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최은아 원장 ·최은아치과교정과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대학원 교정과 석사,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 전공의, 전임의 ·대한치과교정학회 공보이사 역임, 평의원 ·로스교정의사회(ROS) 부회장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 회장
치의학을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 총정리한 서적이 나왔다.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이 ‘인문사회치의학 개론’을 최근 펴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강조됨에 따라 치의학 교육에서도 인문·사회학적 교육이 수행됐고, 몇 편의 오래된 외국 서적이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인문·사회학적 관점에서의 치의학 연구는 아직 단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간 자연과학 지식에 편향됐던 치의학을 인문·사회학과 결합하는 시도를 했다. 역사, 철학, 사회, 대중 등 인문·사회학을 관통하는 총 네 가지 키워드와 치의학을 연결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치의학이 어떻게 연구되고 발전됐는지 풀어내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 ▲‘역사 속의 치과 의료’에서는 치과대학 설립, 생의학 질병 모형, 산업화와 치과의료 등을 ▲‘철학 속의 치과의료’에서는 질병 모형의 역사, 우식증 발생론, 사회복지와 구강보건의료 등을 ▲‘사회 속의 치과의료’에서는 공중구강보건사업 등을 ▲‘대중 속의 치과의료’에서는 임상치과학의 정립, 미래의 구강보건의료 등을 다뤘다. 저자인 김현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학)는 “치과 의료가 인문·사회학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문제
상악동 수술과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의 자신감을 심어줄 세미나가 있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제51차 크레스탈 어프로치 최신지견 세미나’와 ‘제25차 발치즉시 임플란트의 이론과 실제 세미나’가 각각 오는 26일과 30일 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에서 열린다. 26일 진행되는 크레스탈 어프로치 세미나는 ‘속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상악동 강의’라는 부제처럼 크레스탈 어프로치가 대세인 이유와 구체적인 임상노하우를 제시한다. 구체적 강의내용으로는 ▲잔존골 1미리 쉽고 안전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 ▲셉튬에 심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경사면, 바이코티칼의 이해와 노본그래프트 명확한 기준 ▲수압거상의 실제와 문제점 ▲무주수 저속드릴에 의한 드라이필드 유지와 염증 제로의 근거와 수술법 ▲하악동 케이스열전과 대처방법 등 풍부한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모든 상악동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30일 진행되는 발치즉시 임플란트 세미나에서는 발치즉시가 대세인 이유에 대해 임상노하우와 경영적 두 가지 측면에서 강의한다. 발치즉시 식립과 관련한 수많은 이론을 요약·정리해 제시하며, 럭세이터, 페리톰, 이지포셉, 유용한 포셉들 등 발치기구에 대한 설
■ 2020년 4월 1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시작한 온라인 실시간 강연의 두 번째 순서가 5월 초에 열린다. 회사 측은 ‘Geistlich Regeneration Colloquium 2020’의 일환으로 오는 5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슈퍼루키 2탄, 치과 경영의 Next Generation’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콜로키엄(Colloquium)’은 ‘모여서 말하다’또는 ‘대화’를 의미하는 라틴어로 재생 치의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살아 있는 임상 지식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가이스트리히 측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 28일 진행됐던 ‘슈퍼루키 1탄, 치과 경영의 Next Generation’세미나의 후속행사 성격으로 역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정훈 원장(서울효치과의원), 현동근 원장(플란트서울치과의원), 정재욱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원) 등 젊은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서울에서 발치와보존술(철새 환자들을 잡기 위한 현명한 선택, 발치와 보존술이라면 어려운 상악동 거상술도 패스!) ▲수도권에서 Ridge Augmentation(
차재국·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ITI 2020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ITI 국제임플란트 학회(회장 스티븐 첸·이하 ITI)가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와 구강조직 재생 분야의 연구 중 최고의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를 학술위원회의 심사 및 총회 의결을 거쳐 수여한다. ITI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 슈뢰더 박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특히 차재국, 정의원 교수 연구팀은 ‘Alveolar ridge preservation in the posterior maxilla reduces vertical dimensional change: A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논문으로 이번 임상 부분(Clinical)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정의원 교수가 Osteology Foundation의 Research Grant(16-048)에 선정돼 Ronald Jung·Daniel Thoma(스위스 취리히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구치부 발치와 보존술의 적응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아 Clinical Oral Implan
