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의 구성·운영의 적법성에 관해 대의원총회의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했다. 제6회 선관위 회의가 지난 2월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석천 선관위원장, 김명흡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위원이 자리한 가운데 최근 감사 1인이 제기한 선관위 및 선거 관련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문건에는 선관위원장 및 선관위 위원들의 자격, 선관위 구성과 운영의 적법성 여부에 관한 질의가 담겨있다. 이는 현재 선관위 구성이 이사회 결의된 사항으로, 이에 따른 법적 문제 발생 가능성을 제기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선관위는 논의 끝에 감사 질의에 대해 대의원총회에 공식 입장을 요청키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문건의 작성자가 일반 회원이 아닌 감사 직위를 가진 인사라는 점, 그리고 감사 직위를 선출한 기관이 대의원총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해당 사안이 선관위 단독으로 판단하거나 정리하기보다는 대의원총회의 공식적인 입장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감사 1인이 개인 명의로 발송한 해당 문건의 성격을 감사단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선관위 구성, 지위
건물 관리비 및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치과에 전기와 물을 모두 끊은 건물주가 법원에서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최근 업무방해로 형사 기소된 건물 관리인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치과에서 건물 관리비와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기 차단기를 작동시키고, 수도를 잠구는 등 조치한 혐의로 재판에 올랐다. 재판에서 A씨는 관리비와 임대료를 받지 못해 단전·단수 조치한 것은 정당한 행위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과거 A씨 측에게 빌려준 돈을 임대료·관리비에서 빼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점 등을 고려해 치과 원장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치과 원장이 단전 조치를 해제한 사실을 알게 되자 A씨가 재차 전기 차단기를 작동해 위 건물 3층을 단전 조치했다. 이로 인해 치과 원장의 진료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A씨와 치과 원장 사이의 분쟁 진행 경과를 포함해 A씨가 단전·단수 조치를 하게 된 경위 및 동기, 치과 단전·단수가 지속된 기간 등 모든 양형 조건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전공의들이 증례 발표를 통해 교정수련 생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과 동문회인 세정회, 두개안면기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8회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2월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에서의 4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정과 전문의로서 첫발을 내딛는 3년차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다. 이날 박희상 전공의가 ‘하시모토병 환자에서 발치 교정 후 발생한 치근 및 과두 흡수를 동반한 심한 개방교합의 비수술적 재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최우수 증례발표상을 받았다. 또 박윤식 전공의가 ‘양측 상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을 동반한 골격성 III급 성인 부정교합 환자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 최우수 증례상과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무파레 전공의 등 7인이 우수 증례상을 받았으며, 맹희영 전공의가 우수전공의 상을 받았다. 이기주 세정회 회장은 “증례발표는 수련의 마무리이자, 교정전문의로서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새내기들의 열정과 준비된 실력이 세정회의 가치 위에 더해질 때, 세정회 또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산대치전원 동문들이 졸업을 앞둔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한편, 동문 간 교류와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는 지난 2월 1일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진로 설명회 및 환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치전원 졸업생 18명, 이다스 수료자 3명, 동문회원 16명 등 총 37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종혁 동창회장과 허정민 재경동창회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후배들을 향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동창회와 재경동창회의 활동 소개를 통해 동문 네트워크의 역할과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개원, 봉직, 수련 과정, 수도권 진출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이 오가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다스(IDAS) 소개 및 수료패 증정식이 진행돼 총 3명의 이다스 수료자에게 수료패가 전달됐으며, 이다스 활동의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대치전원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졸업을 앞둔 후
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하 서치신협) 제16대 신임 이사장에 오병훈 전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치신협은 지난 2월 23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오병훈 서치신협 전 부이사장이 제16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우영·신화섭·서왕연·양용성·장정국·박민재·민철기 이사 등 16대 임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지난해 종합 감사보고와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이 공유됐다. 이날 공개된 ‘2025 회계연도 종합 감사보고’에 따르면 서치신협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2929억 원으로, 전년 2848억 대비 약 81억 원이 더 늘어났다. 아울러 순자본 비율은 5.72%, 자산건전성 2등급, 종합경영평가 2등급을 기록했다. 오병훈 이사장은 “이사장이라는 기쁨과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유대감을 느낀다. 내부적으로 철저한 신용 관리와 시스템 관리 등을 통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한 조합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올해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최근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 중인 타라 피터슨(Tara Peterson)이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도 미국 여자 컬링 대표팀으로 참가한다고 전했다. 타라 피터슨은 미국 미네소타주의 치과의사이자 컬링 선수로 활약 중인 멀티 플레이어(Multi-Player)다. 아버지는 은퇴한 치과의사, 어머니는 은퇴한 치과위생사이며, 지난 2018년 미네소타 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다. 타라 피터슨은 ADA와의 인터뷰에서 “컬링은 완벽하게 정복했다고 할 수 없는 스포츠다. 정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새로운 전략이나 규칙을 배워야 한다. 치과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최신 아이디어, 제품,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라 피터슨은 이어 “컬링과 치과 모두 촉각과 창의력을 필요로 한다. 