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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공청회' 24일 개최

신흥연수센터서 주제발표·패널토론 진행
21일 이전 온라인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9월 24일(토) 오전 10시 신흥연수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치위협에 따르면 전문치과위생사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된 내용으로, 감염관리‧노인-장애인‧공공‧교정‧임플란트 등 대상과 영역별 전문성 강화 및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치위협에서도 이러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과 관련해 황윤숙 협회장과 집행부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바 있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흐름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자격 역량향상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청회에는 치과위생사, 치과의사, 보건의료단체 등을 비롯해 전문치과위생사제도에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24일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청회는 개회식과 전문치과위생사제도에 대한 주제발표,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먼저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실현 방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치과위생사제도의 방향성 제안’을 주제로 한지형 치위협 부회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 세션에서는 성미경 교수(마산대)를 좌장으로 권양옥 보건회 부회장과 문소정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회장, 왕수미 임상회 부회장, 임지준 대한치매구강연구회 대표가 패널로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 참가 접수는 오는 21일(수)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치위협 홈페이지 내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