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주)하이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오미와 하이니스가 업무 협약식을 1월 21일 학회 사무국에서 개최했다. 학회 측에서는 장명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참석했으며, 업체 측에서는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배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관련 혁신적인 연구 기반을 확장하자는 데 양측이 뜻을 같이하고 향후 공동발전 방향에 대해 여러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이니스와 카오미는 차후 학술대회 부스 배정과 회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하이니스는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 선정,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2020년 CE 인증을 받은 바 있다. 100% 디지털로 구현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주위염 등에 장점이 있다. 장명진 회장은 “카오미는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역시 우수한 중견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희치대가 학생학술경연대회 정상에 올랐다. 치협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주최하고 원광치대가 주관한 제22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지난 1월 22일 온라인에서 개최됐다. 후원은 덴츠플라이시로나가 맡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치대·치전원 학생 14팀이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경희치대 김성범 팀(김성범, 이민아, 이명환, 지도교수 권용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수진 팀(원광치대)이 받았다. 은상은 정예은 팀(강릉원주대)과 김다영 팀(서울대), 동상은 이지수 팀(부산대)과 인혜민 팀(서울대)이 수상했다. 특히 김성범 학생 팀은 ‘Effect of Masticatory Force as a Biomechanical Etiology of MRONJ on the Geriatric Jawbone with Dental Implants’라는 주제의 연구를 제출해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팀 발표자로 나선 김성범 학생도 심사위원의 질문에 침착하게 답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장학금과 국제치과연구회 미국지부(AADR) 참관 및 발표기회를 얻은 김성범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가장 먼저 생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재영 원장 ·아름다운얼굴치과 원장 ·서울대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대한미용성형치과학회 회장 ·Face Clinic Club 회장
송효경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교정과 수련 ·부산 구서바른이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 하악 후퇴가 크고, 심피개 교합을 보이는 II급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 잔여성장 여부는 교정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잔여성장이 없는 성인의 경우, 작은 하악에 맞추어 전 치열의 후방 이동이 시행되어야 하므로 발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출된 하악 전치 역시 순수한 압하로 하악 Spee 만곡이 개선되어야 치료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잔여성장, 특히 하악의 적극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성장기 환자의 경우, 하악의 전후방적, 수직적 성장 유도를 통해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아는 만 12세 남자로, 덧니를 가지런히 하고 싶다는 것을 주소로 내원하였습니다. 초1때 상악 정중 과잉치 발치, 초5때 하악 우측 소구치 과잉치 발치 기왕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골격분석상 상악 전돌, 하악 후퇴를 보이는 골격성 II급 환자 였습니다. High mandibular plane angle을 보였으나, 상하악 전치의 설측 경사 및 정출로 인해 심피개 교합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횡적인 분석상 상악 폭경이 하악에 비해 4mm 좁은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2월 27일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디지털 덴처의 핵심 개념부터 원내에서 쉽게 제작하는 방법까지 핵심 개념들만 모아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이정진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병원)까지 총 3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처 테크닉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커리큘럼은 크게 ▲스캔 ▲디자인 ▲출력 ▲세척, 치아 베이스 접착, 후경화 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치로 릴라이닝한 의치 스캔하여 새로운 임시의치 제작하기 ▲상악 전치 결손부 Flipper 제작하기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모든 강연에서 핸즈온 실습이 다수 포함돼, 디지털 덴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새로운 임상 스킬을 경험하고 싶은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엑소캐드를 이용, 총의치(2-piece)와 Flipper를 직접 디자인 해보는 실습뿐만 아니라 덴티스의 ZENITH D를 활용해 3D 프린팅 개요·3D 프린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3D 프린팅 시연도 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 대전에서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진행한다.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스템의 대전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Digital Dentistry Seminar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치의학 개관 및 Hybrid resin ceramic 디자인 실습 ▲자연치아 크라운, 브릿지 디자인과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3D 프린터 활용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이해 및 디자인 실습 등으로 주요 커리큘럼을 구성,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진료에 대한 지식은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구강스캐너 Trios4,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OneGuide, 밀링머신 OneMill5x, 3D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실습이 진행되며, 특히 OneGuide를 이용해 임플란트 진단부터 식립 계획, 식립 실습까지
■ 2021년 2월 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어린이 교정 치료의 최신 노하우를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토스치과기공소와 옵티마오쏘코리아가 주최하는 ‘근 기능 교정장치와 어린이 투명교정’ 웹 세미나가 오는 2월 8일 18시부터 ZOOM을 통한 무료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참석 인원은 100명까지다. 세부 강연 내용으로는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이 ‘PreOrtho를 이용한 어린이 교정치료’ ▲송수복 원장(키즈파파치과)이 ‘소아교정에서의 Clear aligner - TOS Kids’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별도의 Q&A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 주최 측은 “어린이 교정 환자의 경우 얇은 투명 교정 장치를 통한 교정 치료가 장점이을 지닌다”며 “전치부 외에 다른 구치부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도 두꺼운 장치 대신 심플한 투명 교정 장치로 대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축년에도 네오포럼은 계속된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네오포럼 시즌2를 개막했다. 포럼은 1월 5일 포문을 열었으며, 매주 화요일 1시 15분에 진행된다. 네오포럼 오픈채팅방에 전달되는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즌2는 다양한 연자가 나서 풍성한 강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우선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임플란트 교체가 필요한 경우와 무치악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계획과 선택이유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은 ‘심한 치주염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치조제 보존술과 치조제 증강술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임상에서 늘 만나는 치조골 결손부의 처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김종엽 원장 강연은 1년간 네오포럼 오픈채팅방에서 다뤄진 주제를 토대로 기획됐다. 현재 네오포럼 오픈채팅방은 13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정한 입장 절차를 통해 양질의 토론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네오포럼 임상 토론 채팅방은 실명으로 관리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며 “참여자간 교류가 활발하며, 임상 토론과 질의응답은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최근 국내 연구팀이 소비자 욕구 및 구강 환경에 적합한 치아매니큐어를 선택할수 있는 관련 연구를 진행,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한치과재료학회지에 게재된 ‘치아매니큐어의 효력 및 물리·화학적 특성 연구’(연세치대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연구소 - 양송이, 최지원, 이상배, 김광만, 권재성)에 따르면 치아매니큐어의 제품 효력·지속성과 제거 용이성을 실험한 연구결과를 발표 했다. 치아 매니큐어란 치아 표면에 도포, 치아의 색상을 일시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낮은 점도의 고분자계 레진에 에탄올, 색소 등을 포함한 혼합물을 손톱 매니큐어 적용과 같은 방법으로 치아 표면에 적용, 치아 본래의 색을 일시적으로 가려 미용 효과를 주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치아매니큐어 타입에 따른 효력과 물리·화학적 특성을 비교하기 위해 ▲밝기 개선(BIT) ▲반짝이는 효과를 담아낸 글리터·펄조절(GAT) ▲색상조절(CAT)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구축 및 연구’를 위한 협약서를 지난 1월 21일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몸속에 100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미생물 군집에는 세균, 고세균, 원생 생물, 균류‧바이러스가 포함된다. 이 미생물 집단에는 수많은 유전체 정보가 들어있어 ‘제2의 게놈(genome; 유전정보)’으로도 불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분석을 통해 새로운 진단법‧치료법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양 기관은 연구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채취‧분석 ▲ 관련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연구자 멘토링 ▲국가 연구비 공동 수주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치과대학과 연구기관간의 공동 연구 지향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률 SCL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