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치과의 만남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3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29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AI를 이용한 치과 경영 차별화’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홍보, 환자 관리, 노무 등 노하우를 전수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정석환 한국인공지능교육연구협회 부협회장(감탄치과의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Chat-GPT를 활용한 치과 경영 혁신 전략과 AI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Chat-GPT 활용법과 팁을 전수한다.
이어 이재윤 신세계치과의원 원장(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장)이 AI 상담 챗봇을 통한 환자 응대, 전자차트와 연동한 SNS 예약 관리, 메디로이어를 활용한 치과 댓글 관리, 효과적인 인스타그램 마케팅 전략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황승록 애드로그 이사가 DB 광고의 개념과 활용법, 네이버 플레이스를 활용한 마케팅, 최신 의료 광고 트렌드를 분석한 치과 홍보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 등록은 3월 27일까지, 현장 등록은 3월 28일부터다. 치협 회비를 3회 이상 미납한 경우 등록비 외 추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스템 치약 세트가 증정되며, 2월 30일 이전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개원의의 경영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학술단체로, 인문학적 예측, 경영 사례 분석, 인적 관리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학회 관계자는 “치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원의와 함께하는 경영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