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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후보 "저와 관련된 흑색선전 특별감사서 위법 없다" 결론

18개 성과 등 정책추진 성과 앞세워 "힘 모아 달라" 호소
회원 안전위해 코로나 19 대응 끝까지 최선 다 할터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전 회원에게 드리는 문자를 발송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이기에 앞서 현직 회장으로서 마스크 공급 등 코로나19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회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년간 18개 성과를 실현해 정책추진능력도 인정받았다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일을 잘 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을 만들어 주고, 기호 3번 김철수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 측은 지난 8일과 9일 대량 살포되고 있는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에 대해 한 점 부끄럼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어젯밤부터 저에 대한 흑색선전과 허위폭로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이미 협회 특별감사를 통해 어떤 위법사항도 없었음이 밝혀졌고, 선관위에서는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징계를 예고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흑색선전을 준엄하게 꾸짖고 김철수를 굳건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사는 곳이 다르고, 출신학교가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치협 회원은 모두가 기호 3번”이라며 “내일 투표하셔서 회원님의 뜻을 꼭 보여달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 후보 측은 대규모 흑색선전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화합하고 다 함께 승리하자는 의연한 입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