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5일, 교내 치과병원 지하 강당 B101호에서 ‘Research Day 및 Seminar’를 열고 최신 치의학 연구 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의 세미나는 구강 질환의 최신 분석법, 악안면 재생 분야의 AI 및 3D 프린팅 기술, 임플란트 최신 지견 등 치의학 주요 분야의 동향을 조망하는 자리로 곽규환 경희대 구강미생물학교실 교수, 이정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박시내 다림티센 전무이사,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임상 및 연구 분야의 유용한 지견을 소개했다.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의 포스터 전시에 더해서 각 연구 및 임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특강을 함으로써 행사의 수준을 높이고자 했다”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치의학을 선도하는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