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의 온라인 학술대회 Untact A.T.C Implant Annual Meeting2021(이하 Untact A.T.C2021)이 설 연휴 동안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Live Surgery와 토론 등 오프라인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강연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일 시작된 Untact A.T.C2021는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며 DV mall(www.dvmall.c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올해 Untact A.T.C2021에서는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를 비롯해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구기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함께하는 토론 <수직골 증대술을 위한 자가골 채취 방법, 멤브레인 선택 및 고정 방법>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오 조직위원장의 ‘Paradigm Shift of Vertical Augmentation Technique & A Novel Concept of Surgical Technique for Vertical Ridge Augmentation’은 최다 누적 조회 수를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EDI)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의 올해 일정이 나왔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덴올(www.denall.com)에서 Education, 병원사무관리사 메뉴에 접속해 간단하게 시험접수 및 응시, 성적확인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4월 11일, 6월 20일, 9월 5일, 11월 21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보험청구,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 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자격으로, 치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과 원장은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사무관리사는 오스템의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이력과 교육 이력을 합산한 경력점수와 시험점수를 더해 총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 문항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 행위별 산정기준, 청구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병원사무관리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규태 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대학원(석사) ·경희치대 부속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Dr.Park 고은 치과의원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치아의 형광 반응을 이용해 치아 마모 수준을 광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마련됐다. 이는 치료 계획 과정에 있어 중요한 상아질 노출 여부를 객관적으로 탐지할 수 있어 임상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연구팀이 정량형광기술(QLF)을 이용해 치아의 교합면 마모 정도를 평가한 결과를 ‘Journal of Dentistry’ 최근호에 게재했다. 전통적으로 치아의 교합면 마모 정도는 맨눈으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육안 평가법은 평가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좌우되고, 초기 마모 정도는 평가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치아에 쪼이면 상아질에서 자가 형광이 발생하는 현상을 이용해 교합면 치질의 마모 정도를 측정하는 시도를 했다. 치아 마모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평가 지표로는 ‘ΔFwear’를 사용했다. 이 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학술대회 저변 확대를 위한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 무상 제작, 강의 컨텐츠 촬영 지원, 연자 추천 등 보수교육 플랫폼 운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솔루션은 무분별한 신청 및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치협 지부 혹은 인준학회, 치과대학 보수교육에만 제공한다. 메가젠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학술 행사가 온라인 개최되고 있으나, 학회들이 플랫폼 구축에 부담을 가지며 운영상 어려움이 많았다”며 “기존 풍부한 온라인 세미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회에 솔루션을 제공해 온라인 학술대회 보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진료의 난제로 다가오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을 깊이 있게 다뤄, 임상에 도움을 줄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체계적 관리’를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3월 15일부터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6명의 학위논문 발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검사 및 진단’을 주제로 정재광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박휴정 교수(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구강안면의 신경병성 통증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와 감별진단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강안면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를 주제로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문지연 교수(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구강안면부 신경병성 통증의 치료에 대해 다룬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강의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시청하고, 강의 중 제시되는 질문에 답변을 완료하면 대한치과의
코로나19 시대, 치과에서의 디지털 영역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진료실과 일상에서’를 대주제로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슬기로운 디지털 진료를 공유하다’ 파트에서는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 치과의원)과 이수영 원장(오복만세 치과의원)이 각각 ‘슬기롭게 디지털 치과 시작하기(기본이 중요하다!)’와 ‘TMJ에서 스마일디자인까지, Virtual Patients Datasets’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와 조성주 원장(루센트 치과의원)은 각각 ‘디지털 덴처 vs 아날로그 덴처’와 ‘알파고와 함께하는 신속 정확한 교정 첫걸음~!’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경철 교수(연세대 보철과)와 이정우 교수(경희대 구강외과)는 각각 ‘디지털로 만나는 의치 이야기: 임시의치부터 국소의치까지’, ‘구강악안면 수술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7년만의 재회, 업데이트’를 연제로 발표한다. 고광무 원장(본수 치과)의 ‘크라운부터 풀마우스까지 디지털로 무작정 따라하기’ 강연과 회원 발표도 준비됐다. ‘즐거운 디지털 세상으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WAUPS 회장)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Winter Implant Symposium’에서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Focus on Technology’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유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 임플란트 학계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임플란트학과 관련 최신 정보 및 의견을 교류하는 세계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 불린다. 손동석 교수는 매년 이 학회에 참석해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세계에 전파해 왔으며, 올해에는 ‘Simplified Surgical Management for Advanced Ridge Augmentation Using Sticky Bone and Tenting Abutments’란 주제로 발표한다. 손 교수는 “우리의 우수한 임플란트 식립술을 세계에 더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연구와 임상에서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OI는 1972년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국제학회로,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플란트 관련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치과는 연일 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석션팁은 진료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구 중 하나인 데다, 환자의 타액이나 혈액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메디컴코리아의 1등급 일회용 플라스틱 석션팁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치과 내 감염관리 환경을 한층 쉽고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환자의 구강에 직접 삽입되는 제품인 만큼 엄격한 관리하에 생산됐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으며, 완벽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생산함으로써 높은 품질을 구현했다. 메디컴코리아는 치과 내 철저한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을 돕고자 SAFE BASICS Saliva Ejector 할인 이벤트를 메디컴코리아 인터넷 쇼핑몰 메디컴몰(www.medicommall.co.kr)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무료 사용 신청 이벤트도 함께 펼쳐,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컴코리아는 “SAFE BASICS Saliva Ejector는 일회용이지만 환자의 구강 내부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엄선된 원료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석션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 및 동문회가 지난 2월 6일 제20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공의 수료기념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동순 교수 및 이재용 동문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이현종 전공의가 ‘후기 사춘기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를, 노지은 전공의가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전체 치열의 원심이동시 교정적 고려사항’을 통해 그간 교실에서 관련 주제로 축적한 여러 지견과 관련 증례에 관해 정리·발표했다. 이날 연구년 종료 후 복귀하는 차봉근 교수 외 여타 교수, 전공의 및 동문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재용 동문회장은 "강릉원주대 교정과도 20기 전공의 배출을 맞이했다"며 "동문들이 수련을 마친 순간에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갈고 닦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학술 세미나가 침체된 가운데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집약한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카오미)가 제28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을 3월 7~13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Standing on Giants’를 대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메인 연자 6명, 회원을 위한 해외 특별 연자 2명, 윤리·감염 필수 교육 연자 2명 및 위생사 세션 연자 2명, 초청 연자 5명 등 17명 이상의 국내외 정상급 연자가 지식을 공유한다. 메인 연자로는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의 거인급 연자가 출동한다. 이종호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하악에서 채취한 자가골을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의 장기간 결과 및 위험 요소에 대해 설파하고,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는 장기간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과의사와 환자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복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임플란트 표면 개발, 박지만 교수(연세치대)가 네비게이션과 로봇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조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전주홍 교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