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덴티스트리가 전치부 및 좁은 골폭에서의 임플란트 수복에 최적화된 임상 솔루션을 제시했다.
아름덴티스트리는 SD 임플란트의 새 옵션인 Tissue Level Mini 타입, SD TL Mini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름덴티스트리는 세멘리스 보철 솔루션 ‘마스터픽스(Master Fix)’, CE-MDR 인증을 획득한 ‘NB 임플란트’ 등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분야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SD 임플란트 시스템은 우수한 식립감도와 시술 편의성으로 국내외 임상가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SD 임플란트는 internal submerged 타입인 ‘SD BL’과 non-submerged external 타입인 ‘SD TL’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설계를 갖췄다. 이 중 SD TL은 BL픽스처와 멀티 어버트먼트를 결합한 구조로, 뛰어난 호환성과 함께 기존 BL 픽스처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측방압 저항력을 확보해 적응증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SD TL Mini는 좁은 골폭이나 제한된 식립 공간에 최적화된 Narrow 타입으로, ø2.8 / ø3.3 / ø3.6 직경에 ø3.5 플랫폼, G/H 2.5mm/3.5mm 옵션으로 제공된다. 골이식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하악 전치부와 같은 적응증에 유리하며, 상악 전치부에도 식립 방향 조절이 용이해 screw hole을 palatal 방향으로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flapless로 최소 침습 수술이 가능하며, BL 픽스처와의 완전한 호환성을 통해 수술 중 치조골 상태에 따라 전략적인 대안 설정이 용이하다. All-on-X 등 전악 수복에도 최적화돼 있으며, 다이렉트 스크류 타입 보철 및 바 브릿지 등 다양한 보철 옵션을 지원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아름덴티스트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임플란트 세미나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