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전남치대 명예교수가 TTM 임상연수회 어드밴스 코스를 3월부터 9월까지 셋째 토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TTM이란 ‘Target Tooth Movement’의 약자로 움직일 치아(Target Tooth)만 움직이고, 움직일 필요가 없는 치아는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으로, 환자의 불편감도 줄고 교정치료 기간도 대폭 단축될 수 있는 술식이다.
황 명예교수는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교정치료는 전체적으로 치아를 움직여 교합변화로 인한 불편감을 야기하는 것 외에도 치료기간의 증가를 초래함으로, 보조적 교정치료의 경우에는 TTM 교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황 명예교수는 “필요한 치아만 움직이고 그 외에 치아는 움직이지 않게 하는 TTM 개념의 부부교정은 결코 쉬운 치료가 아니다”면서 “passive bracketing, passive wire bonding, 미니 임플란트, invisible TP, STb, mini-tube appliance 등 TTM에 효율적인 여러 장치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고 각 증례에 맞는 장치를 제대로 선택해야 한다. 연수회에 참석해 교정치료 외연을 넓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시는 오는 3월부터 9월 셋째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강일은 오는 3월 17일(토) 장소는 휴비트홀(지하철 4호선, 7호선 이수역)
문의: 02-442-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