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치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대회가 3월 중순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이삼선·이하 영상치의학회)가 제50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 주관으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강연 세션과 연구논문 및 증례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연1’에서는 강병철 교수가 ‘Saucerization of dental implant in association with EGF and biologic width : Is it normal or abnormal process?’, 이원진 교수가 ‘치과 진단에서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특별강연2’에서는 이채나 교수가 ‘치과 영상 검사의 정당성 가이드라인 : 근거 기반 개발 과정의 이해’, 김조은 교수가 ‘타액선 도관세정술과 신의료기술 신청과정’이라는 주제에 대해 설명한다.
또 ‘특별강연3’에서는 전인성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거상술 시 고려할 상악동 병변의 방사선학적 평가’라는 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신인학술상 시상식과 정기총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치협 보수교육 점수 최대 4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 3월 15일 오후 9시까지. 문의 02-459-8294(대한영상치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