둘 다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는 만큼, 보다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뇌 훈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과정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주말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소수 정예 기반의 일대일 책임 지도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 교육을 세밀하게 진행한다.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1차 수술, 2차 수술, 골이식술, 상악동 거상술 등 이론 강의와 함께 매 회차 핸즈온 실습을 병행하며, 수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생이 직접 수술에 참여하는 실습 과정이 마련돼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패컬티, 어시스트, 술자가 한 팀을 이루는 3인 1조 방식으로 운영된다. 덴티스 OF 학술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체계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 기본기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라며 “임플란트 수술에
덴티스가 최근 ㈜올소테크와 골이식재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덴티스는 자사 골이식재 제품 OVIS ALLO에 적용되는 동종골 이식재 Bone Powder를 올소테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원료 공급의 안정성과 제품 품질의 일관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소테크의 동종골 이식재는 세포 제거 단계에서 저농도 계면활성제 기반의 특화 공정을 적용하고, 저선량 감마 멸균 기술을 병행해 염증 유발 가능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골기질의 미세구조를 효과적으로 보존함으로써 구조적 안정성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덴티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이식재 제품군 전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당 원료는 덴티스의 동종골 이식재 제품인 ‘Ovis ALLO BONE’과 ‘Ovis ALLO BONE C’에 적용된다. Ovis ALLO BONE은 Cortical(피질골)과 Cancellous(해면골)을 5:5의 비율로 혼합한 동결건조 동종골 이식재이며, Ovis ALLO BONE C는 Cortical 100%로 구성된 동결건조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김민겸, 기호 2번 권긍록, 기호 3번 박영섭, 기호 4번 김홍석 후보(이상 기호순)가 치과계 향후 3년의 미래를 둘러싼 치열한 비전 경쟁을 벌였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 정견발표회’가 지난 2월 21일 오후 3시부터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치의신보TV와 오스템TV 등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됐으며, 각 캠프 회장‧부회장 후보 소개 및 정견발표와 함께 공통질의, 상호질의가 이어지며 정책 역량을 가늠하는 자리가 됐다. # 기호 1번 김민겸 “덤핑 치과 척결, AI 모니터링 도입”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는 치과 경영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불법 덤핑 치과 문제 등 치과계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천명했다. 김 후보는 “우리를 지켜줘야 할 협회는 그동안 경찰과 검찰로부터 세 번이나 압수수색을 당하고, 회원의 피 같은 회비를 협회장이나 임원의 개인적 소송 방어 비용으로 낭비했다"며 "그러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각종 의료 악법 앞에서는 한없이 무기력했다. 이제는 뼈를 깎는 혁신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불법 덤핑 치과를 완전히 뿌리뽑겠다. 협
30대 남성 치과 원장에게 수차례 사적 만남을 요구하거나, 허락 없이 원장실로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반복한 여성 환자가 법원에서 3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은 최근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기소된 환자 A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을 치료해 준 치과 원장에게 수차례 개인 연락처를 묻거나 선물과 편지를 전하고, 휴식 시간에 허락 없이 원장실로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일삼았다. 이에 치과 원장이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으나, A씨는 16회에 걸쳐 피해자를 따라다니거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반복했다가 경찰에 신고됐다. 재판부는 A씨가 정당한 이유 없이 치과 원장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했다고 보고, 벌금형 300만 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죄가 명백함에도 범행을 극구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나, 현재는 스토킹 행위를 완전히 중단했다고 보이는 점, A씨의 나이와 경제적 형편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에 이어 대구의 한 치과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마취 중 환자가 사망해 경찰 조사가 이뤄지는 등 날마다 의료진 책임에 따른 법적 리스크(Risk)가 연일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한국의료법학회지에 게재된 ‘치과진료 시 전신질환자에 대한 주의의무’(이덕구 원장 저) 논문을 토대로 치과 의료소송에 따른 법적 쟁점을 자세히 살펴봤다.<편집자 주> 치과 원장의 법적 책임은 주의의무에 따라 해당 전문과 평균적 의료 수준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만, 주의의무의 구체적 내용은 각각의 의료행위의 유형과 개별적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응급상황에서는 다소 완화된 기준이 적용 가능한 반면, 국소 시술의 정밀성이 강조되며 신경 손상, 치아 파절 등 술기적 과실에 엄격하다. 치과 의료행위는 국소적 시술이지만 전신적 합병증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예견·회피 의무 위반이 형사책임으로 직결되는 독특한 구조를 갖는다. 이에 따라 치과 수술은 국소적이나 합병증은 전신으로 파급될 수 있는 만큼 ▲봉와직염, 출혈, 감염 등이 전신으로 확산될 시점에 대한 판단 의무 ▲치과 영역을 넘어서는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 의과와의 협진 의무, 전
덴티스 플랫폼 OF가 임플란트 치료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연수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는 지난 7일과 8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 임플란트 연수회 – IMPLANT STORY’ 1·2회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업체에 따르면 연수회는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3월 14일 3회차 강연을 이어간다. 이번에 진행된 1·2회차에서는 임플란트 진료의 기본과 수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1일 차에는 술전 검사와 진단, 방사선학, 마취와 투약, 임플란트 종류 및 KIT, 보철 디자인 고려사항, 치료 계획 설정, 절개 및 봉합의 기초 등 BASIC 교육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임플란트 1차 수술(Single & Multiple)과 치료 계획에 따른 고려사항을 중심으로 한 수술 세션과 구치부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한 핸즈온 실습이 이어졌다. 연수회는 맨투맨(MAN-TO-MAN) 방식으로 운영돼 연자와 참가자 간 밀도 높은 피드백으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다수의 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일 시간 대비 더 많은 임상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CTS 임플란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