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골내마취기 ‘DENOPS-i(데놉스아이)’ 실전 활용법을 다룬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가 최근 ‘Why, when do I use DENOPS-i?’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DENOPS-i(데놉스아이)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을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제품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형태로 개최됐으며 누적 조회수 600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웨비나 연자로는 주상돈 원장(대구예스타치과)이 나섰다. 주상돈 원장은 ▲골내 마취법을 왜, 언제 사용해야할까요? ▲골내 마취법 이론 ▲데놉스아이 소개, 사용법 ▲데놉스아이 임상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제품의 다양한 강점을 선보였다. 덴티스에 따르면 데놉스아이는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
아이오바이오가 지난 1월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증진과 적정농도 불소치약 사용 확대를 위해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전용 불소치약을 지원했다. 아울러 20여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시범적으로 큐스캔플러스와 큐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치아를 지키는 불소 트라이앵글’ 사업 중 하나인 ‘가정에서는 불소치약으로 이를 닦는 방법’에 아이오바이오가 그 취지에 적극 동참해 실행된 것이다. 420개 서울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당 20개의 불소치약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을 지원받아 사용하게 된다. 업체에 따르면 현재 시민연대에서는 ‘적정농도 불소치약으로 아동청소년 치아를 지키자’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아이오바이오 어린이 치약 KID I’은 불소 함량이 1,450ppm으로 미국 소아과협회, 세계소아치과학회, 미국치과의사협회 등에서 권장하는 수준의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어린이는 유치나 영구치가 나면 무불소나 저불소로 양치질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불소와 저불소 치약의 경우 1,000ppm 이상의 불소 함유 치약과 비교했을 경우 충치예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냇가에서 고무신 배 띄우기 놀이하던 추억의 검정 고무신, 필자의 어린 시절엔 다수가 말표(상품명) 검정 고무신을 신었으며 여자신발은 고무신 모서리 부분에 촌스런 꽃무늬가 그려져서 구분되었다. 형편이 조금 나으면 흰색 고무신을 신었으며 그 중 부잣집 아이들은 운동화를 신기도 했고 부러워한 기억이 난다. 검정 고무신이여도 처음 신을 땐 발이 좀 아팠지만 새 신이어서 기분은 좋았다. 좀 신다보면 발이 적응하여 편해졌으며 사시사철 검정 고무신이여서 겨울에는 지면과 맞닿아 유독 발이 시렸고 동상에 걸린 사람들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특히 겨울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교장 훈시 들을 때 발을 동동 굴렸던 기억들을 요즘 아이들이 들으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며 먹히지도 않을 것이다. 주로 맨발로 다녔기에 신발이 닳아 바닥이 얇아지면 지면에 닿는 가려움과 마찰에 의한 따가움이 합쳐져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결국 신발에 구멍이 날 때까지 신다가 새 신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들… 오래 신으면 늘어나기도 하고 구멍도 나서 달리다가 잘 벗겨지고 발바닥이 까지기도 했다. 필자는 전교생이 상당히 많은 초등학교에 다녔다. 신발장이 초등학교 교실 복도에 있었는데 검정 고무신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진료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좋은 기회를 제안받고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출발이 가까워져 오니 걱정이 앞섰습니다. 주된 걱정 가운데 하나는 현지에 대한 이해도, 즉 현지의 상황을 너무 모르고 막연하게 출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현지의 기후, 치안, 물가 등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행이 아닌 진료 봉사를 목적으로 제가 사전에 알고자 했던 현지의 구강건강 관련 정보는 확인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개개인의 구강건강상태가 심각하여 수복과 발치를 끊임없이 할 것이라는 막연한 수준의 정보에, 그만한 각오를 다지며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새벽 두 시에 강릉에서 집결하여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하노이를 경유해 씨엠립에 이르는 여정은 말 그대로 멀고도 험했지만, 건기에 해당하는 현지의 저녁 날씨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에 현지 통신사 유심칩을 끼워보니 인터넷도 무척 빨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 앱으로 이용 가능한 콜택시와 음식 배달 대행까지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가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역시 사람 사는 곳이 다들 비슷하다는 생각과 함께, 이 정도면 구강
지귀(志鬼) 이야기를 아시나요? 저는 경주하면 지귀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적어도 저에게 경주는 불국사도 석굴암도 아닌 지귀의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지귀는 선덕여왕을 한 번 본 뒤 반해 버려 잠도 자지 않고 밥도 먹지 않으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선덕여왕을 부르다가, 그만 미쳐 버리고 만 친구입니다. 어느날은 지귀가 영묘사의 탑 아래 선덕여왕을 기다리다가 지쳐 잠이 들게 됩니다. 지나다 그 모습을 본 선덕여왕은 그런 지귀가 가련해 팔목에 감았던 금팔찌를 뽑아서 지귀의 가슴 위에 놓은 다음 발길을 옮기었습니다. 여왕이 지나간 뒤에 비로소 잠이 깬 지귀는 가슴 위에 놓인 여왕의 금팔찌를 보고는 너무 좋아 껴안고 어찌할 줄을 몰라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모의 마음이 너무 커져 불씨가 되어 가슴 속을 활활 태우더니, 어느새 온몸이 불덩이가 되고, 결국에는 불귀신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런 지귀가 세상을 떠돌아 다니자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선덕여왕은 다른 백성들이 다치지 않게 주문을 짓게 됩니다. ‘지귀가 마음에 불이 나(志鬼心中火) 몸을 태워 화귀가 되었네.(燒身變火神) 마땅히 창해 밖에 내쫓아(流移滄海外) 다시는 돌보지 않겠노라.(不見
