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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임상 열쇠, 다학제간 치료 배워보자

KSO 16회 심포지엄 6월 29일
국내‧외 저명 연자 8인 비법 전수

 

성공적인 교정 임상의 새로운 열쇠로 주목받는 ‘다학제간 치료’. 그 핵심과 최신 트렌드를 국내‧외 저명 연자에게 직접 전해 들을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6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6회 KSO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s : Collaborative Approaches for Optim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삼고 열리는 만큼 ‘다학제간 치료(interdisciplinary treatment)’에 관한 깊이 있는 지견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8인이 나선다. 오전에는 ▲정주령 교수(연세대) ‘Hopless를 Hopeful로 전환하는 다학제 교정치료’ ▲신수정 교수(연세대) ‘Possible Endodontic Treatment during orthodontic movement’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 ‘From Challenges to Solutions : The Role of Interdisciplinary Treatment in Complex Cases’ ▲Dr. Okashita Shintaro ‘Orthodontist-led comprehensive dentistry’가 진행된다.

 

오후에도 4인의 연자가 나선다. ▲지 혁 원장(전수 미소아름치과) ‘Useful clinical application of clear aligner for interdisciplinary denistry’ ▲박지운 교수(서울대) ‘Is TMD a contraindication for mandibular advancement device treatment for OSA?’ ▲조영단 교수(서울대) ‘필러 및 콜라겐을 이용한 치주성형술’ ▲박기호 교수(경희대) ‘How efficient is sugical-assisted anterior teeth movement?’ 등의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오전과 오후 세션 후에는 각각 패널 토의가 준비돼, 참가자는 각 연자의 지견을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2점이 주어진다.

 

최정호 KSO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교정 치료와 다학제간 치료의 협진을 통해 최상의 치료 결과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저명 연자 8인을 모시고 치과교정학의 최신 지견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정치과의사로서 갖춰야 할 다학제간 치료의 핵심과 최신 트렌드를 접하며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통찰을 얻길 바란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