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 해부를 통해 구강암의 원인과 치료법을 파악하고, 구강악안면 성형재건을 위한 다양한 팁이 공유될 전망이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악성학회)가 주최하고 구강암연구소와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구강암 수술 및 구강악안면재건 워크숍(구 카데바 연수회)가 오는 2월 7(금)일부터 9(일)일까지 가톨릭응용해부연구소 5층 국제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양 학회의 전통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강암 및 재건수술에 경험이 많은 16명의 교수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실습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실습을 더욱 강화한 부분이 눈에 띈다. 1일차 간단한 이론 강연에 이어 모든 강연 시간이 실습으로 진행될 전망으로, 실제 사체를 대상으로 4인이 1조(총 12조)가 돼, 구강암을 포함한 안모 기능저하와 안면 기능재건 등 전신 해부학에 걸친 전문적인 재건 수술을 섭렵할 수 있도록 강연을 구성했다.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교정전문의를 위한 특별강연을 준비했다. 인비절라인이 ‘2020 양악수술·인비절라인 특별강연회’를 오는 1월 19일 2시부터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오크룸 5층)에서 개최한다. ‘Use of Invisalign in Orthognathic Surgery Patients:한국의 선수술과 미국의 인비절라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턱 교정 수술 환자에 있어서 인비절라인의 효율적 적용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황현식 교수가 연자로 나서 ▲Rationale of SF Aligner ▲Preparation for Surgery-first ▲Preparation for Invisalign ▲Post-surgical Management ▲Case Presentation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특히 Case Presentation에서는 Mandibular Prognathism Case, Facial Asymmetry Case, Premolar Extraction Case, Molar Distalization Case, Middle-aged Case, Mutilated Dentition
■ 2020년 1월 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치과에서 마주하는 법적, 윤리적 문제를 조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치주과학회가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제59차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법과 윤리에 관한 두 개의 강의가 준비됐으며,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연자인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은 ‘치과 영역에서 법적 분쟁 사례’를 주제로 임플란트와 치주 수술 영역의 실제 소송 사례를 들며 법 조항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의료 분쟁 조정과 관련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기관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원장은 “치과에서의 법적 분쟁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환자에게 설명의 의무는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수술적 진료에 늘 신중하게 접근하고, 충분한 설명과 환자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료하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연자인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연구센터 자문위원)는 ‘치과 의료 윤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치과 의료 윤리학의 필요성, 치과에서의 윤리적 문제 실제 사례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의학적 지식은 타인 및 사회와의 충돌에 따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의원)의 ‘사랑니 발치 달인되기’ 세미나가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사랑니 발치의 중요성과 파노라마 판독 같은 진료의 기본이 되는 강의에서 시작해 사랑니의 의도적 치관절제술, 사랑니 발치를 위한 마취, 절개, 박리, 봉합, 발치기구의 사용법 등을 상세히 다룬다. 아울러 수직매복·근심경사·완전수평·상악 사랑니 발치 등 케이스별 발치 노하우와 합병증, 전반적 주의사항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다룬다. 앞서 김영삼 원장은 ‘쉽고 빠르고 안전한 사랑니 발치(군자출판사)’를 출간해 개원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강의는 이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영삼 원장이 진행하는 ‘Mastering Dental Implants in 2 Days!’ 코스가 오는 4월 18~19일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 아스토룸(42층)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Implant material & surface treatment’, ‘Abutment type & threads’, ‘Proper selection of implant system’, ‘Position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가 ‘2020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5기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인정의 교육원(원장 장원건)은 학회 중점 사업 중 하나로써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발족해 매년 인정의를 배출해 왔다. 이번 5기 연수회 과정은 3월 28일 시작해 6월 21일 종료되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토요일 6시간, 일요일 7시간으로 짜여있으며 4개월간 총 52시간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21일에는 수료식과 더불어 춘계학술대회 또한 열릴 계획이다. 강의 및 실습실은 서울대학교 치전원 강의실과 실습실이다. 연수회 등록은 2018년 3월 이전 국내 치대를 졸업했거나 면허 취득 후 2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가능하다. 수료 조건은 8회 교육 중 1회 결석 또는 3회 지각 및 조퇴한 경우만 허용되며,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시에는 다음 해 미수강한 강의를 들은 후 수료하게 된다. 연수회에서는 심미치료의 이해로부터 시작해 컴포짓 레진, 세라믹 수복치료, 핸즈온, 치주치료, 교합 및 교정 치료, 임플란트 등 심미치의학에 대해 폭넓게 다룬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치과의사에게는 보수교육점수
치과 노무 및 경영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노하우를 익히고 싶은 개원가를 위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주)디에프덴탈프렌즈(대표 조정훈)가 마련한 ‘조정훈 원장의 2기 작심 경영세미나’가 오는 2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패스트파이브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경영과 공동 구인‧교육을 목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조정훈 원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들의 효율적인 경영 운영 노하우를 전체적으로 짚어볼 예정이다. 조 원장은 1회부터 3회까지 ▲스마트경영: 자발적 근로란 ▲접수, 첫 인상 ▲진료는 원장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5월에 진행되는 4회차 강연에서는 외부 연자 초청을 통해 ‘경영지원과 올해의 세무 핵심’에 대해 강의한다. 또 외부 강의를 통해 올해의 건강보험 강연이 열리며, 7월 11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올해의 노무 핵심’을 주제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오성진 명예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일본 오사카치과대학 교정학강좌 졸업 ·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 수료 ·한국임상치과교정의사회 회장 역임 ·한국LAS 교정연구회 명예회장
■ 2020년 1월 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다가올 경자년 전주에서 첫 보철 마스터코스를 연다. 회사 측은 내년 1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주 AIC 연수센터에서 보철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커리큘럼 등 교육 전반에 대해 탄탄한 준비를 끝마쳤다. 코스는 단순 임플란트 보철부터 전치부 임플란트 및 인접면 형성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즉, 기본적인 부분부터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임상의들로부터 인기 높은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System을 교육 커리큘럼에 삽입, 참가자들에게 CT와 템플릿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보철치료가 가능한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스템 교육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실습 부분도 강화했다. 실제 보철치료 환경과 비슷하게 코스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보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코스에선 참가자들이 오스템에서 직접 제작한 교보재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철의 방향성 및 이론과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 진행을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일본 임상가들과 교정치료에 관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지난 12월 22일 일본 요코하마서 열린 ‘제8회 일본포괄치과학회’에 참석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일본포괄치과학회(회장 켄지 후시마) 측 연자 10명과 한국포괄치과학회 측 연자 3명이 나서 선수술교정(SF), 양악 수술교정, SAS, TAD, 설측교정, 투명교정, 치주 및 임플란트 보철, 포괄적 협진치료, 교정 생역학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윤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교정과)가 ‘디지털 교정치료’, 이춘봉 원장(고운미소치과의원)이 ‘수면 및 호흡 교정치료’,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교정적 기능교합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해 강연장에 모인 백여 명의 일본포괄치과학회 회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일본포괄치과학회는 준지 스가와라 전 교수(도호쿠치대 교정과)의 주도하에 교정과, 구강외과 등 전문 교수와 전문 개원의 등 200여 명이 모여 2012년 12월 창립했으며, 매년 센다이와 요코하마에서 번갈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일본포괄치과학회 영향을 받아 2015년 8월 25일 ‘환자를 위한 고도의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