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부산대치전원 동창회가 화합의 자리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제21대 부산대치전원 동창회가 지난 3월 22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김현철 부산대치과병원, 김성식 부산대치전원장, 박정길 동창회 공직부회장, 손성애·옥수민·이소현 교수를 포함한 동창회원들은 치대와 치과병원 견학의 시간을 가졌으며,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김기원홀에서 워크숍 행사를 했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제21대 부산치대치전원 동창회를 이끌 임원들의 각오 및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안내를 맡은 박정길 교수는 발전기금 및 운영자금 등으로 실습장비 및 휴게시설에 투자해 VR첨단 실습장비 등 양질의 장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음종혁 동창회장은 “동창회 임원들이 모교의 발전을 보고 모교 교수님들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대화를 통해 달려가는 기차의 두 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합심해 굴러가야 한다는 공감을 가지게 한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