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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장치와 함께 미소를 뽐내는, 최고의 치아 교정 미소 찾기 콘테스트가 열렸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8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6회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교정 치료 중인 환자가 미소와 함께 착용한 교정 장치를 드러내 보이며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대국민 치과교정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일본임상교정치과의사회(JpAO)에서 첫 시작했으며, KSO는 JpAO와 독점 사용 계약을 체결해 상표권을 출원, 지난 2015년 제1회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후 2년마다 행사를 펼쳐왔다.
응모 조건은 ▲응모자가 교정 치료 중이며, 사진에 응모자의 교정 장치가 분명히 드러날 것 ▲단체 사진 제출 시 전원 동의 ▲시상식 필수 참석 등이다. 또 ▲단체 사진은 응모자만 심사 및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며 ▲1인당 여러 장의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1월 3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3등 각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한다. 이밖에 참가자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