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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치과 종사자 4명 코로나 확진

전북도 “300여 명 검사 후 51명 자가격리”
4차 대유행 본격화되나…감염예방 철저해야

 

전주의 한 치과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됐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어 개원가에서는 감염예방에 더욱 고삐를 조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와 지역 치과계에 따르면, 5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치과에서 종사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에 겹치는 3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51명을 자가격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치과 원장의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