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가 일본 학회와 함께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 노하우를 담은 강연을 마련했다.
‘2025 대한치과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27회 한일공동학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과 함께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 관련 다양한 연구 발표가 마련됐다. 우선 25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조효진 교수(경북대)가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up to date’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한일공동학회 차원에서 ‘KACD-JSCD Joint English Oral Session New Researcher Competition’이 진행된 예정이다. 아울러 Chiaki Kitamura JSCD 회장의 초대 강연과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On the verge of pulp exposure: Caries Management Strategies in Pediatric Dentistry’ 특별 강연이 준비됐다. 이후에는 신동훈 교수(단국대)의 ‘Indirect Posterior Restoration: AI suggestion VS MINE’ KAID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으로 성건화 교수(원광대)가 연자로 나서 ‘Fundamentals of Teeth WShitening’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창동욱 원장(윈치과)의 ‘Between calm and passion : Save? Extract?’,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의 ‘Some Suggestions for anterior resin treatment using composite resin’ 등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이 밖에 Gaetano Paolone 교수(Vita-Salute 대학)의 ‘Predictability and Precision in Direct Esthetic Restorations’ 초대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참여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학회 관계자는 “수복 및 근관치료 분야의 다양한 연자를 초청해 대한치과보존학회 회원 및 개원의 선생님들께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준비했다. 치과 원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