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성영 의원이 발의한 노인복지법에 논의된 보장구란 장애인보장구를 말하며, 보험급여중 현금급여의 한 항목으로써, 치과에서 행해지는 치료에 따르는 현물급여와 차별되는 항목으로써, 치과적으로는 개념이 생소하여 소개해 드립니다.보험급여는 두 종류로써 현물급여와 현금급여로 나뉘며, 현물급여는 요양급여와 건강검진이 있습니다. 현금급여는 요양비, 장애인보장구, 장제비, 본인부담보상금이 있습니다. 장애인 보장구중 보청기를 예로들면, 다양한 보청기가 있으나 건강보험에서는 현재 34만원을 상한으로 하여 실구입액의 8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본인이 34만원의 보청기를 구입하였을 때 80%인 27만2000원을 보조하여주고 있으며, 본인부담액은 6만8000원입니다. 혹시 더 비싼 보청기 즉 100만원의 보청기를 구입하게 된다면 그 경우도 건강보험에서는 상한인 34만원의 80%인 27만2000원을 보조해 주며, 본인부담은 72만8000원이 됩니다.현재 협회에서는 회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으며, 보장구개념은 생소하여 소개드리는 바 입니다.
유명한 철학자 니체는 “인간으로 하여금 여기에 살게 하는 그리고 몸부림치면서 살게 하는, 인간의 생존을 붙들고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하나의 의지가 있다면 그것이 권력에 대한 의지" 라고 말했다. 이 권력에 대한 의지는 정치가들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권력으로 말미암은 갈등은 삶의 현장 어디에나 있다. 가정 안에서 부부의 갈등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 등 집단 안에서 누가 주도권을 쥐느냐에 대한 갈등이다. 아직도 소란스러운 이 세상 모든 삶의 현장 도처에서 우리는 바로 이 권력의 갈등을 확인할 수가 있다. 시지프스의 신화에 보면 한 사람이 권력의 정상을 향해서 끊임없이 돌을 굴려 올린다. 돌은 정상에 닿지 못하고 계속 내려온다. 그러나 도달 할 수 없는 정상을 향해서 계속해서 돌을 굴러 올리고 있는 시지프스의 이 처량한 모습은 바로 권력을 포기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왜 사람들이 그토록 권력에 집착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권력이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한 이 권력으로 못할 일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권력만 가지면 어떤 일이고 할 수가 있다는 착각 때문이다. 또한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고 싶은 욕망을 갖고
서울치과의사회의 비의료인에 고용되어 진료하는 의사에 대한 안내문을 치협 홈페이지 채용·매매의 구인 구직란에 올리려 하였으나 양식이 맞지 않으니, 관리자께서 올려주기 바랍니다. 아니면 안내문을 채용·매매를 클릭할 때 항상 뜨는 팝업창으로 만들어 주실 수는 없는지요? 대단히 중요한 사항인데 자칫 구인란이 불법에 일조할 수 있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서울시치과의사회의 안내문은 비의료인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하는 경우 발견 즉시 사법당국에 고발한다는 내용으로 좋은 결정이며 그 취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그 전문을 올리기에는 현재 구인구직 레이아웃을 모두 고쳐야하기 때문에 바로 구인구직란에 게재하기는 힘든 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 메뉴는 개편중이라서 반영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차후 개편 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얼마전 한 할머니가 한강에서 투신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남들은 평생가도 보지도 못할 수십억원대의 재산가라고 합니다. 아마도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해결해줄 수 없는 것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과연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하게 사는것일까요? 인간은 우선 본능에 이끌려 사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람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존재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사람과 동물을 구별짓는 중요한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육체적 본능에만 이끌려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인간이라 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바른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 따라 사는 사람이라면 바른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생각이 있기에 행복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고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인간일 것입니다. 먹고 입고 사는 것, 이런 육체적인 생활이란 따지고 보면 어떤 사람이든 너 나 할 것 없이 대동소이 합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입니다. 생각의 바탕에 인간됨의 가치 기준이 있다 하겠습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 관심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목적이 설정됩니다. 이 목적이 가치관을 결정하고 세계관을 결정합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와 성장에 관하여 메
개원하신 원장님이라면 한 번쯤은 아무 예고 없이 간호복을 허물 벗듯 벗어놓고 갑작스레 출근을 안한 직원을 원망하며 집안 식구까지 전화로 불러내던 씁쓸한 기억이 있으시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이번에 어떤 이유로 직원이 출근할 수 없는 며칠간이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 작은 동네치과의원에서는 참 어렵습니다.대형병원에 있는 그 많은 이름들의 휴가를 다 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했습니다. 직원 입장에서도 퇴직을 안 해서 좋고, 치과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없어 좋더군요.따라서 면허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취직 안하는 인력 은행을 만들어 단기 취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합니다.또 한 가지는 접수, 환자 환영하기, 결재, 간단한 청소 등이 가능한 로봇을 (TV에서 보니까 다른 용도로 개발된 것이 많던데요.) 개발하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힘써 주셨으면 합니다. 구인난, 인건비, 정신 건강 등등 많은 현실적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는 대안들이 하루빨리 제시되길 바랍니다.
