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2018년 리더쉽 워크숍’을 오는 2월 9일(금) 양재동 더 케이호텔 거문고홀A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공의 수련제도와 전문의 연수교육에 관한 향후 발전적 전략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철환 이사장은 “최근 전공의들의 근무환경 개선요구와 함께 질 높은 수련제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이며 “많은 수의 기수련자들이 전문의로 배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연수교육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고민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작한다는 복안이다.
워크숍에서는 홍성옥 교수(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수련고시위 기획이사), 안형준 교수(치협 수련고시이사), 엄중식 교수(대한내과학회 수련이사), 황경균(대한치의학회 법제이사)가 연자로 참여하며,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과 전공의 교육현황’, ‘전문의 시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타학회에서의 ‘전공의 승급시스템, 전문의 연수강좌 및 평생교육 운영’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으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장애평가 기준과 활용’이 강연될 예정이며, 강연 후에는 토론 시간을 갖는다.
수련고시이사인 명훈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구강악안면외과 학회의 수련과 교육에 관심을 갖는 모든 회원들과의 진지한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수련이라는 시스템의 새로운 전략을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의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kaomfs59@gmail.com) 또는 전화(02-742-2884)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