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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코디네이터 도입 진료에만 집중”

치과의료인적자원관리협회 새 치과 인력개념 제시
치과위생사 본연 업무 집중, 장기적 구인난 해결책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인력을 만들면 치과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치과의료 인적자원관리협회(회장 박창진) 공개세미나에서 박창진 회장이 ‘치과보조인력문제의 현실과 개선방안-치과진료 코디네이터(DTC)’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의 강의를 펼쳤다. 
박 회장은 의료법과 의료기사법 등을 준수하며 치과의사를 보조하는 신규인력인 ‘치과진료 코디네이터’의 개념을 설명했다. 

박 회장이 제시하는 치과진료 코디네이터는 치과 관련 자격증이 없는 일반 구직자에게 치과진료와 관련한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 진료단계별 절차에 대해 교육, 이들이 진료준비 및 유니트체어·기공물 정리, 소독실 관리, 데스크 업무 등을 수행하게 해,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나 간호조무사가 예방업무나 수술보조업무에만 집중토록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박창진 회장은 경기지부와 연계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 시범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박 회장은 대한치과의료 인적자원관리협회를 통해 해당 인력 양성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 회장은 “치과 각 직역의 고유영역을 존중하면서 치과진료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데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 취지가 있다. 진료에는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으며, 치과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영역이 치과인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세미나에서는 이 외에도 문종일 이사(굿드림치과)가 ‘인적자원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 전병천 재활트레이너가 ‘근골격계의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것들’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김경모 노무사가 ‘원장이 알아야 할 노무’를 주제로 치과에서 직원 관리 시 필요한 필수 노무정보를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