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동창회)가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정기총회 안건 등 향후 동창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창회가 지난 11일 정용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 명예회장, 고문, 감사, 각 기수회장, 각 지부별 비례대표 이사 등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정기이사회를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2019~2020 회무보고와 결산보고 ▲제36차 정기총회 2020년 4월 11일(토) 광주 개최 ▲차기 제19대 집행부 회장(임기 2020. 5. 1 ~ 2022. 4.30) 8기 박재홍 상임부회장, 수석부회장 후보 9기 김종찬 상임부회장 추천 ▲감사 후보 추천 4기 형민우 명예회장, 7기 최원호 전 호남지부장 선정의 건 등이다.
아울러 총회 진행 방식 변경을 비롯한 회칙 개정안, 사업안 및 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동창회비와 동창회기금 모금의 건을 비롯해 기수분담금 납부 현황, 동문 주소록 파악, 동창회 상조회 운영 방향과 대여 장학금 상환 보고 등 동창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고 결정됐다.
한편 이날 이사회를 통해 심의된 내용은 오는 4월 11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