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국가 차원의 치과 만성질환 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치과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막을 올린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9회 치주질환과 비전염성만성질환(NCD) 컨퍼런스’가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연다. NCD는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질환, 암 등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며, 치주질환 역시 이들과의 상관관계가 다수의 연구를 통해 보고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구강 건강을 넘어 국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치과계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총 3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첫 연자로는 최종희 국장(질병관리청)이 ‘만성질환관리 정책 현황’을 발표하며, 이어 송종운 치협 치무이사가 ‘치과 만성질환의 국가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끝으로 주지영 교수(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가 ‘치주질환과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6월 9일까지 가능하다. 단, 최근 3년간 학회 연회비 미납 시 비회원 등록비가 적용되며, 치협
구강 건강과 이에 관한 영양의학을 전체적으로 다룬 학술 강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이하 PFA) 한국회 제46회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가 지난 5월 2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현철 PFA 한국회 회장(리빙웰치과병원)과 김종원 고문, Fukumoto Kazuo 일본부회 회장을 비롯한 PFA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학술 강연으로는 우선 김정원 원장(이앤미치과병원)이 ‘우리병원 기능의학 어떻게 할까? 기능의학 프로토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정원 원장은 기능의학의 개념으로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고(Remove), 적절한 건강에 필요한 것을 넣어줘(Reinoculate) 인체 스스로 치유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Repair), 생리적인 균형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Rebalance)고 강조했다. 아울러 ‘턱관절 골관절염의 영양치료’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 이장렬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은 턱관절 골관절염에 관해 설명하는 한편,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관해 언급했다. 특히 건강식품 원료 관련 기능성 원료와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일선 회원들의
PDRN ‘셀베인주’의 임상 활용법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한 ‘2025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트(PDRN)의 기전과 치과 분야에서의 골면역학 최신 지견 및 치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재생 프로그램(Dental Regeneration Program, DRP) 적용법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시술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실습 세션을 통해 PDRN의 메커니즘부터 안전한 시술 노하우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자로는 설원석 원장(애플치과),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 윤종일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등이 나서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 장비로 최대의 효과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및 골면역학 Part 1, 2 ▲PDRN을 이용한 MRONJ의 치료 ▲PDRN 핸즈온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종원 원장은 “PDRN은 구강내 궤양 등 염증, 임플란트 치조골
대전‧세종‧충청 지역 교정치과의사들이 여름맞이 배움 한마당을 연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7월 10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2025 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투명교정 – Graphy사 Shape Memory Aligner’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이날 강연에는 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 교수는 교정치료 시 그래피사의 Shape Memory Aligner의 활용법을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그래피사의 Shape Memory Aligner는 형상기억효과(Shape Memory Effect)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투명교정장치다.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현장등록도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과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각 2점 부여된다. 이상민 지부장(단국치대 교정과 교수)은 “지부는 앞으로도 회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플란트 100%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원장이 지난 5월 14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네오 세미나실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허영구 원장은 ‘100% 성공을 위한 즉시·조기 로딩의 조건 및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주제로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히 최근 임상적 우수성으로 주목받은 차세대 즉시 로딩 임플란트 ‘ALX’의 독창성과 탁월한 성능을 집중 조명했으며, 성공적인 즉시 로딩을 위한 다양한 임상 전략과 실제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 네오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예측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 팁을 전수했다. 네오의 신제품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바디 디자인, 우수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임상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만족도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DIO DIGITAL ACADEMY(DDA)’가 지난 5월 부산과 서울에서 연이어 개최됐다. 먼저 지난 5월 10일 부산 본사에서는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의 임상적·경영적 이점 ▲발치 후 즉시 식립에서의 디오나비 시스템의 유용성 ▲10년간의 발치 후 즉시 식립 임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어 지난 5월 24일 마곡 서울센터에서 권오득 원장(아이엠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위한 디오나비 시스템의 구조적 이해 ▲Screw-retained 방식의 보철 적용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 원장은 진단부터 수술, 보철까지 통합된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이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예측 가능한 결과를 구현하는지를 다양한 임상 데이터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두 세미나는 모두 이론 강의부터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DIO NAVI. Master S Kit를 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확장하고 다양성을 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위생학회가 2025년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오는 15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개최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 참여로 전문성을 높였다. 먼저 최대균 원장(최대균·남광호 치과)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의치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의치 치료에 대해 강연한다. 허선수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장은 ‘치과위생사 직업의 세계 –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역할 확립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전주은 육군 율곡부대 쌍호여단 의무반장은 ‘치과위생사 직업의 세계 – 군 치과위생사의 현장이야기 및 취업준비’를 주제로 일반 개원가가 아닌 군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더불어 이날 참석자에게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설측교정 노하우를 무료로 전수하는 강의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오는 7월 13일 ‘나도 할 수 있다! 설측교정’을 주제로 ‘제13회 KALO 전공의 무료 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KALO는 설측교정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교정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설측 교정 강좌를 시행하고 있다. 설측교정은 순측교정에 비해 단순히 장치의 부착 위치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치료 생역학을 변화시켜야 하기에 설측 교정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KALO 측은 이번 학술대회 관련 “특히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투명교정에 비해 어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강연으로는 ▲주상환 예이랑치과교정과 원장의 ‘뒤에서 이끄는 힘-설측교정으로 완성되는 임상의 깊이’▲조재희 서울탑치과병원 대표원장의 ‘투명교정시대의 고민해결사 설측교정’ ▲천주희 이을치과교정과 대표 원장의 ‘설측 교정에서 Set-up의 중요성: 브라켓·투명교정 등 모든 교정치료에 통하는 핵심 전략’ 등이 펼쳐진다. 강의 일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ZOOM)을 통해 열리며 사
평범한 진료에서 벗어나고 싶은 개원의에게 방향을 제시할 강연이 다가온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6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잘되는 치과는 특별하게 진료한다’는 주제로 이재윤 학회장(신세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실제 개원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10가지 진료 및 운영 비법이 공유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속 뼈 이식과 연어주사(PDRN), Q-ray를 활용한 크랙 진단 및 환자 소통, 위상차 현미경을 통한 나선균 진단, 소닉플렉스를 이용한 저자극 스케일링 등이 포함된다. 또 무통마취기를 활용한 30초 발치, 절개 없이 빠르게 진행하는 flapless 임플란트 수술, 임시치아 없이 2시간 만에 완성하는 Zir 보철 등의 고속 진료법도 소개된다. 이 외에도 보톡스를 활용한 턱관절 주사 요법, 원내에서 디지털 기공을 운영하는 노하우, 무료 SNS 예약 시스템과 챗봇을 활용한 신규 환자 유입 전략, 악성 리뷰 대응법 등 치과 경영 실무 전반에 걸친 정보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11일까지
코골이 장치 활용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실전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숨브리즈 ‘오늘 배워서 내일부터 치료하는 코골이장치’ 워크숍이 지난 5월 17일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원의들이 임상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형 교육으로, 실습형 교육의 특성상 참석인원이 제한돼 조기마감 되면서 다음 세미나에 대한 문의가 계속 들어올 정도로 치과 원장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서는 조정환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병태생리, 원인, 평가, 검사, 진단에 대해서 학술적이고 임상적인 내용을 풀어나갔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에서 구강 장치를 이용한 치료를 소개하면서 원리와 근거, 장치 제작에 대한 내용으로 실전 이론에 대해서 강의했다. 세 번째 강연에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센터)이 치과의원에서 코골이 환자를 보기 위한 준비와 수가체계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날 송윤헌 원장은 수면무호흡에 양압기 외에도 구강 장치가 좋은 치료 옵션이 되므로 치과에서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