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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직 증강술 기초부터 심화까지 ‘인기행진’

덴티움,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 4회 째 성황
Collagen Graft x1D·Membrane Pin 시너지

 

덴티움이 지난 8월 23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에서 ‘다시 돌아온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 Collagen Graft x1D(기존 Collagen Graft 2) 및 Membrane Pin을 활용해 정확하고 빠른 연조직 증강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는 지난 202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를 맞았다. 매회 모집 단계부터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전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자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나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고난도 술식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박 원장은 APF(Apically Positioned Flap) 및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 강연, Hands-on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임상에서 부담스러운 연조직 수술의 전 과정을 이해하고 동시에 제품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 사용된 Collagen Graft x1D는 연조직 증강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조직 적합성과 조작성에서 우수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스폰지 형태로 다양한 임상 상황에 간편히 적용 가능해 술자의 편의성과 환자의 회복 모두를 고려한 솔루션이다. 아울러 최근 출시된 Collagen Graft x2D는 Collagen Graft x1D 대비 밀도를 두 배로 높여 인장력과 봉합 강도를 크게 강화한 제품으로, 보다 까다로운 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Membrane Pin은 차폐막이나 이식재를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기구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한 고정력을 제공한다. ‘핀 고정’이라는 직관적 사용법 덕분에 Suture 없이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right Oral-Pack은 수술 후 연조직 보호와 안정적 치유 환경을 제공하는 신제품으로, 점착력이 높아 시술 직후 적용에 용이하고, 1액형 구조로 원하는 부위에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수화 시 팽창이 적어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철 원장은 “연조직 수술은 술자의 부담이 크고 난이도가 높은 분야이지만 적절한 술식과 도구의 활용을 통해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덴티움의 Regeneration 제품은 술식 난이도를 낮추고 환자 회복에도 긍정적으로 기여 한다”고 강조했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조직 수술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자사 Regeneration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조직 마스터 세미나가 올해로 4회를 맞아 매회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의 임상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움은 하반기에도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21일에는 GBR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뼈.생.시(뼈를 살리는 시간)’ 세미나, 9월 27~28일에는 임플란트 기초를 다루는 ‘임플란트 정석 세미나’, 10월 18일에는 상악동 시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Sinus Simple 세미나’가 이어진다. 각 주제는 실제 임상가들의 고민을 반영해 구성돼 임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