■ 2024년 2월 1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조용석 원장 ·서울대학교치과대학졸업 ·서울대학교치과병원구강악안면외과수련 ·충북대학교부속병원구강악안면외과과장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현) 22세기서울치과병원원장 ·Osstem AIC course director ·www.dentalbean.com일타강사
김동석 원장 ·치의학박사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이짱>, <어린이 이짱>, <치과영어 A to Z>, <치과를 읽다>, <성공병원의 비밀노트> 저자 도끼를 잡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 때 산골의 민박집에서 땔감을 자르는 걸 보고 따라 했던 기억입니다. 그것 말고는 살면서 도끼를 잡아볼 일이 있을 턱이 없지요. 나무를 베는 평범한 도구인 도끼가 가지는 이미지는 사실 폭력적이고 파괴적입니다. 학생 때 친구를 포함해서 살면서 주변에 ‘도끼’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을 여럿 만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끼는 뭔가를 파괴하는 의미의 언어가 되었습니다. 『변신』 『소송』 『성』 『시골 의사』 등으로 유명한 카프카는 20세기 현대문학에서 중요한 실존주의 작가로 평가됩니다. 제가 카프카의 책을 읽은 이유는 우연히 알게 된 카프카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친구 오스카 폴락에게 쓴 편지에 이런 말이 쓰여 있습니다. ‘나는 우리를 깨물고 찌르는 그런 책들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 한 권의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만 해.’ 이 문장으로 인해 그저 카프카를 좋아하게
‘설’이라는 이름을 찾기까지는 꽤 여러 번의 곡절이 있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한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기 위해 음력 설날이 폐지되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상당 기간을 1월 1일을 설로 정했습니다. 이중과세 방지정책을 유지하기 위함이란 명목으로 ‘민속의 날’로 불리기도 했으며, 양력 1월 1일은 ‘신정’, 음력 1월 1일은 ‘구정’이라 폄하되었습니다. 설의 어원을 찾아보면, 1년이면 한 살, 2년이면 두 살 등 나이를 헤아리는 ‘살’이 ‘설’로 바뀌었다는 것과 ‘설다’, ‘낯설다’와 같이 새로운 것을 표현하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설은 그 이름이야 어떻건 간에 한 해의 시작 첫날에 모두 모여 조상님들께 감사하는 차례를 지내고, 가족 식구들과 마을 사람들이 서로에게 세배하고, 흰 떡국과 여러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고, 행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지금은 ‘설’이 민족의 명절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만, “새해”의 기준은 여전히 1월 1일과 ‘설’ 둘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이나 낭비적 요인 어쩌고 하는 말들과는 상관없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
이승만의 토지개혁은 김일성의 ‘폭풍작전’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해낸 신의 한 수다. 공산 독재냐 자유 민주냐 개념조차 생소한 국민에게, 최소한 꼭 지켜야 할 ‘내 것’을 쥐여 준 것이다. 일찍이 레닌은, “농민은 땅에 대한 집착으로 진정한 공산주의자가 될 수 없다. 적당히 이용하고 버려라”하지 않았던가? 충청도는 다른 곡창지대와 달리 지주·소작농관계보다 자작농이 더 많았다. 소작농은 당장 눈앞의 마름 눈에 들어야지, 뼈 빠지게 일하는 건 한양에 계신 지주의 배나 불리는 일이다. 흉년이 들면 지주는 곳간을 풀어 소작농의 생계를 도와준다. 일종의 농기구(農器具) 관리다. 직업이라는 개념에서 ‘도덕적 해이’가 기생하기에 딱 좋은 상황이다. 자작농은 다르다. 쌀 한 톨 한 톨이 내 재산이니 피땀을 쏟는다.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를 지낸다. “검은 구름이 몰리는 걸 보닝께 오늘 니얄 한 줄금 허것는 디?” “예끼, 이 사람아.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누가 안 디야?” 6·25 전쟁 중에 가장 혁혁한 전과를 올린 명장은 임부택 소장이다(1919-2001). 장군의 7연대는 개전 첫날부터 춘천·홍천 지구에서 북괴군 2개 사단을 괴멸시키며 유일하게 3일을 버텨, 국군은 전열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모품 중 양질의 제품을 초특가로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이 예고됐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6일 ‘DDS’(DENALL DELIVERY SERVICE) 정기배송 이용치과 1만개 돌파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DS란 최대 1년간 신청 날짜에 맞춰 덴올에서 판매하는 치과 소모품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덴올만의 정기 구독 서비스다. 이번 방송에서는 DDS 서비스 중 치과 필수 소모품 ‘BEST 10’을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소개되는 제품은 ▲비슈어 라텍스 글러브(100매x10팩 4만6000원) ▲오스템 종이컵(1000eaXbox 1만1500원) ▲오스템 직사각 미용티슈(250매X24갑 3만6000원) ▲오스템 정사각 미용티슈(100매X36갑 3만6000원) ▲오스템 핸드타올(100매X50밴드 3만3000원) ▲오스템 덴올 보충수(1.8LX6ea 7900원) ▲사니 슬리브(24eaXbox 3만2000원) ▲장성 거즈(2000매Xbox 2만4000원) ▲두원사이언스 소독용 에탄올(4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