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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치과 수가 증액 요구 1순위 ‘복합레진 충전’

신규 건보적용 필요성 ‘불소도포’, ‘구강위생교육’ 순
소아치과학회 회원 300명 설문

소아치과 환자 진료에 있어 보험수가 증액이 가장 필요한 항목은 ‘영구치 복합레진 충전’, 신규로 건보 적용이 돼야 하는 1순위는 ‘불소도포’라는 답변이 나왔다.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논문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소아치과 의사들의 요구와 인식 조사(김윤형·채용권·이고은 외 4명)’에서는 전국 소아치과학회 회원 300명이 건보제도에 대해 갖고 있는 인식을 조사·분석했다.

 

연구결과 기존 소아치과 영역 건보수가 증액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75%(225명)가 ‘매우 그렇다’, 20%(60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보험수가 증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65.7%(197명)가 ‘영구치 복합레진 충전’, 55%(165명)가 ‘과잉치 수술’, 42%(126명)가 ‘아산화질소 진정요법’, 38.7%(116명)가 ‘소아 초·재진 진찰료 가산점’, 33%(99명)가 ‘영구치 치면열구전색술’, 31%(93명)가 ‘자가중합형 글라스아이오노머’를 꼽았다. 이 밖에 28.3%(85명)가 ‘장애인 치과치료 가산점’, 14.7%(44명)가 ‘매복치 수술’, 7.3%(22명)가 ‘정량광형광검사 등 치아우식진단법’의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새로운 진료영역에 건보가 적용돼야 한다는 데는 40.7%(122명)가 ‘매우 그렇다’, 27.7%(83명)가 ‘그렇다’고 답했다.

 

보험적용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는 74.7%(224명)가 ‘불소도포’, 62.7%(188명)가 ‘구강위생교육’, 40%(120명)가 ‘유치 레진 충전’, 34.3%(103명)가 ‘유치 치면열구전색술’, 33.7%(101명)가 ‘공간유지장치’를 꼽았다. 이 외에 10%(30명)가 ‘근기능장치’, 6%(18명)가 ‘가철식 교정장치’, 2.7%(8명)가 ‘고정식 교정장치’에 대한 건보 적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밖에 치면열구전색술이 보험화된 후 해당 항목 치료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74.3%(223명)였으며,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이 보험화된 후 해당 치료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87.3%(262명)에 달했다. 반면 정량광형광기 치아우식검사가 보험화된 후 해당 진료 건수가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9.3%(28명)에 그쳤다.

 

아울러 전체 수입에서 보험진료수입의 비중을 물은 질문에 ‘전체 수입의 20% 이하’가 3.7%(11명), ‘20~30%’가 15%(45명), ‘30~40%’가 29.3%(88명), ‘40~50%’가 23.3%(70명), ‘50% 이상’이 15%(45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