디오가 다양한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옮겨 제공하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온라인 강연 세미나 DIO Digital Online Academy를 개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아카데미는 유튜브, 샤오위이렌, 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총 50회의 웨비나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목표다. 웨비나는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연자와 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청자들은 생생한 강의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연자에게 즉석으로 질문할 수 있다. 디오는 미국과 중국, 유럽, 인도, 호주, 일본 등에서 오는 6월까지 매주 2회 이상의 웨비나 세미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디오의 웨비나 세미나는 이미 시작됐다.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지난 4월 1일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첫 웨비나 강연을 진행한 것이다. 정 원장은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치과 진료의 과거와 현재를 짚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웨비나 강연에는 500여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중국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 2020년 4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치과 임상에서 접하는 통증 치료 노하우를 총망라한 역서가 나왔다. ‘치과의 통증 50문 50답’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이 책은 치아균열부터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 치과 임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통증 치료 노하우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악관절장애와 구강안면통증 분야의 일본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독자가 궁금해할 질문을 총 50가지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세부 내용으로 ▲제1장 ‘치통 감별진단의 포인트’에서는 근관치료, 치수염, 우식증, 균열 등에 의한 치통을 ▲제2장 ‘비치원성 통증 감별진단의 포인트’에서는 통증 없는 구강암 진단 및 안면두통·악관절증 등에 의한 통증을 ▲제3장 ‘치료가 어려운 통증의 대응’에서는 치관 수복, 발수, 발치 후 통증을 ▲제4장 ‘구강안면통증 Topics’에서는 하치조신경손상 예방, 대상포진·신경병증성 통증을 ▲제5장 ‘치과 통증의 특성’에서는 상아질 지각 과민 및 통증의 약물요법 등을 다뤘다. 역자는 “치과 통증 치료에서 마주하는 의문에 답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집됐다”며 “처음부터 읽어가는 것이 아닌, 통증 치료로 곤란을 겪을 때 관련된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반드시 힌트를
소아·청소년의 부정교합 치료 임상 팁을 모은 역서가 나왔다. ‘근기능 훈련장치의 활용과 Biofunctional System’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수많은 교정장치가 등장하면서 부정교합을 비교적 손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치료방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소아·청소년의 부정교합 발생 원인은 무엇이고,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낼 방법은 없을까? 책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즉, 부정교합을 기계적으로 해결하기보다 부정교합의 원인을 제거해 자연스레 부정교합이 해소되도록 유도하는 장치들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정교합의 안모 진단 ▲구내와 방사학적 검진 ▲Trainger와 Myobrace 장치 작용 원리 ▲2~5세 어린이의 교정치료 ▲혼합치열기 어린이의 치료 ▲조기 영구치열기 환자의 치료 ▲근기능 치료 등이다. 역자는 “물론 책에서 소개한 장치가 만병 통치의 방법은 아니다”며 “다만 부정교합 치료를 새롭게 접근하고, 부정교합의 원인을 고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저: Oscar Quiros A., Jelsyka Quiros C., Oscar Quiros C. 등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2020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였던 국제 전문가 심포지엄을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진행할 전망이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측은 “‘미래 치과에서의 공동 성공’이라는 주제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탐구할 자리가 될 예정이였던 이번 심포지엄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면서 “구체적인 연자와 심포지엄 내용은 현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으로 전환했지만 최신 치과 주제들에 대한 인사이트가 양방향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세계 각지의 치과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최신 지견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보클라 비바덴트 최고경영자 Diego Gabathuler 씨는 “현재 상황을 고려한 이번 결정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보클라 비바덴트는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어려운 시기에 세계 치과계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핵심철학을 공유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