 중점을 둔다는 취지에 따라 세미나실 로비 공간 조성에도 힘썼다. 특히 로비는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동시에 상호소통이 가능한 강연장이라는 설명이다. 덴티스 측은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 치과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라는 공간이 교육, 문화의 장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을 이어주는 커뮤니티가 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