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글로벌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세미나를 펼치는 등 자사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지난 11월 16일 도쿄와 11월 24일 오사카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20개국 치과의사 300여 명이 참석해 네오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수의 국가에서 참여한 만큼 네오의 아시아 시장 확대는 물론,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먼저 도쿄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률을 높이는 정교한 임상 노하우가 집중 조명됐다. Dr. Masuya Junich의 ‘PICT & Abutment ICT 프로토콜’, 이성복 명예교수의 ‘Zero failure Strategy & Anytime loading concept’ 등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강의 내용이 실제 임상에 바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연 구성과 전달력을 높이 평가했다.
내부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ALX-IT 임플란트가 가장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으며 CMI Implant IS-III, 3초 만에 측정가능한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등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네오의 대표 제품들이 소개됐다.
이어 오사카에서 진행된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으로는 Dr. Nakajima의 ‘Introduction and basic concept of Neobiotech implant systems including tissue level implant’, Dr. Morinaga의 ‘Treatment planning for implantology with digital dentistry’ 등이 펼쳐졌다.
또 Dr. Nakajima가 ‘Implant placement after tooth extraction’에 관해, Dr. Moringa가 ‘Sinus floor elevation’과 ‘Various implant trouble’ 등 실제 임상에 기반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어가며 심층적인 임상 논의를 이어갔다.
오사카 전시 부스에서는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IT와 무치악(Edentulous) 케이스의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SmileArch Scanbody Kit’가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EZ-Stop Drill Kit’와 같은 진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확대해 입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