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해외진출에 대한 최신 경향 및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할 전략 세미나가 이달 중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2021년 제2차 GHKOL 의료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오는 6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의료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사례중심)’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의료 해외 진출과 관련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서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의 해외진출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특히 의료 해외진출 기회와 전략 주제 관련 강연은 물론 GHKOL 전문의원과 컨설팅 수요 기관 간의 1:1화상 컨설팅 등을 통해 의료 해외진출과 관련된 의견교환 및 정보교류가 가능하다.

세미나에서는 김성주 원장(김안과 다솜병원)이 ‘김안과 다솜병원 베트남 폴리클리닉 진출 사례’, 조현준 본부장(힘찬병원)이 ‘힘찬병원 UAE 관절척추센터 진출 사례’, 노영우 원장(오라클 메디컬그룹)이 ‘오라클 피부과 해외진출 사례’를 주제로 각각의 해외 진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참석자들과 나눈다.

이어 허공회 교수(숭실대)가 ‘의료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법론’을 통해 성공적 해외 진출을 위한 최선의 노하우를 제기한다.

각 강연 시간은 30분이며, 강연 후에는 1시간 동안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화상 컨설팅이 제공된다. 단, 1:1 화상컨설팅의 경우 연자 일정상 조현준 본부장, 허공회 교수만 신청 가능하다.

의료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의료 기관 및 연관 산업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재방송은 6월 18일(금) 오후 2시, 2차 재방송은 6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의료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www.khidi.or.kr/kohes) 공지사항 참조. 문의 043-713-8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