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재료 준비부터 환자 응대법까지 초보 치과위생사들의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줄 신간이 출간됐다. 군자출판사가 최근 치과위생사 실무 매뉴얼을 오롯이 담아낸 ‘난생처음 치과진료’를 펴냈다. 이 책은 치과에서 쓰이는 기초 이론과 임상 실무를 함께 정리해 신입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시술명 ▲기구·재료 준비 ▲술전 설명 ▲보험청구 팁 ▲차팅 예시 등 진료 흐름에 따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환자 내원부터 진료 마무리까지 가이드라인을 자세히 제시했다. 특히 치과 임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어체를 담아내 치과진료실의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으며 ▲잇솔질 교육 ▲스케일링 ▲석션 ▲진료 준비 등 실무를 중점으로 노하우를 자세히 기술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환자 제공 서비스를 가시화한 하나의 매뉴얼로 자리잡아 치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과계 첫 발을 들인 신입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신입과 함께 업무를 봐야하는 선배 치과위생사의 치과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턱관절장애나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펼쳐졌다. 한국턱관절장애연구회 주최 ‘2020년 제2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정복을 위한 어드밴스 실습코스’가 지난 10월 25일 서울역 인근 광명데이콤 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번 어드밴스 실습코스에는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과 더불어 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로 구성된 임상지도의(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들이 수강생들을 지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철저한 방역 원칙 준수 아래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체 문진표 작성과 체열 측정 등을 거쳐 입장을 허용하고, 1백석 대강당에서 각 1미터씩 떨어져 앉도록 조치했다. 참가자도 30명으로 제한했으며, 세미나 수강 중 시종일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먼저 1교시에는 김욱 원장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 대표적 10가지 증례에 대한 측두하악장애진단 분석검사를 중점으로 강의했다. 수강생들은 임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90% 이상의 증례에 대한 ▲표준적 분석검사 ▲차트작성법 ▲보험청구 요령을 습득했다. 이후 2교시에는 턱관절장애의 물
■ 2020년 11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회장 김진우,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0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8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근관치료의 난제 해결하기(Everlasting Debates in Endodonti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제18차 한‧일 공동학술대회도 겸해 한국-일본 양국에서 온라인으로 공동 진행해 의미가 더욱 크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되지만, 12월 5일까지 해당기간 동안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 당일 온라인 포스터 전시회가 준비돼 강의 시간 내 관람이 가능하며, 폐회식에는 포스터 시상식도 예정됐다. 먼저 ‘다양한 Ni Ti 파일의 선택기준’을 주제로 진행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임상경험에서 나온 서로의 의견을 개진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신연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가 ‘근관장 설정, 조금 더 정확하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정일영 교수(연세대학교)가 ‘근관치료 후에 사라지지 않는 통증: 치아를 건드릴 때 계속 아파요!’를, 양성은 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 ‘C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이달 말부터 10일 간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철학회 측은 ‘제84회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9일(일)부터 12월 8일(화)까지 10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보건 안전을 위해 비대면, 즉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 ‘Preparation for the next decade of Prosthodontics’라는 대주제 아래 기본적인 보철치료를 행함에 있어 지켜야할 기본 정석을 강조하는 세션을 비롯해 보철적 관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 분야,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보철적 응용 등 보철의 기본부터 첨단 술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외 초청 연자는 2명으로, 리투아니아 Vilnius 대학의 Tomas Linkevicius 교수와 일본의 Sugioka Nobuyoshi 박사다. 우선 Tomas Linkevicius 교수는 ‘Prosthetic aspects, important to achieve crestal bone stability around implants’를 주제로 zero bone loss concept을 연구하면서 터득한 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11월 말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9월 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서울 MASTER COURSE’는 Basic 과정부터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로 구성돼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식립, 보철까지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11월에는 전 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의원)이 Basic 과정 디렉터를 맡아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등 임플란트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으며, 이어진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 내년 3월 20일부터 진행되는 Advanced Surgery 과정의 경우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아 Soft&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마네킹 실습, 돼지모형 실습,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 세 번째 순서를 이달 중순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 3탄 ‘열혈사제’를 오는 11월 14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란 경희치대 사제지간인 허 익 교수(경희대 치주과)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함께 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이다. 특히 이들은 오랜 세월 사제지간으로 지내면서 배워왔던 경험 및 노하우는 물론 교수로서, 개원의로서의 진료 방법을 각각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14일 (토)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비용은 무료다. 강의는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유튜브 비공개 링크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https://www.geistlichdb.co.kr에서 하면 된다. 사전 등록을 하면 주최 측에서 핸드폰 문자로 비공개 링크를 보내준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2020)’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1일까지 치기협 공식 홈페이지(www.kdtech.or.kr)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열리며 참가 치과기공사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학술대회는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본다는 기치 아래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 건강권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10가지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기자재전시회도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보수교육이 진행되는 3개월 동안 계속되며, 다양한 참여 업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포함된 여러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핸드폰 모바일 PC 버전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해 참가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희중 치기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 2020년 4차 학술집담회가 온라인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오는 18일 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정주령 교수(연세대학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3차원 시대에 다시 생각해보는 발치교정’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이 부여된다. 등록마감은 오는 16일까지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개최되는 만큼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의 개인 장비가 필요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55-360-5153)을 통해 받는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11월 정기 학술 월례회를 개최한다. 월례회는 오는 13일 온라인 개최 예정이며 연자에는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 치과교정과치과)가 나선다. 앞선 강의에서 현재만 원장은 ‘치주적 관점에서 본 성인 치료’를 주제로 성인 교정 환자의 증례를 중심으로 한 임상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현 원장은 “교정 치료 술식과 재료의 발달로 성인도 별다른 부작용 없이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통념이나 고려할 사항이 적지 않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성인 환자 교정 치료 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임상적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류세홍 원장은 ‘Case Report : Consideration of Tongue Position after Orthodontic Treatment’를 통해 혀의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증례를 기반으로 교정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을 짚는다. 류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는 발치교정 치료 후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혀의 불편함을 호소했던 증례를 소개한다”며 “이를 통해 교정치료 과정 전반을 되짚어보며 평가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 전북지부 학술집담회가 개최된다. 학술집담회는 오는 23일 열리며, 줌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최 원장은 ‘교정치과에서의 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삼고 보험진료 시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한다. 아울러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는 스마트폰 또는 노트북의 개인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참석 및 출결 방법은 추후 문자로 발송된다. 이 밖에 등록 및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63-859-2962)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