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가 하계 방학 시즌을 맞이해 8월 한 달간 학회 의사 찾기 서비스를 집중 홍보한다.
교정학회는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와 함께 8월 한 달간 회원 개원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 의사 찾기’ 집중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방학 시즌을 맞이해, 국민이 현명한 교정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서울 및 수도권, 대전,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전동차 내 홍보물 게시를 통해 진행됐다. 홍보물에는 교정학회 유튜브 채널과 학회 의사 찾기 서비스에 관한 안내가 담겼다. 특히 교정학회는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교정치과를 찾을 수 있도록 국민을 독려했다.
교정학회는 이번 캠페인이 교정치료에 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과열한 개원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1월에도 교정학회는 유사한 형태의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이때 학회 홈페이지의 일반 환자 유입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기 교정학회장은 “이번 회원 찾기 홍보가 많은 국민으로 하여금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동네치과를 주로 찾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병원을 운영하는 교정학회 개원의 회원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개원의 회원의 경영 환경 개선에 방점을 찍고 여러 홍보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