치과 홈페이지 개설을 위해 여러 치과 홈페이지를 서핑 하다가 몇몇 치과에서 홈페이지 상에 특정진료에 치료비 얼마 이런 식으로 자세히 올려놓았던데 홈페이지 만들 때 진료비를 올릴 수 있나?만약 안된다면 Q&A 코너 등에선 치료비를 올릴 수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의하신 사안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의료인이 행할 수 있는 의료광고의 범위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33조에 규정되어 있으며 진료비 관련 부분은 본 허용범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료비를 홈페이지에 게시, 이를 광고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추가 질의 사항에 대하여 협회 사무처로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칭찬받고 격려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이들에게 칭찬받고 격려를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그런데 나이를 먹다보면 칭찬받기보다는 칭찬을 해 줄 일이 더 많이 생깁니다. 누가 나를 칭찬해주는 일은 점점 더 없어집니다.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숙제검사를 하시고는 빨간 색연필로 별을 여러 개 그려주시면서 “참 잘했어요”하시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 괜히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서 입으로 노래를 흥얼거리곤 했습니다. 보통 겉으로 드러나는 말은 그 사람의 속마음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늘 자신의 마음을 닦는 사람이야말로 아름답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말하기 전에 “이 말이 상대에게 어떤 기분이 들게할까? 혹시 이 말로 인해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을까?” 하고 한번쯤 스스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봄은 어떨까요? 말 한마디가 때로는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해준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칭찬과 격려를 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와 일치해야 그 사람에 대한
유석천·전 동대문구 치과의사회 회장·(사)열린치과의사회 총무이사 지난 4월 23일은 새로운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을 뽑는 선거일이었다.나는 선후배들과 미력이나마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했고, 결과는 선거의 승리로 나타났다.선거운동을 하면서도 가끔 내가 왜 이 일에 이토록 열심히 매달려야 하는가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긴했다. (대학 동기들도 쓸데 없는 짓 한다고 비아냥거리는 친구들도 있고, 시간 뺏기고 경제적으로 손해인 그깟 일들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농담반 진담반조로 얘기하는 친구들도 꽤 있었지만…. 다 그러면 누가할것인가?)물론 선배님들의 간곡한 부탁이 있긴 했다. 허나 부탁만으로 모든 일에 열심히 매달린다면 세상사는 아무 문제가 없이 척척 잘 해결되어 갈 것이다. 부탁 하나면 뭐든지 되니깐…. 무얼까. 열심히 한 이유는? 간곡한 부탁을 못이겨서, 경쟁이 좋아서, 사람을 많이 만나 이런저런 얘기하고 치과계 걱정 혼자 다 하는게 좋아서, 아직도 그 이유에 대한 결론은 애매하다.단, 여러 복합된 이유중 주된 하나일 것으로 생각 되는 것은 선거를 치르면서 사석이나 공적인 자리에서 만나고 또 만나는 아주 좋고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치과계 선후배들과의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 쓰기 좋은 말 10가지라고 합니다. “당신은 참 좋은 분입니다. ” “당신은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십니다.” “일을 참 잘 하셨습니다.” “지혜로우십니다.” “일을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옆에 있는 것이 힘이 됩니다.” “앞으로 하실 일이 기대 됩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당신을 만난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인연입니다.” -칭찬 한마디의 기적 中에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런 말을 가정이나 직장, 사회에서 얼마나 자주 쓰시나요? 만약 잘 쓰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한번 주위 사람들에게 용기를 갖고 말해보십시오. 분명히 우리의 삶은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속담을 잘 생각해보면 정반대로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말 한마디에 깊은 곤경에 빠지고 오랫동안 애쓴 공든 탑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말 한마디의 실수로 오랜 인간관계가 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