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RN ‘셀베인주’의 임상 활용법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제론셀베인이 주최한 ‘2025 PDRN 핸즈온 코스’ 세미나가 지난 5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트(PDRN)의 기전과 치과 분야에서의 골면역학 최신 지견 및 치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과 재생 프로그램(Dental Regeneration Program, DRP) 적용법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시술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실습 세션을 통해 PDRN의 메커니즘부터 안전한 시술 노하우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자로는 설원석 원장(애플치과), 이덕원 원장(더원구강외과치과), 임종원 원장(베스트치과), 윤종일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연치과) 등이 나서 ▲PDRN의 치과 임상 활용 증례 ▲당신도 할 수 있는 CASE, 최소 장비로 최대의 효과 ▲PDRN의 이해와 치과 임상 및 골면역학 Part 1, 2 ▲PDRN을 이용한 MRONJ의 치료 ▲PDRN 핸즈온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임종원 원장은 “PDRN은 구강내 궤양 등 염증, 임플란트 치조골 이식, 난치성 치주염 및 반복되는 치주염, 외과적 발치, 턱관절 부위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제론셀베인의 ‘셀베인주’는 섬유아세포를 성장시켜 세포재생을 도와주는 약물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어 안전성이 뛰어나 임상 활용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설원석 원장은 ‘셀베인주’를 연조직 질환, 급성 및 만성 치주염 환자에 사용한 결과 골조직이 차오르고 밀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조골보존술 케이스에서도 효과가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이덕원 원장은 PDRN을 이용한 약물관련 턱뼈괴사(MRONJ)의 치료에 대해 강의하며 동물 실험과 휴먼 스터디를 진행해 PDRN의 치료적 효과와 가능성에 대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PDRN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종일 PDRN 면역 재생 치의학연구회 부회장은 “PDRN은 연어의 정액과 정소에서 추출한 DNA조각으로 염증을 조절하고 조직을 재생해 항염 활성 등의 효능이 있다”며 “현재 ‘셀베인주’는 덴탈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돼 기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이번 핸즈온 코스는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PDRN 기반 치료의 올바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